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 - Industry, Innovation and Infrastructure
(2024. 11. 5.) 개교 77주년 기념 총장초청, 단국사랑 골프대회 성료
단국 구성원·동문·후원자 등 200여 명 참석후원금 전액, 교육환경개선 등 대학 발전을 위해 활용 개교 77주년을 맞이해 열린 총장 초청 단국사랑 골프대회가 지난 3일 경기도 포천 푸른솔G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개교 77주년 기념 총장 초청 단국사랑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동문, 후원자, 대학 구성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라운딩과 만찬을 함께 하며 서로 우의를 다지고,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단국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순철 총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홍경호 동문(사회체육학과 88, GN그룹회장)과 오정기 동문(전자공학과78, 현대하이텍(주) 대표이사) 등 170여 명의 동문과 기업체에서 후원이 이어져 총 3억 2천여만 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었다. 이외에도 장호성 이사장, 안순철 총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회장(회계학과81)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다양한 후원품을 기부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왼쪽부터)장호성 이사장, 안순철 총장, 고정용 총동창회장, 이상배 전 총동창회장(대양엔지니어링(주) 대표이사)이 시타를 하고 있다. 신페리오 방식(아마추어 골프대회 경기방식 중 하나)으로 진행된 경기에서는 방장식 동문(행정학과84, 법인 상임이사)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김일정 동문(대학원 환경복원·조경학과24, 정안종합조경(주)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금메달리스트에는 이병관 동문(체육교육과85, 전진인터내셔널투어 대표)·홍성은 교수(음악학부), 은메달리스트는 김무영 동문(체육교육과74, 체육교육과 초빙교수)이, 동메달리스트는 박기오 동문(경기지도학과87, 웰케이트 회장)이 각각 차지했다. 라운딩 후 만찬과 함께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시상식 및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경품으로는 스타일러, 65인치 TV, 노트북, 단국대병원 건강검진권, 경추베개, 골프 하프백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순철 총장은 "개교 77주년을 기념해 대학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대학이 기업,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발판을 마련하며, 단국 네트워크가 더 크고 탄탄하게 다져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 전액은 교육환경개선 등 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스케치 사진] #단국대 #단국사랑골프대회 #개교77주년 #골프대회
2025.02.28 0 78
(2024. 10. 30.) 이병선 교수팀(고분자시스템공학부), 고용량 리튬금속전지 수명 78%↑ 기술 개발
이병선(고분자시스템공학부)교수팀이 고용량 리튬금속전지 수명을 기존보다 78% 향상시킨 호스트를 개발했다. 호스트란 리튬을 저장하는 공간이다. 리튬금속전지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음극재를 흑연이 아닌 리튬으로 대체한 것. 리튬은 현재까지 알려진 음극재 중 최상급의 에너지 밀도(기존 대비 10배)를 가지며,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여 이차전지에 가장 적합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 이병선 교수 연구팀 사진[(왼쪽) 제1저자인 구은모 석사생과 (오른쪽) 이병선 교수] 고에너지밀도 전지 및 전고체전지의 음극재로는 리튬금속이 가장 많이 연구되고 있다. 하지만 리튬금속은 충·방전을 거듭할수록 리튬 표면에 나뭇가지 모양으로 리튬이 수직으로 자라나는 일명 ‘수지상(dendrite)성장’이 발생해 전지의 수명과 안정성을 위협해 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팀은 리튬 음극재에 3차원 은/탄소 나노섬유 호스트를 도입했다. 수지상 형성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단위 면적당 전류밀도를 낮춰야 하는데 3차원 은/탄소 나노섬유 호스트를 도입해 면적을 증가시켰다. 또한 리튬과 친화도가 우수한 은나노입자로 면적 증가 효과를 높였다. 이에 더해 연구팀은 리튬 친화도가 낮은 백금 코팅층을 분리막에 도입했다. 수지상은 통상 수직적으로 전착되는데, 백금 코팅층 분리막 도입으로 은/탄소 나노섬유에 수평적이며 조밀하게 호스트가 형성되는 것을 확인했다. △수직적 리튬 전착으로 짧은 수명의 대조군 (아래쪽)과 연구팀 개발한 호스트를 적용해 78% 수명이 향상된 리튬금속전지 연구팀은 호스트가 리튬금속전지의 수지상 성장을 억제하고 전기적 단락 및 폭발과 화재에 억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또한 고체-전해질 중간상(SEI) 형성을 억제해 리튬금속 전지의 수명도 대폭 개선했다. 또한 연구팀은 호스트를 통해 현재 상용화된 양극보다 더 높은 단위면적당 중량 및 용량을 가진 양극((≥5 mA h cm–2)과 완전지(full-cell)를 구성하여 리튬금속전지 수명을 78% 높이는 데 성공했다. 이병선 교수는 “이번 성과는 상용화된 카보네이트 전해질에서 고용량 리튬금속전지 수명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호스트를 구현했다”라며 “이차전지 시장에 리튬금속전지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술로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연구논문은 재료과학 및 다학제 연구분야 상위 5.5% (JCR, 2023년 기준)인 국제 저명 학술지 「ACS Nano(2023년 IF=15.8」 2024년 10월에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명은 「Tailoring Lithium Horizontal Deposition for Long-Lasting High-Loading NCA (≥5 mA h cm–2)||Lithium–Metal Full Cells in Carbonate Electrolytes (카보네이트 전해질 기반 고용량 NCA (≥5 mA h cm–2)||리튬금속 완전지 구동을 위한 리튬 수평 전착 거동 설계)」.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사업 기본연구와 중견연구, 미래모빌리티분야 핵심기술을 위한 글로벌 인재양성사업 및 삼성SDI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단국대 #학술 #이병선교수 #고분자시스템공학부 #리튬금속전지 #삼성SDI #한국연구재단
2025.02.28 0 83
(2024. 10. 28.) 자작자동차동아리 ‘Run2X',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장려상' 수상
우리 대학 자작자동차동아리 'Run2X(지도교수 이희윤)'가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E-Formula(포뮬러)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E-Formula(포뮬러)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자작자동차동아리 'Run2X'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로 지난달 26일부터 4일간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열렸다. Run2X는 ▲바하(오프로드) ▲포뮬러(온로드) ▲EV(소형 전기차) 부문 중 포뮬러 부문에 참가해 49개 대학 53개 팀과 경쟁했다. 포뮬러 부문은 다시 C-Formula(내연기관 엔진 차량) 부문과 E-Formula(배터리와 모터 구동 전기차량) 부문으로 나뉘는데 Run2X는 E-Formula 부문에 참가해 자체 제작한 전기 포뮬러로 완성도 높은 레이스를 선보였다. 경기는 차량 안전 검사(배터리, 전기, 샤시, 틸딩, 우천검사 등) 통과 후 ▲가속 및 스키드패드 경기 ▲오토크로스-짐카나 경기 ▲내구 레이싱 등을 거쳐 다양한 기술적 완성도와 주행 성능을 평가했다. △스키드패드 경기 출전 모습 Run2X는 이번 대회를 위해 최대 120kW급 전기 모터와, 최대 300V 배터리팩을 탑재한 전기차를 제작했다. 작년까지는 40kW이하 저출력 부문에 출전했으나 올해는 모터, 인버터, 배터리 수준을 크게 개선해 고출력 부문에 도전했다. 모터 출력을 5배, 배터리 전압을 2.5배 이상 높인 결과, 75m의 가속 경기 기록이 6.1초에서 4.8초로 단축되며 가속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Run2X 회장 현예찬 군(기계공학과 3학년)은 "자동차 프레임부터 배터리팩까지 직접 제작하며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이희윤 지도교수님과 기계공학과 및 Run2X 동문회 등 많은 분들의 지원과 격려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희윤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직접 자동차 설계, 제작, 테스트에 참여하는 경험이 미래 자동차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팀원들이 더 큰 목표를 향해 전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창립된 자작자동차동아리 Run2X는 현재 기계공학과, 전자전기공학부 등 52명의 학생들이 활동 중이다. 지난 2020년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C-Formula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이래 2021년부터 E-Formula 부문에 도전해 4년 만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국대 #기계공학과 #런투엑스 #자작자동차동아리 #자작자동차대회 #Run2X #전기차 #포뮬러
2025.02.28 0 103
(2024. 10. 15.) 창업동아리 DAF 팀, 스마트팜으로 미래를 설계하다
우리 대학 전자전기공학부 학생들로 이루어진 창업동아리 DAF(Domestic Auto Farm)팀이 스마트팜을 주제로 한 창업 아이디어로 연이어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경기도 더 드림 재생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들은 'SF미래과학축제'에서도 유일한 대학생 부스로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부의 스마트팜 육성 정책과 대학의 창업지원단 도움을 바탕으로 도전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DAF 팀. 이번 인터뷰에서 그들의 창업 여정과 비전을 직접 들어보고자 한다. Q. DAF팀에 대해 소개 부탁드린다. A. “안녕하세요? 저희는 단국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소속의 창업동아리 DAF 팀입니다. 저는 대표 강영훈이고, 부대표 고형주, 팀원 오형훈, 박준우와 함께 도심 속 스마트팜을 주제로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독자 여러분께 저희 이야기를 전하게 되어 기쁩니다.” △ 'SF미래과학축제'에서 스마트팜을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한 DAF팀 Q. 스마트팜을 창업 아이템으로 선택한 이유와 그 과정은? A. “스마트팜을 선택한 이유는 미래 성장 가능성 때문입니다. 현재 스마트팜 기술의 상용화 비율이 1.4%이지만, 정부는 이를 30%까지 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어 미래가 밝다고 생각했어요. 처음 아이디어를 얻은 건 2023년 단국대 LINC사업단의 '해외 선진산업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싱가포르를 방문했을 때였어요. 그곳에서 스마트팜을 접하면서, 도심 속에서 효율적으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이후 일본 유학 중에도 딸기 스마트팜을 직접 보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했습니다.” △ 나만의 스마트팜 만들기 체험을 진행 중인 학생들 Q. 창업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을 것 같은데, 어떻게 극복했고 이후 어떤 성과를 보였나? A. “처음에는 여러 차례 지원 사업에서 탈락하기도 했습니다. 실현 가능성 부족이라는 피드백을 받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개선하며 계속 도전했습니다. 그러다 2024년 9월 말 열린 ‘용인사이버과학축제’에 참여하며 처음 스마트팜 키트를 선보였고, 참가자분들에게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 기술에 접목한 것이 좋은 결과를 냈습니다. 그 결과 10월 초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SF미래과학축제’에 유일한 대학생 부스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개선점을 반영한 발전된 키트로 학생들이 직접 3D 프린터와 아두이노(전자 부품을 제어하고 다양한 장치와 연결할 수 있는 소형 컴퓨터 보드)를 사용해 스마트팜을 구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용인사이버과학축제'에서의 피드백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DAF팀 Q. 스마트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면? A. “저희 프로그램은 아두이노 나노, 온습도 센서, 토양수분감지 센서 등을 사용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스마트팜을 설계하는 교육입니다. 주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죠.” △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Q. 최근 '경기도 더 드림 재생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들었는데, 소감과 앞으로의 목표는? A. “이번 경진대회에서 도심형 스마트팜 솔루션이 주목받아 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 솔루션이 도시 농업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기술을 계속 발전시키며, 2025년까지 냉장고형 식물재배기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도심 속에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하게 농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DAF팀 Q. 창업지원단 소속 동아리로 있으며 대학의 여러 지원을 받았는데, 창업을 준비하는 학우들에게 소개할 내용이 있다면? A.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과 LINC 3.0 사업단의 지원이 저희 팀에게 큰 힘이 됐습니다. 창업동아리실 제공과 다양한 지원금 덕분에 연구와 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고, 창의적 공학설계 수업에서 만난 팀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대학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지금의 성과는 어려웠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있다면 먼저 창업지원단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우리 대학 전자전기공학부 학생들로 이루어진 창업동아리 DAF(Domestic Auto Farm)팀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저희 DAF 팀은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도심 속 농업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아이디어와 기술로 지속 가능한 도시 농업 솔루션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단국대 #창업지원단 #창업동아리 #창업 #스마트팜
2025.02.28 0 93
(2024. 10. 11.)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장세원)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과 글로벌·문화 인재 양성에 함께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10일(목) 천안캠퍼스 율곡기념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글로벌․문화 분야 융합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문화융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세원 단장(오른쪽 네 번째)와 김곡미 원장(오른쪽 다섯번째)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산·학·연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글로벌·문화 분야 커리어 개발 및 인재 육성 △교육과정 및 인프라 구축 협력 △ 시설 교류 등에 힘을 모은다. 장세원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K-컬처를 선도할 융합인재를 지역과 함께 양성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라며 “산·학·연 협력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천안시도시재생두드림센터에 위치해 창작스튜디오와 콘텐츠코리아랩, 음악창작소 등 다양한 창작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천안시민의 창작 활성화를 위해 기초, 심화 교육프로그램, 입주작가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 글로벌·문화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동서대, 원광대, 청강문화산업대, 한서대가 참여하며 3년간 84억 9천만 원을 지원받아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 교육 과정 개발·운영, 교육 기반 개선, 학사제도 개편 등을 추진하고 있다. #단국대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 #K-컬쳐
2025.02.28 0 97
(2024. 10. 8.) ‘설계부터 소자·공정, 후공정까지 반도체 원스톱 교육’ 반도체 클린룸 센터 개소
우리대학이 K-반도체를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DKU 클린룸 센터」를 개소했다. 「DKU 클린룸 센터」는 죽전캠퍼스 대학원동 6층에 연 면적 926㎡로 조성됐다. 센터에는 클린룸, 분석계측실, 공정실습실1·2, 가스저장실, 장비분석실, 강의실 등을 구축했다. 설계부터 소자·공정, 테스트·후공정까지 우리대학은 원스톱으로 반도체 이론·실습 교육이 모두 가능해졌다. △ 참여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개소식은 7일(월) 죽전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안순철 총장, 황준기 용인제2부시장, 이상기 DB하이텍부사장, 안기현 반도체산업협회 전무이사, 김오영 교학부총장, 구용서 차세대반도체사업단장, 강정원 반도체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 반도체 클린룸 센터 개소 현판식을 진행했다. 센터에는 ▲반도체 소자의 전기적 특성 평가 및 분석 장비인 「프로브스테이션 및 반도체칩 특성 평가 장비」 ▲시료의 표면 특성을 나노 단위로 분석하는 「고해상도 주사형 원자력 현미경」 ▲고에너지 자외선인 I-line을 사용해 Mask에 새겨진 회로 패턴을 웨이퍼 표면에 형성하는 「6인치 웨이퍼 UV노광장비」 ▲전자 빔으로 재료를 증발시켜 웨이퍼 박막을 증착하는 「고에너지 전자빔 박막 증착기」을 도입했다. 또한 ▲고온으로 재료를 증발시켜 기판에 박막을 증착하는 「진공열 증착기」 ▲웨이퍼를 짧은 시간 고온에 노출해 물리적,화학적 변화를 유도하는 「급속 열처리 시스템」 ▲플라즈마를 이용해 이온화된 가스를 타겟에 충돌시켜 박말을 증착하는 「스퍼터 시스템」 ▲플라즈마를 이용해 화학반응 및 물리적 충돌로 박말을 식각하는 「반응성 이온 식각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 참여자들이 반도체 클린룸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대학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용인의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전공자·비전공자·기업 재직자를 위한 산학협력 현장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기업들은 센터의 기술·장비 솔루션을 통해 설계부터 후공정에 이르기까지 최적화된 기술지원을 제공받고 공동연구에도 참여하게 된다. 우리대학은 2027년까지 3단계에 걸쳐 클린룸을 고도화하고 70여 종 이상의 공정 설비 및 계측 설비를 구축해 24시간 운영한다. 오는 11월 기업 및 연구기관을 위한 「DKU 클린룸 센터」 장비 예약시스템이 오픈된다. △ 반도체 클린룸 센터의 옐로우 룸에서 시연을 하는 모습 안순철 총장은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반도체 클린룸을 통해 단국대는 현장 맞춤형 반도체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경기 남부권에 지·산·학·연을 잇는 차세대 반도체 R&D 허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대학은 반도체 산업 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차세대반도체사업단」을 창단했다. 융합반도체공학과(학부), 파운드리공학과(대학원)를 신설해 반도체 소자·재료·공정·회로설계·신뢰성평가 등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반도체소부장혁신융합대학사업 △첨단산업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 △반도체전공트랙사업 등의 정부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단국대 #반도체 #반도체혁신사업단 #클린룸 #개소식 #현판식
2025.02.28 0 79
(2024. 10. 8.) 대학기업 ㈜단국라이프앤헬스, 「단국스토어」 개관 ‘단국 자부심을 한 곳에’
국제관 연면적 109㎡규모 매장과 네이버 스토어…온·오프라인 동시 오픈수익금 전액,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장학금으로 활용 우리 대학의 메디바이오 연구성과를 담은 헬스케어 제품과 기념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단국스토어」가 문을 연다. ㈜단국라이프앤헬스(대표 조완제)는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이웃과 사회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11월 설립한 대학기업이다. 대학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제작·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재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우리 대학은 이웃과 사회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기업 ㈜단국라이프앤헬스 「단국스토어」를 오픈했다. △장호성 이사장과 안순철 총장이 국제관 1층에 오픈한 「단국스토어」를 둘러보고 있다. 단국스토어는 국제관 106호에 연면적 109㎡규모로 조성됐다. △대학기업 건강기능식품 및 기념품몰 △「단국네컷」 즉석사진관 운영 △야외 휴식공간 등을 갖췄다. 특히 야외 휴식공간에는 파라솔과 캐릭터 포토존을 조성해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동문이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단국스토어 주력상품은 메디바이오 대학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개발한 건강기능식품과 MZ세대를 겨냥한 대학 UI 캐릭터 기념품이다. 건강기능식품은 우리 대학 천연물식의약소재산업화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솔잎 증류 농축액(송침유)를 활용한 ‘단국엔닥터파인’과 ‘멀티비타민’(11월 출시 예정)이다. △장호성 이사장과 안순철 총장이 학생과 함께 대학 공식 캐릭터 프레임이 담긴 즉석 사진 「단국네컷」을 체험하고 있다. 또한 △대학 UI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캐릭터 키링, 맨투맨 점퍼, 스포츠 마사지 크림, 텀블러, 문구류, 에코백, 보조배터리 등) △모이커피 원두드립백 △기능성 반려동물 사료 △기능성 화장품 등이 출시된다. △단국스토어 주력상품인 건강기능식품과 MZ세대를 겨냥한 대학 UI캐릭터 기념품 △외국인 유학생들이 「단국스토어」에서 기념품을 둘러보고, 즉석 사진「단국네컷」을 체험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로 대학 재정에 기여하고 대학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단국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대학기업을 설립했다”라며 “대학의 연구성과와 기술의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대학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관식은 7일(월) 죽전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장호성 이사장, 안순철 총장, 방장식 법인 상임이사, 김오영 교학부총장, 백동헌 천안부총장, 오좌섭 산학부총장, 차병권 법인 사무처장, 조완제 대표 및 죽전 산학협력단장, 이재원 천안 산학협력단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순철 총장은 취임 당시 「단국 업그레이드 5.0」 시대를 선포하고 재정 확충과 평판도 제고를 통해 글로벌 명문사학의 경쟁력을 갖춘 강한 대학을 만들겠다 밝혔다. 우리 대학은 ㈜단국라이프앤헬스 출범으로 대학 연구성과와 생산·유통 시스템을 연결하는 기업가적 대학 혁신 생태계의 초석을 마련했다. ㈜단국라이프앤헬스「단국스토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바로가기 https://smartstore.naver.com/dkulife, ☎문의전화 : 031-8005-2887 #단국대 #(주)단국라이프앤헬스 #단국스토어 #산학협력단
2025.02.25 0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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