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과 혜당 조희재 여사의 유지를 잇고자 설립된 범은장학재단(이사장 장충식)이 재학생 43명(죽전 21명, 천안 22명)에게 장학금 6천 7백여만 원을 전달했다.
▲ 죽전캠퍼스 범은장학금 수여식 기념사진
▲ 천안캠퍼스 범은장학금 수여식 기념사진
김오영 교학부총장과 박승환 천안부총장은 21일(화) 죽전 및 천안캠퍼스에서 범은장학재단을 대신해 장학생에게 증서를 수여하고, 단국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창의 융합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격려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엄지수 양(화학공학과 2학년)은 “장학금은 화학전공 관련 자격증인 위험물산업기사를 취득하는데 뜻깊게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장학생으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동문으로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준영 군(치의예과 1학년)은 “우리 대학 설립자의 정신이 깃든 뜻깊은 장학금을 받게 돼 진심으로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의 구강보건 향상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990년 설립된 범은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초·중·고교 및 대학생 8천명에게 73억 8천만원의 장학금과 교원 590명에게 7억 8천만원의 학술연구비를 각각 지원해왔다. 한편 장학팀은 범은장학금 외에 강제보선생장학기금 장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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