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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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2023년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재학생팀(왼쪽부터 김태우·유하늘·조지민)이 지난 20일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허청이 주관한 이 대회는 국내 73개 대학에서 2,319팀이 참가해 제시된 특허과제를 기반으로 자료를 분석하고 특허 전략을 세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수상(LG디스플레이)을 수상한 김태우·조지민(디스플레이공학과 4년), 유하늘(환경자원경제학과 4년) 팀(지도교수 한관영)은 OLED 패널 내부의 빛 손실을 줄여 시청자가 더 밝고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패널 사이에 초미세 렌즈와 나노 요철구조를 추가로 설치하는 연구 결과를 제시해 심사진의 호평을 받았다. 장려상(한국특허전략개발원)을 수상한 임현빈(융합반도체공학전공 2년)·유태영(응용통계학과 3년)·손예진(파이버융합소재공학전공 3년) 팀(지도교수 김병남)은 지난 20여년 간의 특허 자료 6만 건의 통계적 데이터를 분석해 스마트 제조산업 분야 유망 특허전략을 제안해 심사진의 호평을 받았다. 조지민 군은 “대회 준비 중 1000건 이상의 특허를 분석하며 특허 직무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가 높아졌고, 5개월간 팀원들과 협업하며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어 값진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캠퍼스특허유니버시아드 #LG디스플레이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단국대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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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지식재산융합교육센터(센터장 김병남)가 ‘탄소중립 / 재난대처’를 주제로 재학생 아이디어공모전을 갖고 응모작 심사를 통해 8일 7건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진동찬 군(건축공학과 4년)은 「폐의류를 활용한 ‘리유저블 완충재’, 리스펙」으로 대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폐의류를 활용해 택배의 스티로폼·종이 완충재를 대체한다는 아이디어다. △ 장세원 교학부총장(오른쪽)이 진동찬 군(건축공학과 4년)에게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파이버시스템공학과 박근일·임종태·이종윤(4년)팀도 참사·재난을 대비하고 방지할 사회안전망 구축 아이디어를 내 대상 및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바이오 섬유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가 밟히는 압력에 따라 전기를 발생시켜 특정 지역 밀집도를 파악할 수 있는 아이디어다. 발생된 전기는 저장 후 가로등 등에 사용하여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장세원 교학부총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파이버시스템공학과 박근일팀에 재난대처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김병남 센터장은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대회였다”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특허로 출원될 수 있도록 발전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 일환으로 △한국발명진흥회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특허정보원에서 후원했다.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중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 중 특허청이 총괄하여 각 대학의 신산업 분야 전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융합반도체공학전공·파이버융합소재공학전공·바이오헬스융합학부가 선정되어 2025년 2월까지 학과별 4억 4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단국대 #지식재산융합교육센터 #공대 #탄소중립 #재난대처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40-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