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한 가격에 신뢰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현대적인 에너지에 대한 접근 보장”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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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대학생환경교육단’을 발족하고 지역사회 청소년을 미래 환경지킴이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7~8월 초중고 교육현장을 찾아 환경캠프를 연다. 다산링크3.0사업단(단장 윤상오)은 용인시, SK(주)C&C와 손잡고 환경문제 교육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과 인식 제고를 위해 8일 교내 인문관 소극장에서 대학생환경교육단을 출범했다. △ 대학생환경교육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재학생 14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환경교육단은 부설 통합과학교육연구소가 마련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여름방학 중 용인시 10개 초중고에 파견돼 3천여 명의 청소년에게 △도시 환경 및 환경자원 △지속가능성을 위한 친환경 행동 △탄소중립과 환경 가치관 등 환경교육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대학생환경교육단은 SK(주)C&C의 탄소중립 실천 앱 ‘행가래(幸加來, 행복을 더하는 내일)’를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2천만원을 적립해 결식아동의 도시락 기부에도 나설 계획이다. 청소년 환경교육에 함께 한 김수복 총장, 이상일 용인시장, 김성한 SK(주)C&C 부사장은 대학생환경교육단의 효율적 운영과 청소년 환경교육 지원을 위해 ‘환경교육 인재양성 리빙랩 운영, 환경교육연구 공동참여’ 등 산학관 협력을 촘촘하게 다지기로 했다. △ 우리 대학과 용인시 SK(주)C&C가 환경교육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김성한 SK(주)C&C 부사장, 김수복 총장, 이상일 용인시장) 통합과학교육연구소(소장 손연아)도 환경교육주간(6.5~11)을 맞아 7일 교내에서 환경극 ‘가치같이 콘서트’를 개최해 환경보전의 가치를 공유했고, 환경교육 교사 및 활동가 워크샵, 환경교육포럼, 환경교육 아이디어 제안 등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수복 총장은 “대학생환경교육단은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지자체-기업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환경문제 교육과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대학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부설 통합과학교육연구소가 마련한 환경극 '가치같이 콘서트' 장면 #단국대 #대학생환경교육단 #용인시 #SK(주)C&C #환경교육 출처 : 홍보팀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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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엽 교수(화학공학과)와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에너지공학과 연구팀(양지웅·인수일 교수)이 반도체양자점을 활용해 기존보다 효율이 20배 높은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수소 생산기술을 개발했다. △ 김재엽 교수(화학공학과) 기존 광전기화학적 수소생산법은 태양광과 전기를 사용하는 물 분해 과정에서 산화물 반도체(이산화타이타늄)가 4%에 불과한 태양광에너지 흡수율을 보인 단점이 있었는데 연구팀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구리, 인듐, 셀레늄 등을 활용한 반도체양자점을 이용하여 태양광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광전극을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구리, 인듐, 셀레늄으로 구성된 삼원계 반도체는 물성(물리적 성질) 제어가 어려웠으나 연구팀은 양자점 합성 과정에서 다양한 전구체 반응 차이를 발견해 양자점 결함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양자점은 4nm(1nm는 10억분의 1m) 크기로 가시광선과 근적외선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고 재료의 결함구조 제어도 가능해 전하농도, 전도도, 전하 재결합 속도 등 반도체 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산화물반도체 광전극에 비해 광전류 밀도가 20배(약 10.7mA/㎠) 가량 증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였다. △ 결함제어 합성법을 통해 제작된 Cu-In-Se 반도체 양자점의 전자현미경 이미지 연구논문은 청정에너지 및 탄소중립 분야 SCIE급 저명 학술지 「카본 에너지Carbon Energy(IF=21.556)」 2023년 5월 온라인에 게재됐다. 논문명은 「Defect engineering of ternary Cu–In–Se quantum dots for boosting photoelectrochemical hydrogen generation」.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친환경 양자점 기술은 태양광수소 생산뿐만 아니라 다양한 차세대 반도체 소자 연구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출처 : 홍보팀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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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기관 컨소시엄 구성, 수소연구·인력양성 청신호 우리 대학과 충남도가 수소산업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구성한 「단국대학교 컨소시엄(연구책임자 이창현 교수, 에너지공학과)」이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인재양성사업인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 1차 공모에 선정됐다. 앞서 정부는 2030년까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융합대학원 5곳, 혁신연구센터 4곳을 지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단국대 컨소시엄은 충남도 지원 아래 단국대·㈜롯데케미칼·한국가스공사(가스연구원)·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31개 기관이 참여해 혁신연구센터 최종 선정을 향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1차 공모에는 6개 기관이 지원, 단국대 컨소시엄을 포함해 모두 2개 기관이 선정됐다. 우리 대학은 1차 선정에 따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혁신연구센터 운영을 위한 상세기획보고서를 작성해 최종 평가를 받을 계획이다. 우리 대학은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면 6년간 국비 60억 원을 지원받아 청정수소 분야 핵심기술(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핵심부품 초격차기술, 블루수소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고부가가치 활용기술, 암모니아수소 추출 에너지 저감 및 성능 고도화 초격차기술 등)을 연구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취업연계, 재직자 교육 등 핵심인력 양성에도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수복 총장은 “우리 대학은 사업 선정에 앞서 선제적으로 수소에너지학과(석사·박사과정)를 개설했고 수소분야 전문가 영입에 노력하고 있다”며 “충남도와 긴밀한 협조를 구축해 새로운 산학관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은 수소분야 핵심소재·부품·시스템 기술 9건을 31억 원에 기술이전하는 등 수소에너지 연구를 견인하고 있고, 이번 공모사업과 별개로 하반기에 대학원 수소에너지공학과를 천안과 내포 신도시에 설치할 예정이다. #단국대 #수소 #이창현 교수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 출처 : 홍보팀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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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이 12일(금) 오후 1시 제주도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탄소중립의 미래 방향성 모색을 위한 기후위기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환경연구원,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탄소중립의 지역화와 녹색전환을 위한 통합환경관리」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기후적응, 탄소중립도시, 통합환경관리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 기후위기 심포지엄 전경 기후적응 세션은 △탄소중립과 지자체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김태현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 △지자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도시계획 추진방향(박종화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탄소중립과 미래신산업(김동주 제주도 미래성장과 미래전략팀장) 등 지역의 탄소중립 전략과 도시환경계획이 발표됐다. 탄소중립도시 세션은 △탄소중립의 자연기반 해법(명수정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탄소중립을 위한 단지 및 건축계획적 노력과 성과(홍경구 단국대 교수) △우리나라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현황과 향후 과제(박성권 ㈜로엔 책임연구원) 등 탄소중립의 자연기반 해법과 기반기술이 발표됐다. 통합환경관리 세션은 △녹색전환을 위한 통합환경관리제도(맹학균 환경부 통합허가제도과장) △통합환경관리 성과와 개선방안 제언(윤도영 광운대 교수) △통합환경관리 인허가 사례발표(류재광 ㈜대아이엔지 통합환경허가팀 차장) 등 녹색전환을 위한 통합환경관리의 중요성이 발표됐다. 심포지엄 기조강연을 맡은 조명래 석좌교수(전 환경부장관)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천전략은 탈탄소기술 적용 등 기술기반 해법에서 장기적으로는 자연상태의 기후에너지 흐름을 활용한 기후탄력성 복원과 같은 자연기반 해법으로의 시스템 전환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모델, 정책방향 및 과제를 제시했다. 독고석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 사업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논의와 토론을 통해 향후 국내 기후변화와 관련한 정책 방향이 활발히 논의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질병관리청, 한국환경공단, 환경보전협회가 후원하며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이 축사를 맡았다. #단국대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 #기후위기 #탄소중립 #심포지엄 출처 : 홍보팀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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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지식재산융합교육센터(센터장 김병남)가 ‘탄소중립 / 재난대처’를 주제로 재학생 아이디어공모전을 갖고 응모작 심사를 통해 8일 7건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진동찬 군(건축공학과 4년)은 「폐의류를 활용한 ‘리유저블 완충재’, 리스펙」으로 대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폐의류를 활용해 택배의 스티로폼·종이 완충재를 대체한다는 아이디어다. △ 장세원 교학부총장(오른쪽)이 진동찬 군(건축공학과 4년)에게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파이버시스템공학과 박근일·임종태·이종윤(4년)팀도 참사·재난을 대비하고 방지할 사회안전망 구축 아이디어를 내 대상 및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바이오 섬유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가 밟히는 압력에 따라 전기를 발생시켜 특정 지역 밀집도를 파악할 수 있는 아이디어다. 발생된 전기는 저장 후 가로등 등에 사용하여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장세원 교학부총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파이버시스템공학과 박근일팀에 재난대처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김병남 센터장은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대회였다”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특허로 출원될 수 있도록 발전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 일환으로 △한국발명진흥회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특허정보원에서 후원했다.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중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 중 특허청이 총괄하여 각 대학의 신산업 분야 전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융합반도체공학전공·파이버융합소재공학전공·바이오헬스융합학부가 선정되어 2025년 2월까지 학과별 4억 4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단국대 #지식재산융합교육센터 #공대 #탄소중립 #재난대처 출처 : 홍보팀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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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총장(왼쪽)과 박경일 SK에코플랜트(주) 대표이사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했다. 국가환경연구과제 공동 추진 · 교육프로그램/친환경분야 협력 우리 대학과 SK에코플랜트(주)(대표이사 박경일)가 23일 오후 3시 SK에코플랜트(주) 사옥에서 대학-기업 간 친환경 기술교류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협력의 연계적 발전과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기술 인력의 양성·확보 및 기업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산학협력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최신 친환경 기술 및 산업 동향 공유 △취업·고용정보 공유 △국가환경연구과제 수주를 위한 공동 노력 △우수 친환경 기술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추진 등을 핵심으로 협력을 다지는 데 합의했다. 김수복 총장은 “우리 대학은 저탄소 녹색기반 기술사업단, 에너지 인력양성 사업단, 통합환경관리 특성화 대학원 선정 등 환경 및 녹색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기후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분야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주) 대표이사도 “기업과 대학이 힘을 모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혁신 기술 발굴은 물론 인재 양성 등 미래 환경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출처 : 홍보팀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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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설 통합과학교육연구소(소장 손연아 교수)가 12월 9일 인문관 210호에서 「기후위기 시대 동식물 종다양성과 교수학습전략의 탐색」을 주제로 한국-우즈베키스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손연아 통합과학교육연구소장이 국제학술대회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학술대회에서는 민병미 명예교수(과학교육과)가 「기후변화와 종」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 <레드북>의 고유 동물종보호(카란다르 사파로프 우즈베키스탄 국립사범대학장)」, 「우즈베키스탄 <레드북>의 고유 식물종보호(쿠야나자로프 우크탐 우즈베키스탄 국립사범대학 교수)」 등 한국-우즈베키스탄의 기후위기와 관련한 동식물 종 다양성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또한 교사 진출을 앞둔 과학교육과 학생들의 기후위기 관련 사례발표도 함께 진행되어 교단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학습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 국제학술대회 전경 카란다르 사파로프 우즈베키스탄 국립사범대학 학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생태교육을 위해서는 대학 내의 융복합 교육과 더불어 대학 간의 초학문적 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며 양 대학의 글로벌 생태교육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네트워크 강화를 강조해 주목을 끌었다. 한편 통합과학교육연구소는 학술대회에 앞서 캐나다의 ESD(지속가능교육) 교육 재단인 Thinking Rock(대표 캐서린 오브라이언)과 지속가능 발전교육과 행복 분야 협업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가능성과 지구상의 모든 생명과의 상호의존성 관계를 강화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사범대학과도 협약을 체결해 ESD 관련 교육 프로그램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분야는 △ESD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력 △ESD와 환경교육 프로그램 민 콘텐츠 기술이전 보급 등이다. △ 통합과학교육연구소와 캐나다 Thinkig Rock의 업무협약. 협약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손연아 통합과학교육연구소장(과학교육과)은 “이번 국제학술대회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후위기로 발생하는 가장 큰 결과 중 하나인 동·식물 종(Species)의 비상사태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 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환경위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시스템사고 기반 지속가능 발전교육 모델 개발 및 확산’을 주제로 20억 원을 지원받아 새로운 형식의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학 내 및 지역사회 확산에 힘쓰고 있다. 출처 :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