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4.23
20
경영대학원(원장 정연승) 글로벌e-SCM학과 동문회가 23일 김재일 대외부총장을 찾아 대학 발전을 위해 1,5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2016년부터 누적 기부액은 4,000만 원이다. △ 경영대학원 글로벌e-SCM학과 동문회에서 발전기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은 23일 범정관 311호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일 대외부총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정연승 경영대학원장, 정윤세 무역학과 교수, 허현구 글로벌 e-SCM학과 주임교수와 동문회를 대표해 피승훈, 김정민(7기) 동문이 참석했다.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응원해 주시는 글로벌e-SCM학과 동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학교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연승 경영대학원장은 “글로벌e-SCM학과에서 배운 실무 중심의 교육이 실제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된다고 들었다”며 “이러한 배움을 더 많은 후배들이 누릴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발전기금 전달식 단체사진(왼쪽부터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허현구 글로벌 e-SCM학과 주임교수, 정연승 경영대학원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김정민 동문, 정윤세 무역학과 교수, 피승훈 동문) 한편, 글로벌e-SCM학과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계약학과 석사과정으로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e-Marketing, SCM, 무역, 물류 등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단국대 #발전기금 #경영대학원 #글로벌 e-SCM학과
대외협력팀

2025.04.23
20
우리 대학은 ‘한국 임플란트 1세대’ 허영구 동문(치의학과 82학번, 네오바이오텍(주) 대표)의 강의실 현판식을 22일(화) 천안캠퍼스에서 개최했다. 허 동문의 모교 사랑과 인재양성의 뜻을 후학들이 알 수 있도록 치의학관 302호를 「허영구 강의실」로 지정하고 명판에 새겼다. △ 허영구 동문의 후배사랑을 기리고자 「허영구 강의실」 현판식을 가졌다. [▶왼쪽 안쪽부터 허영구 동문, 김종수 교수, 황복순 네오바이오텍(주) 실장, 김무태 네이바이오텍(주) 부장 ▶오른쪽 안쪽부터 김재일 대외부총장, 백동헌 천안부총장, 고선일 치과대학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1988년 치의학과를 졸업한 허 동문은 2000년 치과 임플란트 전문기업인 네오바이오텍(주)을 설립했다. 허 동문은 ‘한국 임플란트 1세대’로 회사 설립 이후 혁신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임플란트 대중화에 기여 해 왔다. 허 동문은 임플란트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제품과 술식으로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수많은 특허와 기술을 선보여 ‘치과계 에디슨’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허영구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허영구 동문은 “40년 전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하며 버티던 학생 시절 동창회 장학금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큰 힘이었다. 사회인이 되면 후배를 돕겠다는 학창 시절의 다짐을 꼭 지키고 싶었다”라며 “결국 나를 키운 것은 모교인 단국대이고, 앞으로도 후배와 모교를 아낌없이 돕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허 동문님의 나눔에 대한 고귀한 생각이 강의실에서 학업하는 학생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대학 발전을 위한 정성과 후의에 감사드리며 사회에 공헌하고 봉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허영구 동문이 재학생들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실 현판식에는 김재일 대외부총장, 허영구 동문, 백동헌 천안부총장, 고선일 치과대학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김종수 교수, 네오바이오텍 임직원, 치의학과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단국대 #현판식 #발전기금 #네오바이오텍
대외협력팀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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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가방 하나 들고 전국을 누비던 40년 전 제약회사 영업사원 시절, 제게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건 모교 단국대의 믿음과 사랑이었습니다” 24만 단국인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활력있는 동문 사회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고정용 총동창회장(경제학과 77학번,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이 발전기금 누적 10억원을 쾌척했다. 지난 2023년부터 이어온 발전기금 기부액이 최근 10억 원을 달성한 것. ▲ 고정용 총동창회장(경제학과 77학번,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 고정용 총동창회장은 1985년 우리 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삼일제약, 태준제약 임원을 역임하는 등 40여년 간 제약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6년 난임 치료제 전문기업인 ㈜아이젠파마코리아를 설립해 연매출 300억 원에 달하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고정용 총동창회장은 건실한 기업 경영과 함께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국내외 30여 개 기관 및 단체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기업인으로도 유명하다. 고정용 총동창회장은 평생 건실한 경제인으로 활동하며 모교와 동문 사회에 대한 애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단국대 총동창회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내 손의 장미를 나눠주었더니, 내 손에 장미향이 남았다” 고정용 총동창회장은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모교에 발전기금 10억 원을 기부하며 남다른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와 여성을 돕기 위해 △캄보디아 교육환경 개선사업 「아이젠스쿨 1·2·3호 건립」 △캄보디아 저소득층 아동 및 여성 의료비 후원 △니제르 여성 청소년 학교 후원 △아프리카 토고 어린이센터 우물 시추 △에티오피아 「아이와 엄마 살리기」 등의 후원을 펼치고 있다. 꾸준한 나눔 실천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에는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 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고정용 총동창회장(왼쪽)이 모교에 누적 발전기금 10억을 쾌척하고 안순철 총장(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고정용 총동창회장(오른쪽)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에「대한민국 착한 기부자 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정용 총동창회장은 “어려운 시절, 나를 응원하고 도와주신 모교 선후배와 장충식 총장님(현 단국대 명예이사장)의 도움으로 무사히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회사를 창립할 때부터 지켜온 가치인 ‘사회의 행복(Society`s Happiness)’처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순철 총장은 “ 「내 손의 장미를 나눠주었더니, 내 손에 장미향이 남았다」는 한결같은 신념으로 모교와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고정용 총동창회장님의 고귀한 뜻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17일(목) 삼정호텔 단국대학교 총동창회가 주관한 「2025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안순철 총장, 박지원 국회의원(상학과 65학번), 이상배 ㈜대양엔지니어링 대표(경제학과 81학번), 김재일 대외부총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단국대 #발전기금 #총동창회장 #아이젠파마코리아
대외협력팀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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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기부액 3천 3백만 원, DKU아너스클럽 기념패 수여 기흥구 마북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법관사(주지 윤성 스님) 금장장학회가 지난 16일(수) 김재일 대외부총장을 찾아 대학 발전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누적 기부액은 3천 3백만 원이다. △ 법관사 금장장학회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왼쪽부터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윤성 스님, 경봉 스님, 남경원 신도 대표 윤성 스님은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며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법관사 금장장학회는 앞으로도 교육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꾸준히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대외협력처는 이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고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법관사 금장장학회를 예우하기 위해 「DKU 아너스클럽」 기념패도 증정했다. 지난해부터 대외협력처는 누적 기부액 3천만 원 이상 후원자를 대상으로 구간별(▲3천만 원 ▲5천만 원 ▲1억 원)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 김재일 대외부총장이 누적 기부액 3천만 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기념패를 전달했다.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진심이 담긴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성이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재일 대외부총장과 남재걸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으며, 법관사 금장장학회에서는 윤성 스님, 경봉 스님, 남경원 신도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단국대 #발전기금 #기부 #법관사 #금장장학회
대외협력팀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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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팀은 우리 대학의 대표 소액 기부 캠페인인 ‘월 만 원의 단국사랑’ 활성화를 위해 교직원과 동문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및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교원과 직원 등 교직원들의 캠페인 참여는 동문사회를 비롯한 외부 확산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는데 한 교직원이 대외협력팀을 찾아 ‘월 만 원의 단국사랑’캠페인에 정년까지 약정하며 참여했다. 그 주인공은 천안캠퍼스 입학처 입학팀에 재직중인 강유성 선생. ▲ 강유성 선생(오른쪽)이 단국사랑을 약정하고 기념촬영에 임했다. 직장의 가치를 넘어선 단국대학교 강 선생은 우리 대학 동문이 아니지만 누구보다 단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강 선생은 “몇 년동안 신입생들을 선발하고 그 학생들이 대학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면 학생을 넘어서 후배처럼 느껴집니다”며 “제가 선발한 학생들이 할 때는 열심히 하고 즐길 땐 즐길 수 있는 보람찬 대학생활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업무에서 느끼는 보람을 전했다. 변동하는 입시 현장에서의 책임감 강 선생은 “최근 계속해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입시 전형이 다양해지고 지속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혼란이 없도록 하고 공정한 입시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입학팀의 업무입니다. 입시 전형이 다양하고 일도 많지만 업무로부터 얻는 보람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대학의 무궁한 발전을 염원하며 강 선생은 “제가 동문은 아니지만 ‘우리 대학’이라는 표현을 참 좋아합니다. 단국대학교 구성원으로서 보람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입학팀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동안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서 우리 대학의 위상을 드높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강 선생은 힘주어 대학을 응원하는 말을 남겼다. “우리 대학이 더 도약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습니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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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팀은 우리 대학의 대표 소액 기부 캠페인인 ‘월 만 원의 단국사랑’ 활성화를 위해 교직원과 동문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및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교원과 직원 등 내부 구성원의 참여는 캠페인의 외부 확산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는데, 최근 이상현 교수(공과대학 건축학부)가 연구년 중임에도 불구하고 120만 원을 약정하며 ‘단국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 교수는 2005년 우리 대학 교수로 부임한 이래 교육, 연구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2009년 교내 베스트 티칭 어워드(Best Teaching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내진 및 초고층공학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2024년에 신설된 ICT융복합내진·초고층공학과 박사과정(계약학과)의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따사로운 햇볕과 꽃향기가 가득한 4월의 어느 목요일, 이상현 교수의 연구실을 찾아 기부 사연과 대학에 바라는 점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 ▲ 연구년 중 소액 기부 캠페인 추가 약정으로 단국사랑을 실천한 이상현 교수(공과대학 건축학부) 대학에서 받은 지원에 감사하며, 작은 마음을 보태 이 교수는 “그동안 단국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혜택을 받아왔다고 생각합니다. 각종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도 대학이 제공한 인프라와 우수한 연구인력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이번 기부는 금액보다도 마음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여러 구성원의 뜻이 모이면 대학에 큰 힘이 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라며 대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교원을 평가하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연구’일 텐데, 특히 공과대학 교수의 경우 외부 연구과제 수주 규모가 대학에 대한 기여도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우리 대학에서는 기술이전 실적을 논문 성과로 인정해주고, 책임 수업시수도 조정해주는 등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잘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제도적 편익을 온전히 연구인력들에게 환원함으로써, 그들이 자립적인 연구 역량을 키우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자신의 철학을 담담히 전했다. 또한 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부와 대학원에서 학업과 연구에 매진하는 제자들을 보면, 마치 제 자식처럼 애틋한 마음이 들 때가 많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대학에 몸담고 있는 동안만큼은 연구 실적이나 보상이 학생들에게 최대한 돌아갈 수 있도록 신경 쓸 생각입니다”라고 밝히며 각별한 제자 사랑을 드러냈다. 성공한 기버(Giver)를 꿈꾸며, 교육자로서 조력과 책임을 가슴에 새기다 이 교수는 “제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대상은 가족과 연구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자로서 앞으로 정년까지 남은 10여 년 동안 이들이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 정당한 평가를 받고, 스스로의 삶을 온전히 살아갈 수 있도록 조력하는 역할에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한편, 그는 우리 대학에 5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이기도 하다. ‘기부에 대한 철학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주저 없이 애덤 그랜트의 저서 『Give and Take: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를 언급했다. “책에서는 사람을 세 가지 유형, 즉 기버(Giver), 테이커(Taker), 매처(Matcher)로 구분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가장 성공한 사람과 가장 실패한 사람 모두 기버라는 결과가 나왔다는 점입니다.” 그는 이어 “책 속에서는 ‘하위 기버’는 타인을 챙기느라 정작 자신을 돌보지 못해 손해를 보는 경우로 묘사됩니다. 반면에 ‘성공한 기버’는 60%는 자신을 위해, 40%는 타인을 위해 에너지를 쓰면서도 지속적으로 그 에너지를 회복하고 남기는 사람으로 소개됩니다.”라며 자신의 철학을 덧붙였다. “저 역시 무조건적인 기버가 될 생각은 없습니다. 제 삶의 방향과 목표를 지키면서, 동시에 주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성공한 기버’가 되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앞으로도 그런 마음으로 우리 대학과 학과에 기여해 나가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단국대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염원하며 이상현 교수는 “앞으로도 대학이나 학회 소속으로 외부 기업과 연계된 과제를 수주하게 될 때, 혹은 개인 자문 활동을 통해 기회가 생길 때마다 기업 기부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주변에도 꾸준히 독려하겠습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어 “단국대학교가 죽전으로 이전한 것은 매우 큰 결정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고,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허브로서 투자 유치가 용이해졌으며, 천안캠퍼스와의 기능적 이원화도 안정적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이 더욱 도약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덧붙이며 대학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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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9일(수), 신운희 석좌교수(음악학부 국악전공)의 기부로 조성된 ‘인전(人田)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2025학년도 수혜자는 심재환(국악전공 3학년) 학생으로, 1년간 학기별 4백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인전(人田) 장학금’은 ‘사람을 키우는 밭(터)‘이라는 의미를 담아 신운희 교수가 직접 명명한 장학기금으로, 현재까지 약정 1억 원에 기부 누적액은 3,820만 원에 이른다. 올해 첫 장학생을 선발한 데 이어, 향후에도 근면 성실하고 학업 의지가 뚜렷한 학생 가운데 가정 형편 등을 고려하여 학년도별로 선발할 계획이다. ▲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왼쪽부터 이건석 교수(음악·예술대학 음악학부), 심재환 학생(국악전공 3학년), 신운희 석좌교수(음악학부 국악전공), 남재걸 대외협력처장(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 장학금 전달식에서 밝은 표정의 신운희 석좌교수(좌,우 사진 각 우측) 전달식에 참석한 이건석 교수(음악·예술대학 음악학부)는 “신운희 석좌교수님의 장학금 출연으로 휴학의 기로에 있던 심재환 학생이 학업을 정상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며, “후학 양성을 위한 교수님의 깊은 뜻과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인전장학금’의 첫 수혜자가 된 심재환 학생은 “교수님의 후원 덕분에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갈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학업에 더욱 매진하고, 훗날 훌륭한 국악인으로 성장해 오늘의 은혜를 잊지 않고 모교에 보답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에 신운희 석좌교수는 “근면 성실하고 배움의 의지가 곧은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오늘의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훌륭한 국악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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