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대학 유럽중남미학부 독일학전공
- 전화번호: 041-550-3150
- 팩스: 041-559-7851
- 위치: 인문과학관 2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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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
학과소개
독일학전공에서는 기초문법부터 시작해서 문학 및 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현상과 지역학적 지식을 탐구합니다. ‘시인과 철학자의 나라’라는 별칭이 말해주듯 독일은 문학과 철학의 종주국입니다. 우리 학과에서는 인류사에 지대한 업적으로 남은 독일 고전문학을 비롯하여, 다양한 시대를 대표하는 독일어권 작가들의 문학 세계를 탐색합니다. 이러한 인문학과 철학적 전통은 독일을 자연과학과 기술 혁신의 중심국으로 발전시킨 밑거름이며, 현재 독일은 유럽연합의 경제와 산업을 이끌어 가는 선두마차입니다. 독일을 포함한 유럽연합의 경제, 사회적 이슈 또한 우리 학과의 관심 분야에 속하는 이유입니다. 이처럼 우리 독일어과는 전공자들이 독일어권에 대해 넓은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문학을 비롯하여 역사·정치·예술 및 문화 전반에 대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어가 세계 공통어라면, 독일어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사용하는 공용어인 동시에 가장 많은 출판물의 언어로 채택되는 출판언어입니다. 독일학전공은 우수한 원어민 교수가 담당하는 단계별 회화 강의 등을 통해 재학생들이 독일어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독일어 학습 로드맵을 갖추고 있습니다. 재학생들은 드레스덴, 마인츠, 브레멘 대학 등 유수한 전통의 독일 대학에서 전공 관련 수업을 수강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기회를 누릴 수 있습니다.교육목표
○ 독일학전공의 기초지식 및 이론, 응용능력을 갖춘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한다.
○ 상호협력 정신과 공동체의식, 시민윤리의식을 갖춘 교양인을 양성한다.
○ 교육현장의 변화에 주체적·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기주도 능력을 배양한다.
○ 교육현장에 대한 적응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한다.교육목표와의 연계성
독일어 기초교육에서 시작하여 전문적인 언어사용 및 독일어권 문학과 언어학 등의 학문적 교육은 물론이고 독일어권의 역사, 정치, 경제 등 시사적 지역학 지식과, 철학(미학), 역사, 예술 등의 상호문화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응용할 수 있는 문화학적 역량의 배양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교육목표는 급변하는 사회의 변화에 도전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응할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능동적 인재상과 더불어 자기계발을 넘어 지속적으로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양성 비전과 강한 연계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