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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열리면 투자 급증할 것" 코로나 시대 베트남 부동산의 명암
작성자 베트남학전공 강유진
날짜 2021.07.05
조회수 278


베트남은 자국 부동산의 최종 매매 계약을 반드시 현지에서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코로나19는 기업 부동산 영역의 투자도 위축시켰다. 액수가 큰 사업이다 보니 충분한 사전 실사와 최고위급의 현장 판단이 중요한데, 이런 절차가 어려워진 탓이다.


관광산업 부흥의 신호탄이 되길 기대하는 푸꾸옥은 백신여권을 가진 관광객에 한해 시설 격리를 면제하는 방식이 유력하게 논의 중이다.

꽝닌성은 7월 한달간 백신 접종을 끝낸 외국인들의 격리 기간을 일주일로 단축한다. 이곳의 경우, 대다수 입국자들이 육로를 통해 북부 하이퐁·박장·박닌성 등에 위치한 산업단지로 뿔뿔이 흩어질 게 뻔해 최소 일주일의 마지막 안전장치를 뒀다.




기사 날짜 : 2021년 7월 1일


원문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62910010005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