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영화입니다.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단국대학교는 75년의 유구한 역사에서 알 수 있듯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의 변화와 발전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우리 문화예술대학원 역시 1996년에 신설된 이래 많은 확충과 보완을 거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학술 이론의 단단한 기반 위에 학문의 창의적인 응용을 더함으로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함은 물론, 국제사회에서의 경쟁력 확보로 인류의 발전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일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대사회는 과학의 발전과 함께 일상의 시간과 가치의 개념이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를 고민하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무엇을 해야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시대를 맞았습니다. 더 나아가 하나의 지구촌 형성으로 문화와 예술의 국제화는 오히려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었습니다.


우리 문화예술대학원은 이와같은 사회변화에 따라 미래 교육의 적합한 방향을 여러분에게 안내하고 좋은 길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가까운 미래로 다가와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문화 예술입니다. 첨단과학이 우리의 문화와 예술을 세계로 펼치는데 좋은 조력자가 되어 줄 수 있음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우리 문화예술대학원에서는 창의력을 지닌 인재 발굴과 새로운 가치 창출이 가능한 콘텐츠 개발, 그리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연예술학과, 대중음악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영화학과, 디자인학과, 커피학과 등 6개 학과에서 유능한 교수진과 정부의 정책입안자를 포함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최고의 교육 콘텐츠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기업, 사회단체 등과의 광범위하고 실질적인 협력관계 조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예술적 감흥이 있는 분, 세계를 무대로 나아가고픈 의욕이 있는 분, 나와 우리를 알리고 세계를 알고자 하는 분, 학문 이론의 폭넓은 해석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분, 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의적인 주역이 되고자 하는 분, 환영합니다.

아직 경험이 없는 분, 이미 문화 예술 현장에 계시는 분, 문화예술 소비자로서 심층교육을 원하시는 분, 환영합니다.

우리 문화예술대학원의 특성화와 전문화 교육이 새로운 시대를 향한 생생한 맞춤교육의 현장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우리 문화예술대학원에서의 교육과정과 학위취득이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을 확신하며 진심을 담아 응원합니다.



문화예술대학원장 이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