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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 경제포럼]"한국·몽골 정부 및 기업 간 상호 대화의 장"
작성자 곽미선
날짜 2013.12.01
조회수 502

[한·몽 경제포럼]"한국·몽골 정부 및 기업 간 상호
대화의 장"
기사등록 일시 [2013-11-28
11:29:49
]    최종수정 일시 [2013-11-29
11:4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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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종원 기자 = 28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서울점에서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와
아시아경제연구원, 주한몽골대사관이 공동 주최해 열린 '2013 한·몽 경제포럼'에서 로깅 써그 몽골 국회 부의장이 답사를 하고 있다. 몽골
정부는 핵심 국책 사업에 대해 한국의 경제력과 기술력으로 단독 추진이 가능한 사업들을 선별해 한국 정부는 몽골의 막대한 자원을 담보로
국내기업의 자금 지원을 보증하고 한국 기업은 기술과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양국의 경제활성화 촉진을 기대하고 있다. 2013.11.28.
choswat@newsis.com 2013-11-28




뉴시스, 28일 쉐라톤워커힐호텔서 포럼 개최
'한·몽
경제협력'을 위한 각계 전문가들 참석, 토론 예정


【서울=뉴시스】정의진 기자 = 한국과 몽골의 활발한 경제 교류를 위한
'2013 한국·몽골 경제포럼'(Korea-Mongolia Economic Forum)이 27~28일 양일간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막됐다.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와 아시아경제연구원, 주한몽골대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한·몽 경제포럼'에서는 몽골 경제개발
분야에 매력을 느끼는 한국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로깅 써그 몽골
국회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풍부한 자원을 가진 몽골에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이 더해져 양국이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길을 찾고자 한다"며 "비슷한
역사와 뿌리를 갖고 있는 양국의 협력으로 몽골이 우수한 자원을 바탕으로 성공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종
아시아경제연구원 이사장 또한 "강대국들의 이해갈등 한 가운데에 있는 양국의 경제협력이 절실한 시기"라며 "같은 방향의 이익을 추구하고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몽골 정부는 양국 경제협력을 위해 자국의 핵심 국책 사업에 한국의 경제력과
기술력으로 단독 추진이 가능한 사업들을 선별했다. 이를 통해 한국 정부가 몽골의 막대한 자원을 담보로 국내기업의 자금 지원을 보증하고, 한국
기업은 기술과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양국의 경제활성화가 촉진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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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종원 기자 = 28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서울점에서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와
아시아경제연구원, 주한몽골대사관이 공동 주최해 열린 '2013 한·몽 경제포럼'에서 로깅 써그 몽골 국회 부의장이 답사를 하고 있다. 몽골
정부는 핵심 국책 사업에 대해 한국의 경제력과 기술력으로 단독 추진이 가능한 사업들을 선별해 한국 정부는 몽골의 막대한 자원을 담보로
국내기업의 자금 지원을 보증하고 한국 기업은 기술과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양국의 경제활성화 촉진을 기대하고 있다. 2013.11.28.
choswat@newsis.com 2013-11-28


몽골은 대한민국의 16배에 달하는 영토를 바탕으로 풍부한
지하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인구가 적고(300만명) 기술과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다.

최근 국토 대부분에 산재한 막대한 부존자원을
바탕으로 1차 광산업 중심에서 광공업으로 전환, 가공산업 육성을 통한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중에
있다.

특히 샤이샨드 지역에 복합 공업단지 건설 및 이를 위한 도시기반 시설 확충 등 대규모 경제 개발 계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기술력과 자금력이 부족해 그 어느 때보다 우리나라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감언론 뉴시스가 주최한 이번 한·몽
경제포럼에는 몽골의 로깅 써그 국회부의장과 썰몽 국회 외교위원장, 써넘필 에너지부 장관, 에르땐 국민개발복지부 장관 등을 비롯해 이상호
한국남부발전 대표이사, 박찬종 이사장,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에너지, SK네트웍스, 대우인터내셔널, 현대중공업, 코람코자산운용, 금호건설,
LS니꼬, 삼정 KPMG 등 정·재계 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윤영무 MBC아카데미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몽골 주요
국가정책 사업 발표를 토대로 ▲공업단지 조성 및 배후도시 건설 ▲도시재정비 및 에너지 자원 개발 ▲투자 유치 설명회 및 자유토론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jeenju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