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봉사분과 중앙동아리 ‘아이사랑’은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인성교육, 학습지도 등의 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사랑의 활동지는 정자동 창조지역아동센터와 태평역 근처의 부흥지역아동센터, 그리고 기흥역 근처의 용인지역아동센터입니다. 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활동 보조와 정서교육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교육봉사를 하면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이들의 세상을 알아 갈 수 있는 기회도 생기고, 잊고 지냈던 동심의 세계를 느낄 수 있습니다. 활동은 크게 두려움이나 어려움이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활동을 나가면서 귀여운 아이들과 행복하고 추억에 남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과에서 벗어나 다양한 과의 많은 선후배 동기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고 많은 도움을 받으며 동아리 속에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동아리 자체적인 행사인 체육대회나 전 회원이 함께하는 창립제, 지역 아동들과 함께하는 체육대회, 어린이날 행사, MT 등 많은 활동을 통해 위아래를 아우르는 친목과 봉사의 의미를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사랑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며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표창이나 KT&G 복지재단과 협력 동아리로서 활동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성과에만 주목하며 저희의 장점인 꾸준함을 잃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희는 성과들을 기반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 기수 전원이 주 1회 교육봉사를 나가는 것과 동아리 행사, 어린이날 행사,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아이사랑 모두가 꾸준함을 가지고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된 현 상황에 맞추어 선후배 간의 유대와 신입회원들의 동아리 생활 적응에 신경 쓰고 있으며, 교육봉사에 대한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육봉사 동아리 '아이사랑'과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아이사랑 동아리방인 혜당관 611호로 찾아와 주시거나 포스터에 있는 전화번호 010-2733-0356(30대 회장 정수연)으로 연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