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기 동문(전자공학과 78학번, 현대하이텍(주) 대표이사)이 21일(화) 모교 발전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 오정기 동문(왼쪽)이 안순철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오 동문은 지난 10년간 모교에 기탁 해 온 발전기금이 1억 650만원에 이르렀다. 전달식에는 안순철 총장, 오정기 동문, 김재일 대외부총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이상진 글로벌하이텍 부장이 참석했다.
오 동문은 “모교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발전기금을 기탁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모교의 장학사업 및 인재 육성 사업에 함께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 발전기금 전달식 단체 사진(왼쪽부터 이상진 부장, 오정기 동문, 안순철 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안순철 총장은 “건실한 경제인으로 모교의 명성을 높이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지난 10여년간 꾸준히 모교에 발전기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대학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1998년 현대하이텍(주)를 창업한 오 대표는 자동차 전장 부품을 제조해 국내 굴지 중견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오 대표는 건실한 경제인으로 활동하며 지난 10년간 모교와 후배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오 대표가 경영하고 있는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 입주기업 자회사인 글로벌하이텍전자(주)는 올해 6월 혁신적 기술의 생활가전(HAPEL)을 론칭하고, 높은 기술력으로 △2023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2023 대한민국 경영대상 △2023 제2회 ESG경영혁신대상 △2023 제6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2023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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