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글로벌 도시 비교 사이트 '넘베오'가 공개한 각국 주요 도시 삶의 질 순위표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가장 생활수준이 높다는 하노이는 전체 251개 도시중 219위, 호찌민은 242위로 최하위권을 면치 못했다. 환경,교통 부문에서 낙제점을 받은 탓이다.
넘베오는 "두 도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심각한 대기오염, 교통 불만족과 시스템 비효율성 측면에서 현저히 점수가 낮았다"고 지적했다.
기사 날짜 : 2021년 5월 6일
원문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50410520000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