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중점연구소 연구과제 학술대회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한국문화전통의 지속과 변용 Ⅷ
일시 : 2013년 5월 24일(금), 10:00~17:20
장소 : 단국대학교 서관 B104
주최 :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후원 : 한국연구재단
모시는 글
평소 동양학연구원를 아껴주신 후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연구원은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한국문화를 기축으로 하는 동양문화 연구의 일익을 담당해 왔습니다. 그간 연구논문집 및 연구총서의 간행, 漢韓大辭典을 비롯한 각종 사전의 편찬, 학술대회 개최, 연구과제 수행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2005년부터 한국연구재단 지원 중점연구소 연구과제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한국문화전통의 지속과 변용”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3단계 1년차 연구를 완료하고, 3단계 2년차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이에 그 동안 진행하여 온 연구 성과를 학계에 보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여러분들을 모신 가운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중점연구소 연구과제와 관련하여 우리 연구원에서는 근대 시기 ‘한국구비문학 및 민간신앙, 의식주, 민속놀이, 근대매체와 제도, 일생의례’ 영역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친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그 성과를 학계에 보고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개최하는 제8회 학술대회에서는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한국 문화전통의 지속과 변용’ 중 ‘세시풍속’ 문제를 집중적으로 조명함으로써 한국 문화전통에 대한 심층적인 탐색을 하고자 합니다.
부디 함께 하시어 의미 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선생님의 연구 활동에 건강과 학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3년 5월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장
서영수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한국 문화전통의 지속과 변용 Ⅷ
(세시풍속의 지속과 변용)
등록 및 개회 사회: 서종원(단국대)
10:00-10:10 개회사 서영수(동양학연구원장)
1부 사회: 허재영(단국대)
10:10-10:50서양인이 본 한국의 세시풍속
발표: 장두식(단국대) 토론: 김준권(경기도박물관)
10:50-11:30 조선 후기 세시풍속의 특징
발표: 이수자(중앙대) 토론: 김일권(한국학중앙연구원)
11:300-12:10 일제 강점기 세시풍속의 지속과 변화
발표: 강정원(서울대) 토론:정형호(중앙대)
12:10-14:00 중식
2부 사회: 김호연 (광주여대)
14:00～14:40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세시풍속의 변화-크리스마스를 중심으로
발표: 염원희(단국대) 토론: 권선경(덕성여대)
14:40～15:20‘朝鮮総督府刊行物’에서 볼 수 있는 근대 세시풍속의 지속과 변용-『朝鮮の習俗』(1925),『朝鮮の郷土娯楽』(1941)을 중심으로-
발표: 김영순(단국대)
토론: 나카무라 오사무(일본 오사카 법과경제대학 아시아연구소 외부연구원)
15:20～16:00 백석시의 민속적 상상력과 시간의식 연구-의례와 세시풍속을 중심으로
발표: 차선일(단국대) 토론: 추선진(경희대)
16:00～16:40일제강점기 세시풍속의 지속과 변용-한식을 중심으로
발표: 이영수(단국대) 토론: 김상태(인하대)
16:40-17:20 종합토론 좌장: 윤광봉(일본 히로시마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