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을 찾아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단국대학교는 1945년 광복(光復) 이후, 대한민국 최초의 4년제 사립대학으로 지난 1947년에 설립되었습니다. 개교와 함께 정치학부(정치학과, 법률학과)로 첫걸음을 내디딘 우리 사회과학대학은 단국 역사의 뿌리이자 자부심입니다. 이후 1980년대 정경대학 및 사회과학부 등을 거쳐 지난 2002년 사회과학대학으로 통합되어 현재의 독립된 단과대학의 지위를 지니고 있습니다. 지난 70여 년 동안 정치, 행정, 금융, 언론, 도시계획 및 상담 등 다양한 공공·사회 분야를 이끄는 수많은 지도자와 전문 인력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사회과학 연구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과학대학은 정치외교학과, 행정학과, 도시계획·부동산학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상담학과 등 5개의 학부 및 학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0여 명의 훌륭한 교수진과 약 1,300여 명의 예비 리더들이 모여 한국 사회과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세계는 화면 속의 인공지능을 넘어 '피지컬AI(Physical AI)' 시대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로봇, 자율주행, 무인 드론 등 물리적 실체를 입고 우리의 일상과 생활 공간 속으로 직접 들어오고 있습니다. 기술이 인간과 물리적으로 공존하며 상호작용하는 이 거대한 전환기에는 역설적으로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이 모든 시대적 과제에 대한 해답은 바로 사회과학에 있습니다. 단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피지컬 AI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학문적 마테르(mater)의 역할을 다하며, 기술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겠습니다.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1,300여 명의 사회과학도 여러분, 그리고 우리 대학의 변화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회과학대학 제 23대 학장 가 상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