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학전공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중동학전공은 2010년 3월 신설된 이래, 지난 16년간 국내 아랍어 및 중동 지역학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산실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개설 당시 20명으로 시작한 입학정원은 학과 신설 2년 만에 30명으로 증원되었으며, 이후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선택으로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공 교수진의 헌신적인 노력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약 3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이들은 정부 부처, 공공기관, 중동 진출 기업 등 아랍 및 중동 지역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활약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 오일쇼크를 기점으로 시작된 한국과 아랍·중동 국가 간의 협력은, 이제 건설과 석유 분야를 넘어 IT, 방위산업, 원자력, 의료, 항공, K-콘텐츠 등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랍어와 중동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융합형 인재에 대한 사회적 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 전공은 교육부의 주요 인문학 지원 사업인 ‘특수외국어진흥지원사업’과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랍어 심화 교육은 물론 K-컬처 융합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력, 융합력 등 미래 지향적인 인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단국대학교 중동학전공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아랍·중동 지역의 중요성에 부응하여, 언어 능력과 지역 전문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실무 역량과 학문적 깊이를 겸비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