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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 유치 후 첫 사업은 '몽골 나무심기'
작성자 정혜련
날짜 2013.03.31
조회수 341

녹색기후기금 유치 후 첫 사업은 '몽골
나무심기'


  • 인천시, 2억 예산 들여 사막화 몽골지역에 나무심어

  • 13-03-25 18:18ㅣ 양영호 기자 (href="mailto:incheonin1@hanmail.net">incheonin1@hanmail.net)qqq.JPGsrc="http://www.incheonin.com/upfiles/editor/201303//DZaYcEWqUQzHypz1NoWH3rTWQk.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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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가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바양노르솜에서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 심기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진행하는 기후변화 관련 첫 공적개발원조(ODA)로 몽골의 두개 시에서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인천시는 2억원을 들여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몽골 지역에 1만2천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또한 8월까지 조림행사 참석자와 자원봉사자를 뽑고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비슷한 규모의 예산을 책정해 몽골에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며
    "사막화에 따른 기후변화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황사를 줄이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역 시민·환경단체와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인천환경원탁회의가 전국 최초로 2008년부터
    몽골에서 나무 심기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현지 32ha에 숲을 조성하고 10개 학교에 5만2천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