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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학생회장 OB회’ 후배 위한 장학금 1천 4백만 원 기부
작성자 대외협력팀 이정인
날짜 2017.03.28
조회수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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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학생회장 OB회 장학금’ 4백만 원, ‘의과대학 발전기금’ 1천만 원 전달
2008년부터 후배 사랑 실천, 누적 4천 5백 8십만 원 기부


우리 대학 ‘의과대학 학생회장 OB회’(이하 의대회장OB회)가 후배들을 격려하고 의과대학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천 4백만 원을 전달했다. 의대회장OB회는 의과대학 1기로 초창기 학생회장을 역임한 정영학(천안 성심의원 원장), 김재수(평택 굿모닝 병원장) 동문을 주축으로 의과대학 학생회장 출신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 발전기금 전달식 기념촬영(왼쪽 강대식 대외부총장, 오른쪽 이정민 동문)


전달식은 지난 23일 죽전캠퍼스에서 열렸으며 강대식 대외부총장, 김용빈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

의대회장OB회를 대표해 참석한 이정민 동문(의학과 92학번, 의과대학 6대 학생회장, 現신세계마취통증의학과의원 원장)은 강대식 대외부총장에게 직접 기부금을 전달했다.

의대회장OB회는 2008년부터 의대 현직 학생회장과 학생회를 후원하기 위해 매년 4백만 원씩 기부해왔다. 2012년에는 대학 설립자 동상을 건립한다는 소식을 전하고 1백만 원을 추가로 기부해 대학을 사랑하는 남다른 마음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전달식에선 매년 기부하던 OB회 장학금 이외에 추가로 조성된 장학금 1천만 원을 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이 기금은 의과대학에서 사용 심의를 거쳐 실험장비 및 기구 구입 등 의과대학 학생 전체를 위해 사용된다.

의대회장OB회 총무로서 장학금 조성에 물심양면 노력하고 있는 이정민 동문은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이 길을 잘 닦을 테니 후배들이 애교심을 가지고 훌륭한 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이 동문은 “선배들이 계속 늘어나니 기부 역시 꾸준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현재는 의대 학생회장에게 주는 장학금을 조성하고 있지만 향후 단국대, 단국인을 위해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