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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내용
분류 최고경영자과정
작성자 양현진
날짜 2014.08.22 (최종수정 : 2015.06.08)
조회수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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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리더들의 필수 코스 ‘단국대 고위관리자 과정’


‘신뢰’ ‘창의성’ ‘힐링’을 테마로 한 강좌들 인기


2014-08-18 15:43:29 게재



양승조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박상돈 전 국회의원, 전용학 전 국회의원, 류창기 전 천안시교육장, 김충태 (주)아라리오 사장, 도병수 변호사 등 천안·아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대표 인물들의 공통점은?

바로 단국대 고위관리자과정을 수료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단국대 고위관리자과정은 지역사회 지도층의 리더십 개발과 교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국대 고위관리자과정은 1999년 3월 개설된 이후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기관장, 기업 CEO, 법조계·의료계의 전문직 종사자 등 지역의 각계 핵심 인사들을 현재 30기생까지 900여 명을 배출했다. 최근에는 경영과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신뢰, 창의성, 힐링을 주제로 한 강좌들을 열어 감동까지 주고 있다. 고위관리자과정을 책임지고 있는 박승환 원장을 만나 그 인기비결을 들어보았다.




관계 중심의 지역사회 리더 양성


1년 과정인 고위관리자과정은 동·하계 방학을 제외한 학기당 15주씩 특강형식으로 진행한다. 제3과학관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에 열리는 강의는 △ 창조적 리더십과 인적관리 △ 심리학적 리더십 △ CEO 경영마인드 △ 스토리텔링 마케팅 전략 △ IT시대를 살아가는 지혜 등 리더로써의 소양은 물론이고 사회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경영 사례를 중심으로 경영혁신과 창조경영, 상품과 소비자 경제와의 관련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어 기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현하기 위한 도덕적 의무와 책임감을 강조하고 봉사정신 함양을 위한 특강도 커리큘럼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1년 과정이지만 6개월에 한 번씩 수강생들을 모집한다. 보통 한 기수에 30∼40명의 리더들이 참여하는데 선후배 기수와 한 학기는 같이 수업을 받는다. 선배 기수와 함께 한 학기 수업 받고 다음 학기는 후배 기수와 함께 수업을 하기 때문에 100명의 인원은 최소 알게 된다. 


가슴이 뻥 뚫리는 강좌들 인기 얻어


과정에는 각 기업이나 단체에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참여한다. 그들은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가슴을 뻥 뚫어줄 수 있는 강의, 스토리가 있는 강의를 원한다. 그래서 신뢰 / 창의성 / 힐링 테마 중심으로 강좌를 구성하였다. 현재 트렌드에 맞는 관심 있고 실력 있는 강사를 섭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TV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했거나 EBS 세상을 바뀌는 시간에 나왔던 사람들을 활용한다.

이번 학기에는 테너 조용갑 음악가의 도전과 변화, 이상의 합참의장의 sereno reader, 장동혁 판사의 스토리, 박수희 휘트니스 전문가의 건강경영, 박항식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조정관 차관보의 경제이야기 등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지난 학기에는 채널A '쾌도난마' 진행자로 유명한 박종진 앵커를 비롯, 조근호 전 법무연수원장, 이주원 서울미술관장, 이금용 전 옥션 대표이사 등이 강사로 나서 수강생들과 함께 폭 넓은 사례와 경험을 공유했다.

강좌는 지역의 관심 있는 분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기존 고위관리자과정 수료생들도 강좌를 들으며 후배들과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단국대는 오는 22일까지 31기 고위관리자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문의 :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 교학행정팀

 






인터뷰 - 단국대 박승환 정책경영대학원장 

저렴한 수강료로 최고의 강좌를 들을 수 있습니다


-. 단국대 고위관리자과정만의 장점은 ?


110만원의 저렴한 수강료로 최고의 강좌를 들을 수 있다.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미래지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또한 고위관리자가 갖춰야 할 폭넓은 인간관계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준다. 참여하는 분들은 지역의 최고대학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고위관리자과정 이수 후에도 총동창회를 중심으로 등산 골프 등 소모임을 결성해 동문 간 유대를 강화하고 사회기여활동 확산을 위해 정례적인 사회복지시설 지원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단국대병원 이용 시 진료비를 20% 감면해주는 혜택도 주어진다.


-. 지역사회 리더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경기가 어려울수록 스스로에게 투자를 해야 한다.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더불어 최신 정보를 얻고 교류를 쌓아나가야 한다. 그래야 기회가 오고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실제 정보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해야 나온다. 고위관리자과정은 일대일 만남의 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각 기수별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차별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진정한 '지식멤버십클럽'이 되도록 교육 과정을 개선하고 강의의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 지역사회의 리더들에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운영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