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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해방과 중국의 승전 70주년기념 한중국제학술회의
작성자 운영자
날짜 2015.08.24
조회수 1,042
 
한국의 해방과 중국의 승전 70주년기념 한중국제학술회의
일제의 침략과 한·중의 공동항전
 
우리대학 동양학연구원(원장 사학과 한시준 교수)2015829() 중국 상하이(上海)에 있는 復旦大學 韓國硏究中心에서 일제의 침략과 한·중의 공동항전을 공동주제로 한국의 해방과 중국의 승전 70주년기념 한중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동북아역사재단과 동아일보사가 후원하고 동양학연구원과 復旦大學 韓國硏究中心이 공동주최한다.
한국과 중국은 20세기 전반기에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을 받아 상호 연대를 맺고 공동으로 항일투쟁을 전개한 역사적 경험을 갖고 있다. 그렇지만 70년이 다 되도록 한국과 중국이 일제의 침략에 대해 공동항전을 전개한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거나 연구한 일이 없다. 한국과 중국이 공동항전으로 일제의 침략을 물리친 역사적 경험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공동항전의 역사를 양국의 학자들이 함께 연구하고자 이번 학술회의를 개최하려고 한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한국측에서 동양학연구원장 한시준 교수가 한국과 중국의 공동항전과 카이로선언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동북아역사재단의 장세윤 선생이 9·18사변과 만주지역에서의 한중 공동항전을 주제로, 우리대학 이재령 교수가 1·28상해사변과 윤봉길 의거를 주제로, 우리대학 양지선 교수가 7·7 사변과 한중 공동항전의 일 양상을 주제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의 조덕천 선생이 抗日戰爭期 大韓民國 臨時政府에 대한 中華民國 國民政府의 지원을 주제로 발표한다. 중국측에서는 复旦大学 韩国研究中心石源華 선생이 한중 공동항전의 역사의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青岛科技大学石建國 교수가 조선의용군과 팔로군의 공동항일투쟁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중국측에서 复旦大学傅德华 교수와과 朱芹 교수, 上海市档案馆马长林 선생, 한국측에서 동북아역사재단의 김현정 박사, 우리대학의 김명섭 강사가 나선다.
 


학술회의 식순
 
 
 
개회식(开幕式)09:30 10:00
사회 : 정계영/ 복단대학 한국연구중심
(主持 : 郑继永 / 复旦大学韩国研究中心)
- 개 회 사(幕致辞)
- 환 영 사(欢迎致辞)
- 축 사(贺词)
기념촬영(集体照)
 
 
기조강연(基调演讲)
10 : 00 11 : 20
사회 : 오대양 /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主持人 : 吴大洋 / 檀国大学东洋学研究院)
 
1. 中韩共同抗战的历史意义(한중 공동항전의 역사의의)
발표(发言人) : 石源華 / 复旦大学韩国研究中心
2. 한국과 중국의 공동항전과 카이로선언(中韩共同抗战与开罗宣言 )
발표(发言人) : 韓詩俊 / 檀国大学东洋学研究院
 
1부 주제발표(下午场次) 11 : 20 12 : 00
1. 9·18사변과 만주지역에서의 한중 공동항전
(9·18事变与满洲地区韩中的共同抗战)
발표(发言人) : 張世胤/东北亚历史财团
토론(评论人): 傅德华/复旦大学历史系
 
 
오찬(午餐) (12 : 00 13 : 30)
 
2부 주제발표(下午场次) (13 : 30 15 : 40)
사회자 : 이호석 /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主持人 / 李晧硕/檀国大学东洋学研究院)
 
2. 1·28상해사변과 윤봉길 의거(1·28事变与尹奉吉义士)
발표(发言人): 李在鈴 / 檀国大学文科学院
토론(评论人):金明燮 / 檀国大学 历史系
3. 7·7 사변과 한중 공동항전의 일 양상(7·7卢沟桥事变与中韩共同抗战)
발표(发言人): 梁志善 / 檀国大学东洋学研究院
토론(评论人) : 马长林 / 上海市档案馆
4. 抗日戰爭期 大韓民國 臨時政府에 대한 中華民國 國民政府의 지원
(中国政府对韩国临政活动的支援)
발표(发言人) : 趙德天/ 庆尚北道独立运动纪念馆
토론(评论人) : 朱芹 / 复旦大学韩国研究中心
5. 朝鲜义勇军与八路军的共同抗战
(조선의용군과 팔로군의 공동항일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