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한문교육과의 특장점
최근 3년을 기준으로 보면, 2014년에는 우리 한문교육과는 학과장을 비롯해 학과교수들의 일치된 노력으로 총장으로부터 취업률 성과 교내 1위 학과로 선정돼 상장 및 포상금을 수상했고 사대 타과에 팁을 전달하는 값진 결과를 얻어내기도 했다. 모든 노력의 결실은 지표가 증명해주는 바, 이전 학년도 취업률 경고 대상에서 일약 최우수 학과로 칭찬받는 기적을 이뤄냈다.
한편 동문회와의 연락망을 더 긴밀히 갖추고 학생들의 교직 진출을 선도했으며 전공 유관 직종으로 진출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그러한 결실로 오직 임용고시에만 매달리는 구습을 타파했으며 학생들로 하여금 현실적인 안목을 갖도록 하는 데에도 성공했다. 향후 임용고시를 위한 정예인원 선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학과 학생들의 장학지원을 위하여 동문회와 교수 그리고 후원금 유치를 통해 발전기금 7,000만원을 확보해 본부에 적립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상황은 교내 홈페이지에 모범 사례로 홍보된 바 있다. 향후 1억원을 달성하여 그 이자 수익으로 학과 장학금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문모금 네트워크를 결성했고 학과 교수들이 다양한 친목모임을 통해 학과 발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폐쇄된 학과운영에서 벗어난 사회개방형, 혁신형 학과를 선도하기로 다짐하고 상황의 변화에 끝없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공식적 교수회합을 늘렸으며 학생들과의 간담회도 자주 개최하였다. 복수전공과 전공 심화를 슬기롭게 양립시킬 수 있기 위해선 교수들읩 분업과 협업이 가장 중요한데, 이를 위해 학과 전공과목 담당 내용을 대폭 수정하기도 하였다.
한문교육과의 특장이라 할 수 있는 서예전과 학술조사를 강화하여 학생들의 전공의식을 고취하고 학업능력의 심화를 도모하였다. 학과의 모든 행사에 항상 교수 전원이 참석했으며 학생들과의 분임조 참여, 일대일 상담 등을 진행함으로써 교수와 학생 사이의 벽을 허물고 청년세대의 다양한 고민을 직접 경청할 기회를 자주 가졌다.
2.학과의 발전노력 및 실적
1.한문교육학과의 대외적 평가 및 위상 : 2014년도 전공별 학과경쟁력 평가에서 상위에 랭크됨(갈렙 척도 공동 1위)
- 한문교육과는 학과의 질적 수준을 가늠하는 전국 한문교육과 평가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는 공문을 통해 학장으로부터 통보 받았으며 2013 교내 갈렙 구조개혁평가에서도 드러난 사실이다.
- 2013년도 교내 구조개혁평가의 자문을 담당했던 갈렙에 따르자면 본과는 강의의 질, 학생의 우수성, 연구실적, 연구비 수주 등에서 단연 독보적인 성과를 성취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다만 사범대의 특성상 학과 교육과정의 개혁성이나 취업률 면에서 다소 약세를 면치 못한 것도 사실이다. 교육부 지정 교과목을 필수로 설강해야 하는 사범대의 숙명으로 인해 교육내용의 질적 혁신을 당장 이룰 수는 없었으므로 취업률 증진에 매진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 이에 따라 전공 및 임용고시 과정과 취업 지도반의 two-track제도를 도입하여 학생 지도의 합리적 이원화를 성취하였다. 20134년도부터 시행된 이 시스템은 2014년도에 결실을 맺게 된다.
2. 한문교육학과 2014년도 취업률 상승 지수 단국대 전체 1위 : 2014년도 전공별 학과경쟁력 평가에서 취업률 부문 단국대 1위를 성취하고 총장님으로부터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한 바 있다(11월 4일 홈페이지 기록 및 수상 내역)
- 한문교육과는 학과 발전의 현실적 지표가 취업률일 수밖에 없는 상황을 직시하고 취업률 증진에 꾸준한 노력을 해온 바 있다. 2013년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의 성과로 2014년도에 이르러 단국대 전체 취업률 1위의 기염을 토했다.
- 2013년도 교내 구조개혁평가의 결과를 보면 인문계 쪽이 취업률에서 약세를 보였음을 알 수 있다. 이를 보정하기 위해서는 전공교육의 강화와 더불어 취업 지도 및 상담을 강화하는 이원화된 two-track제도가 절실히 필요했고 이를 2013년도부터 과감히 도입했다. 그 결과가 2014년부터 현상화되기 시작했다.
- 취업률 증진을 위해 사회 각계의 인사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했으며 졸업생들 가운데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을 멘토로 영입해 특강을 맡기기도 하였다. 기간제 교사로의 진출을 혐의시하던 풍토를 일신시켰으며 평생직업관을 제시하여 한 개인이 평생토록 최소 세 개 이상의 직업을 준비해야 한다는 교훈을 이해시켰다.
3. 한문교육학과는 학과발전기금 확보의 모범적 사례로 홍보되었다. 2013년도 교수들이 모은 2,000만원을 학교발전기금 형식으로 총장님께 전달했으며 2014년에도 5,000만원을 확보해 고 박천규 교수님의 사모님 편에 학교에 전달하였다.
- 한문교육과는 학과 발전을 위해 장학금 재원이 절실히 요구된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2012년부터 기금을 조성해 왔다. 그 결실로 2013년도에는 총장님께 학교발전기금의 지정기부 형식을 통해 2,000만원을 기부해 적립하였다. 2014년도에도 한문교육과 창립자이신 고 양곡 박천규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학교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로써 한문교육과의 지정기부액은 7,000만원을 돌파하게 되었다.
- 한문교육과는 향후 1억원 기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이자 수익을 통해 매 학기 2인 이상의 학과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줄 계획이다. 동문회와 사회후원자들을 계속 접촉하여 기부를 유도하고 있으며 교수들도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학교 및 학과 발전에 매진하고자 결의하고 있다.
3. 학생지도의 기본 방향
한문교육과는 교육부령으로 정해진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교사를 양성하고자 만들어진 특수목적대학 소속 전공 학과로서 자유분방한 교양 분야를 개척하는 일반 인문분야 학과들과 질적으로 성격을 달리한다. 따라서 학과 학생회 산하 학술부, 편집부, 홍보부, 체육부 이외의 별도 동아리 기구를 권장하지 않고 있다. 임고반이나 가벼운 취미반이 산발적으로 존재했지만 모두 한교과학생회에서 흡수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한문교사 배출이라는 설립 목적에 상응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여타 그룹지도의 필요성이 발생하면 각 학년 담임교수가 직접 참여하여 지도하고 있으며 이는 학과 전공교육과 상관되어 있음으로 별도 동아리 활동으로 분리시키지 않는다. 취업과 관련된 융합 동아리는 사범대학 특성상 특수교육과와 일부 연계되어 있으며(수화동아리/봉사동아리) 나머지 활동은 단국대총학생회와 연계되어 있다.
한문교육과에서는 전통적인 서예전인 <단향묵서전>을 2016년 현재 총 39회 개최했으며 수많은 명망 있는 서예가들을 배출해 왔다. 고문헌 해독에 초서를 비롯한 필사본 문자체에 대한 이해는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1년간 서예실습을 실시하고 그 성과를 매년 2학기 서예전을 통해 종합하고 그 미적 성취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그 결과 수도권 한문교육과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서예능력을 겸비한 한문교사를 배출한다는 명성을 쌓았다.
매년 1, 2학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탁본실습은 금석문을 통해 비지문을 이해하고 해독하며 이를 문화재로 본존 처리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해득하는 소중한 기회다. 일반적으로 문장 해독만을 강조하는 임용고시 위주의 싱용적 교육과정을 보완하고 현장 적응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적 장치다. 한문교육과는 이 전통을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바부심을 가지고 있다.
2016년 현재 41회 차 진행하고자 하는 학술 조사는 충청권, 전라권, 영남권을 매 해 순환 형식으로 탐방하며,금년에는 경상도 안동지역을 중심으로 탐방하고자 하고 있다. 이 과정정을 통해 지역 문화와 문화재를 중심으로 전통문화를 생생한 체험 활동을 통해 익히는 기회로 삼아왔다. 아울러 각 지역의 중요 목판을 쇄출하여 목판본의 물성과 생리, 전통적 책판제작 기술에 대한 이해도 쌓고있다.
그 외에 동문체육대회, 축제 기간의 문화행사 등을 주기적으로 기획하여 치러왔다. 비정기적인 재학생 체육대회도 매 해 개최하여 학과 단합의 장으로 삼고 있다.
한문교육과는 두터운 정리를 중심으로 한 졸업생과 재학생 간의 상호교류로 유명하다. 연 1회 졸업생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부정기적으로 졸업생 초청 현장간담회도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는 학생회가 초청하고 교수들이 뒤풀이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식행사는 아니지만 이러한 유무형의 커뮤니케이션 창구들을 통해 수많은 졸업생들이 기간제 교사 자리를 확보할 수 있었고 그 바통을 이어받아 졸업예정자 상당수가 사회에서 직업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것이 한문교육과가 2014년도 단국대 취업률 전체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보이지 않는 토대였고 교사배출이 날로 증가되는 기반인 것이다.
4.학과 발전을 위한 성과
1973년 12월 설립 인가를 받고 1974년 제1회 입학생을 받은 이래 우리나라 한자‧한문 교육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는 한자‧한문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교육 환경의 변화에 보다 효과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전공능력의 강화’, ‘소양교육의 확대’, ‘대외적 위상의 제고’를 중점 발전과제로 삼아, 올바른 인성과 전공능력을 갖춘 바람직한 교사를 육성하며 학과의 위상을 제고하고 새로운 시대의 한자‧한문교육의 발전을 주도하고자 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발전을 위해 추진하였음.
(1) 전공능력의 강화
① 목표 및 전망
가. 목표
○ 교육 영역: 교육 현장의 요구가 반영된 교육과정의 개편, 교수-학습 방법의 개선, 임용고사 대비 특강 등을 통해 학습자의 전공능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전통문화를 주체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21세기 정보화‧세계화를 주도할 중등교사를 양성함.
○ 연구 영역: 우수한 교원을 확보하고 교육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학문적 욕구를 고양하며, 한문학‧한문교육학의 질적 향상을 주도함.
나. 전망
○ 최근 중국을 비롯한 한자문화권과의 정치‧경제‧문화의 교류가 급증하면서 언론, 경제단체, 사회 각계에서 한자 및 한문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음.
○ 2005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한문’교과가 추가됨에 따라 고등학교에서의 한문 학습에 대한 열의가 더욱 고조되고 있음.
○ 2009년 개정 교육과정(미래형교육과정)에서는 한자‧한문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초등학교에서도 한자교육을 강화하기로 확정하였음.
○ 한자와 한문을 다양한 방법으로 상업화하는 사례가 교육 및 출판 분야를 중심으로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됨.
○ 현행 국가공인 한자능력검정시험 주관단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함으로써 한자‧한문 교육이 질적으로 제고될 것임.
○ 이와 같은 상황에서 볼 때, 한문교육과에서 전문화된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경우, 한문교사로서 전공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출판‧문화계에서도 전공을 살려 다양한 방면에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② 추진 계획
가. 목적 및 필요성
○ 본 학과는 개설 이래 현재까지 약 500명의 교원을 배출하였으며, 최근 3년간(2006~2008)의 중등교원임용고시에서 06년 21명, 07년 6명, 08년 8명 등 3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의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을 만큼 한자‧한문교육 방면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학과로 인정받고 있음. 16년도에도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함.
○ 본 학과의 교직 임용은 전국 11개 대학의 한문교육과 졸업생 중 교직 진출 비율은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고질적인 교원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적체된 인원이 적지 않음.
○ 현재 사립학교 임용 비율은 현저히 낮아지고 임용고사를 통한 국‧공립학교 교사로 진출하는 비율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임.
○ 해가 거듭 될수록 치열해지는 임용고사에 대비해 학과 차원에서 전공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증대함.
○ 동양 한문고전과 한국 한문고전의 통합적‧체계적 학습을 통해 올바른 덕성과 감성을 함양하며,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킬 수 있음.
○ 사회적 요구와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른 교육방법을 자율적이고 창조적으로 주도하여 인문학적 가치를 제고하고 품행교육을 선도하는 올바른 교사상을 확립함.
○ 최근 중국을 비롯한 한자문화권과의 정치‧경제‧문화의 교류가 급증하면서 언론, 경제단체, 사회 각계에서 한자 및 한문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음.
○ 2009년 개정 교육과정(미래형교육과정)에서는 한자‧한문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초등학교에서도 한자교육을 강화하기로 확정하였음.
○ 한자‧한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전통문화, 문학, 철학, 사상, 역사 등에 관한 관심으로 확장되고 있음.
○ 이와 같은 상황에서 볼 때, 한문교육과에서 전문화된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경우, 한문교사로서 전공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출판‧문화계에서도 전공을 살려 다양한 방면에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나. 내용 및 방법 : 현재 운용되고 있는 전공교육인증제도를 활용하여 사업 효율을 극대화하는 한편 예산의 낭비를 막는 방향으로 추진함. 자세한 내용 및 방법은 다음과 같음.
㈀교육과정의 효율적 개편
○ 대학 교육과정의 틀 안에서 전공능력을 최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개편함.
○ 편성의 자율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교과내용학 관련 교과목은 학계의 최신 연구 동향, 임용고사 출제 범위 및 경향, 대학원 과정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하여 가장 적절한 방향으로 개편함.
○ 편성의 자율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교과교육학 관련 교과목은 이해와 적용의 위계성과 연계성을 고려하여 권장편성학기, 학점 등을 알맞게 개편함.
○ 이에 따라 2008년도부터 교과내용학 과목인 ‘한문산문론’과 ‘오경선독’을 신설하고, ‘중국역대산문선독’과 ‘한국역대산문선독’의 권장편성학기를 조정하였으며, ‘금석서예’와 ‘학술조사’를 1학점에서 2학점으로 조정하는 한편, ‘전기선독’과 ‘문학의이론’을 폐지하였으며, 학부기초교과인 ‘한문교육실습의이론과참관’을 신설함.
○ 또한 매학기 실시되는 강의평가 외에도 강의만족도 설문조사, 학생회 임원진과의 정기적인 간담회, 모니터링 등을 통해 교육과정의 실효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전공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함.
㈁수업방법 및 수업내용의 충실화
○ 학계의 최근 동향, 임용고시 출제 범위와 경향, 대학원 교육과정과의 연계 등을 고려하여 가장 최적화된 수업방법과 수업내용을 선정하고자 함.
○ 시중에 간행된 전공 관련 서적을 면밀히 분석하여 가장 우수한 교재를 선택하여 제공하며, 적절한 교재가 없는 교과목은 우선순위를 정해 해당 교과의 수업방법과 수업내용에 최적화된 교재를 집필할 예정임.
○ 기존 교재 및 참고도서를 활용할 경우에도, 미래지향적이고 전공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에서 수업내용을 재조직하고 이에 적합한 수업방법을 적용하도록 하고자 함.
○ 효과적인 교수-학습 활동을 위해 교내외에서 개최되는 교수법 특강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며, 새로운 수업방법을 적용하도록 독려할 예정임.
○ 현장교사 및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수-학습 방법에 관한 특강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효율을 높이고 전공능력을 강화하고자 함.
㈃ 임용고시 응시생에 대한 지원의 확대
○ 변경된 임용고사 출제 방식 및 유형에 맞추어 교과교육학과 교과내용학의 비율을 조정하여 교육과정에 반영.
○ 기존의 임용고사 문제 유형을 철저히 분석하여 교과내용학과 교과교육학 관련 교수-학습 내용에 반영시킴.
○ 한문소설‧한시‧한문산문‧한문비평 등 교과내용학과 관련된 예상 문항을 개발해 전공별로 모의시험을 실시.
○ 현재 전공교육인증제도의 지원 아래 이루어지고 있는 스터디 그룹을 학년별‧수준별‧영역별로 나누어 더욱 체계적으로 운용.
○ 임용고사에 합격한 현직교사를 초청하여 준비 과정, 학업 내용, 면접 요령 등과 관련된 내용을 정기적으로 상담‧지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발.
○ 국내외 학술지, 안내서, 관련 서적 등을 상시 비치하여 전공능력을 강화하고 임용고시에 대비.
③ 기대 효과
○ 다양한 방식의 전공능력강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용을 통하여 국내 최상위권인 한문교육과의 위상을 더욱 공고.
○ 한문교육학 연구위원회의 구성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문교육학 관련 연구를 주도하여 학과의 위상을 확장.
○ 한자문화권 국가에서의 한문교육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연구 중심 학과로서의 위상을 확립.
○ 본 학과의 위상으로 인하여, 국공립 학교를 비롯하여 사립학교에서 본 학과 출신의 교사를 임용하는 비율이 현저하게 높아질 것임.
(3) 대외적 위상의 제고
① 목표 및 전망
가. 목표
○ 교육 현장의 요구를 유효적절하게 반영한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방법, 전국 최고의 임용고시 합격률 유지, 졸업생 및 중등교사에 대한 재교육 등을 통해 학과의 대외적 위상을 제고함.
○ 관련 학술‧연구‧봉사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대학원‧교육대학원의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방법을 최적화하여 대학원과 교육대학원을 활성화함으로써 한문학과 한문교육학 분야의 질적 향상을 선도하고 학과의 대외적 위상을 제고함.
○ 동아시아 국가의 학문‧문화적 교류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한국의 우수한 전통을 알리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국제적 인재를 육성함.
나. 전망
○ 최근 중국이 세계 경제의 새로운 축으로 부상하며 한국‧일본과 더불어 동아시아 경제 3국간의 경제‧사회‧문화적 교류가 전에 없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
○ 동아시아 한자문화권에서의 한자‧한문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각종 언론기관 및 경제단체들이 한자 및 한문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음.
○ 이에 따라 한자문화권에 대한 관심과 이해 수준이 확대되고 있는 바, 한문으로 기록된 문학과 역사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서적‧영화‧드라마 등이 속속 선보이고 있으며, 사서‧삼경‧한시‧초서 등을 강독하는 모임이 증가하는 추세임.
○ 한‧중‧일을 중심으로 한 한자문화권 국가의 국제적 위상이 점차 증대함에 따라 한자문화권에 속한 국가의 한자‧한문교육에 대한 체제적인 연구와 통일 방안에 대한 연구가 긴요한 시점임.
○ 한자문화권 국가의 대학, 연구소, 기타 관련기관을 중심으로 한자‧한문에 관한 학술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
② 그동안의 추진 실적
가. 목적 및 필요성
○ 한문교육의 성패는 한문교육의 질적 수준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바, 질적 수준의 향상을 위해서는 국내외적 학술 교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야 함.
○ 전국 대학에 설립된 한문교육과 한문학과의 교류와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음.
○ 한자‧한문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증대되는 반면 장기간에 걸친 경제 불황의 영향으로 취업난이 가중됨에 따라 안정적이고 성취감이 높은 직종인 중등학교 한문교사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임.
○ 학과 소속 교수진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중등교사임용고시, 대학수학능력시험 등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자‧한문교육 및 한문학 관련 주요 학회의 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등 연구 및 교육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음.
○ 죽전캠퍼스 이전 이후 1급정교사연수과정을 개설하여 약 80명의 중등한문교사 연수를 시행함. 해당 분야에서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수준 높은 강의로 한문교육과의 대외적 위상이 강화됨.
나. 내용 및 방법 : 현재 운용되고 있는 전공교육인증제도를 활용하여 사업 효율을 극대화하는 한편 예산의 낭비를 막는 방향으로 추진함. 자세한 내용 및 방법은 다음과 같음.
㈀ 임용고시 합격률 향상
○ 본 학과는 전국 최고의 임용고시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음. 임용고시에 대한 대책과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대외적 위상을 공고히 할 필요가 있음.
○ 변경된 임용고시 출제 방식 및 유형에 맞추어 교과교육학과 교과내용학의 비율을 조정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함.
○ 현재 전공교육인증제도의 지원 아래 이루어지고 있는 스터디 그룹을 학년별‧수준별‧영역별로 나누어 더욱 체계적으로 운용함.
㈁ 국내외 대학‧학과 및 연구기관과의 학술 교류 추진
○ 교수들의 국제학술대회 참가 및 발표를 더욱 강화함.
○ 한자‧한문교육 관련 학술대회 및 세미나를 적극 유치하여 한문교육의 질적 향상을 주도하고 학과의 위상을 높임.
○ 중‧고등학교와 협력 및 자매결연 등을 강화하여 학교현장과의 연계 교육을 추진함.
○ 한자‧한문교육 전문가, 본 학과 출신 교사를 수시로 초청하여 현장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함.
㈂ 대학원‧교육대학원의 활성화
○ 대학원과 교육대학원의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개편하고, 교육내용 을 최근 학계 동향을 가장 잘 반영하는 방향으로 조정함
○ 대학원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함. 외부장학기관에 대한 의뢰를 강화하며, 졸업동문‧독지가 등을 대상으로 학과발전기금 기탁을 의뢰함
○ 권위있는 연구자의 출강을 지원하며, 초청특강을 수시로 마련하여 연구와 교류를 활성화함.
○ 대학원생에 대한 연구지도를 강화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함.
○ 대학원 한문학과, 교육대학원 한문교육전공자들을 위한 전용학습실을 마련하고 컴퓨터 등 사무용품을 지급하여 연구풍토를 진작함.
③ 기대 효과
○ 임용고시 합격률의 향상을 통하여 현재 국내 최고 수준에 오른 학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음.
○ 국내외 대학‧학과 및 연구기관과의 활발한 학술 교류를 통하여 학과의 위상을 높이고 한자‧한문교육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음.
○ 대학원‧교육대학원의 활성화를 통하여 육성된 역량있는 연구자가 한자‧한문교육의 발전에 공헌할 뿐만 아니라 학과의 위상도 현저히 높일 수 있음.
○ 한문과 1급 정교사 연수과정의 내실있는 운용을 통하여 중‧고등학교 한문교육을 주도하는 학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음.
○ 한자문화권 국가에서의 한문교육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연구중심학과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