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202512일부터 단국대학교 영미인문학과 학과장을 맡게 된 김현주입니다.

 

영미인문학과는 대한민국에서 유일무이한 학과로, 영어학·영문학·영어교육의 세 트랙을 중심으로 영미권 인문학을 탐구하며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단순한 영어 능력 향상을 넘어, 언어와 문학, 그리고 교육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며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를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인문학은 우리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학문입니다. 영미인문학과는 이러한 질문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다양한 문화적·언어적 맥락에서 그 해답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사고의 틀을 확장하고, 독창적인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우리 학과의 교수진과 실무를 담당하는 조교 선생님들 모두가 여러분이 학문적 성장과 개인적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입니다. 영미인문학과에서 여러분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고, 미래를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딛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단국대학교 문과대학 영미인문학과
학과장 김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