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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물과 위생의 이용가능성과 지속가능한 관리 보장”
국내 최고의 상하수도 전문가인 독고석 교수(토목환경공학과)가 수질 오염과 식수 부족으로 고통받는 파키스탄에 안정적인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관련 기술을 전파하게 됐다.
△ 독고석 교수(토목환경공학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독고석 교수는 오는 7월부터 3년간 14억 7천여 만원의 정부출연기금을 받아 파키스탄 Punjab 지역에 안전한 음용수 공급을 위한 지속 가능한 지하수 처리 기술을 전수하게 된다.
독고석 교수에 따르면 Punjab 지역은 4,800여만 명이 거주하는 인구과밀지역이며, 지역내 하수처리 시설이 부족해 오염수가 지하수로 흡수되어 비소, 미생물, 질산성질소가 식수에 함유되어 이를 마신 주민들이 수인성 질환으로 빈번히 고통받는 지역이다.
사업선정에 따라 독고석 교수는 지역 주민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현지에 정수처리시설을 구축하고 파키스탄 FCC대학에 수질분석장비를 설치하는 등 수질분석 전문센터를 통해 지역내 수질개선과 보건위생의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독고석 교수는 (사)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지난 해 환경부의 ‘통합환경대학원 인력양성특성화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이번 사업에 다시 선정되어 국내외적으로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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