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한 가격에 신뢰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현대적인 에너지에 대한 접근 보장”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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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설 통합과학교육연구소가 28일 사범관 205호에서 「행복, 지속가능성, 모두를 위한 변혁적 교육」을 주제로 실시간 화상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캐나다의 지속가능행복센터 소장 캐서린 오브라이언 박사의 기조강연 「지속가능한 행복과 웰빙을 위한 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Happiness and Well-Being)」을 시작으로 △쉐필드大의 지속가능한 개발 교육(영국 쉐필드大 조숙연 교수)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예비과학교사의 생태적 행동과 환경세계관 비교 분석(우즈베키스탄 국립사범대학 이유미 교수) △친환경 행동과 행복의 양립 가능성 연구(단국대 통합과학교육연구소 서미숙 박사) 등이 발표됐다. 특히 기조강연을 한 오브라이언 박사는 “인간과 생태계가 같이 번성할 수 있는 교육 전환이 가속화되어야 한다”며 교육혁신을 위한 주요 권장 사항들을 강조해 주목을 끌었다. 캐나다 케이프브래튼大에서 정년퇴임을 한 오브라이언 박사는 생태주의 교육방법론 ‘리빙스쿨’의 제창자로 널리 알려진 석학이다. △ 화상으로 기조강연을 하는 오브라이언 박사 이날 학술대회는 주제별 발표에 이어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고 교육방법 혁신에 관심있는 재학생과 석박사생들이 함께 했다. △ 손연아 통합과학연구소장이 국제학술대회 경과를 보고하고 있다. 손연아 통합과학연구소장(과학교육과)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구 온난화, 기후위기 등 환경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교육모델을 개발해 각급 학교에 확산시키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 연구소는 지난 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환경위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시스템사고 기반 지속가능 발전교육 모델 개발 및 확산’이란 프로젝트로 20억원의 국고를 수주한 바 있다. △ 국제학술대회를 준비한 스탭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홍보팀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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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환경관리 특성화사업단(사업단장 독고석) 및 행정법무대학원(원장 송동수), 한국환경연구원(KEI)이 지난 6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심포지움 운영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왼쪽부터 김오영 산학부총장, 하미나 의과대학 교수, 장재연 숲과나무 사장, 유제철 환경부 차관, 조명래 석좌교수,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이사, 독고석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 사업단장)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 김성환 의원(서울 노원구병, 더불어민주당), 유제철 환경부 차관, 조명래 단국대 석좌교수(전 환경부장관) 등 기후 및 환경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실천사항에 관한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논의를 개진했다. ‘인류세의 기후변화와 탄소중립(해석과 실천의 문제)’ 주제 아래 기조강연을 한 조명래 석좌교수는 “기후변화 정책의 진화과정에서 마지막 정책카드로 제시된 탄소중립 정책이 원활히 시행되기 위해서는 탄소중립의 당위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지구 생태환경의 회복탄력성 복원을 위한 원리와 방법, 탈탄소화를 위한 녹색전환 정책 추진, 기후정의와 생태민주주의 제도화 등 다각도의 실천 문제를 제시했다. △ 조명래 단국대 석좌교수(전 환경부 장관)가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실천·통합환경관리 등 세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산업과 에너지의 탄소중립(김정인 중앙대 교수) △도시와 교통의 탄소중립(변병설 인하대 교수)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제도와 정책(황석태 고려대 특임교수) △지역의 탄소중립이행과 공정전환, 기후정의(추장민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통합환경관리 정책의 확대방안(이장원 환경부 통합허가제도과장) △통합환경관리 내실화를 위한 교육, 연구 및 현장연계 강화를 위한 방안(한대호 한국환경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이 발표됐다. 김수복 총장은 ”우리나라가 2050년까지 추진할 탄소배출 제로 달성에 필요한 요소들을 직접 확인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이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심포지움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출처 : 홍보팀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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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등 탄소중립분야 전문가 양성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 등 전문강사진 구축 행정법무대학원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 등 탄소중립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탄소중립학과’를 신설하고 오는 2학기부터 강의를 개시한다. 신설되는 탄소중립학과는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 영역인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녹색전환과 기후관리 등 38개 강좌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녹색환경 실천문화 조성에 필요한 지식과 실행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 행정법무대학원이 위치한 대학원동 전경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 등 해당분야 전문 강사진이 사회과학, 공학, 자연과학, 의약학 등 다양한 영역의 탄소중립 관련 지식을 전수한다. 수업은 대면강의와 온라인강의를 혼합해 이론, 실무를 병행하며 학생들의 전공 성취도에 따라 환경정책을 중심으로 한 외부기관과의 공동연구 및 정책과제 수행도 진행될 전망이다. 행정법무대학원과 상호협약을 체결한 기관의 재직자, 국가고시 합격자를 비롯해 소정 자격을 갖춘 신입생에게는 다양한 장학혜택을 부여하며 6월 13일까지 입학원서를 접수한다. 송동수 행정법무대학원장은 “저탄소녹색기반기술, 에너지인력양성사업, 통합환경관리특성화대학원 등 대학의 유관 인프라를 융합해 탄소중립 분야의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031-8005-2232~3 출처 : 홍보팀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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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으로 구성된 '단국대 청년봉사단'이 기존과 달리 올해부터는 탄소중립에 중점을 둔 봉사활동을 집중 전개하기로 해 화제다. 7일 우리 대학 천안캠퍼스 청년봉사단은 학생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탄소저감 프로그램 가동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친환경 자재 활용 △에코백 기부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실행 등 봉사활동 현장에서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실천하자고 선언했다. 청년봉사단은 5월부터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시민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캠페인, 각종 쓰레기 배출 줄이기 홍보, 친환경 비누(에코백) 기부 등 다양한 봉사현장에서 탄소저감 및 중립을 지향할 활동을 연중 펼친다는 계획이다. 장호수 단장(천안 총학생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갈 예정이며 의미있는 탄소저감 활동을 통해 시민 사회의 의식도 개선해 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승환 천안부총장은 “대학사회의 모범이 될 ESG 봉사활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천방안을 연구하고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며 단원들을 격려했다. △ 청년봉사단 단원들이 발대식을 치른 후 기념촬영을 했다 출처 : 홍보팀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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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도 제이엘켐(주) 대표가 21일(월) 김수복 총장을 예방하고 수소산업분야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수복 총장, 정훈도 대표이사를 비롯해 안순철 대외부총장, 박성순 대외협력처장, 양민호 교수(에너지공학과)와 김경대 제이엘켐(주) CTO, 김철호 전무, 김흥백 상무가 참석했다. △ 정훈도 제이엘켐(주) 대표이사(왼쪽)가 김수복 총장에게 수소인재장학금을 기부했다. 제이엘켐(주)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분야인 LCD, OLED, 반도체, 2차전지 산업에 사용되는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관련 분야 산업발전을 위해 우리 대학 에너지공학과를 비롯해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정훈도 대표이사는 “차세대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서는 대학의 연구실에서 창출된 기반기술이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지닌 핵심기술로 진화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대학의 연구 기반 구축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수복 총장은 “대학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미래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상생발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 수소인재장학금 기부식(왼쪽부터 김흥백 제이엘켐(주) 상무, 김철호 전무, 김경대 CTO, 정훈도 대표이사, 김수복 총장, 안순철 대외부총장, 양민호 교수, 박성순 대외협력처장) 출처 : 홍보팀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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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학군단(ROTC)총동문회와 ㈜노루알앤씨 최명희 대표 등 동문들이 22일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맞아 김수복 총장을 예방하고 재학생 학업지원에 써달라며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 (주)노루알앤씨 최명희 대표가 김수복 총장(오른쪽)에게 수소산업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ROTC총동문회(회장 최동혁)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정예장교 육성을 위해 장학금 7,600만 원을 기부해왔다. 화학과를 졸업한 최명희 ㈜노루알앤씨 대표이사 역시 에너지공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수소산업육성장학금을 기탁했다. 단국대는 지난해 수소 핵심소재 분야에서 특허 4건 등 18억 원에 해당하는 신기술을 관련기업에 이전한 바 있다. △ ROTC총동문회가 정예장교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김수복 총장(왼쪽에서 네 번째)에게 전달했다. 김수복 총장은 “예비장교 육성과 첨단분야 대학원생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단국대는 21학년도에 30억여 원의 발전기금을 동문, 기업 등으로부터 기탁 받았다. 출처 : 홍보팀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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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 파이버융합소재공학전공) 연구팀이 물질의 상태변화에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효과있게 변환하는 기술을 개발, 에너지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어플라이드 에너지(Applied Energy, If: 9.746)」 12월 온라인판에 게재했다. 논문 제목은 Integration of form-stable phase change material into pyroelectric energy harvesting system. ▲ 송영석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 파이버융합소재공학전공)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물질이 고체 또는 액체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열을 흡수하거나 방출하는 상변화 물질(phase change material)과 온도변화에 따라 전하가 분리되는 현상(파이로 전기효과)을 활용해 친환경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연구팀은 기존 상변화 물질을 활용한 전기 생산 기술이 에너지 손실이 크다는 점에 착안, 그래핀 에어로겔 같은 다공성 물질을 사용해 불안정한 열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데 성공했고 전기에너지 변환효율을 최대 69% 끌어올렸다. ▲ 송영석 교수팀이 개발한 친환경 전기에너지 생산 원리 송 교수는 “버려지는 열에너지를 활용해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고 산업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태양에너지, 폐열 등을 흡수해 상용화가 가능할 정도의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는 재료시스템 연구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GRRC)가 지원했고 서울대 재료공학부 유정빈 박사, 윤재륜 교수가 연구에 참여했다. 출처 :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