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및 국가 간 불평등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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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치과병원, 구강보건의 날 맞아 경기도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세미나 개최 (2024. 6. 11.)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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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이하 죽전치과병원, 병원장 김철환)이 지난 10일(월) 복지관 1층 대회의실에서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경기도 장애인 구강 진료 전달체계 정립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경기도에서 주최했다. △ 10일(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경기도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세미나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철환 죽전치과병원장, 김동현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장애인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과 치과 진료 접근성 제고를 위해 각 기관별 운영현황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김동현 센터장은 “장애인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서는 의료기관이 전문인력과 첨단설비를 갖추고 환자와 가족, 장애인시설 활동 보조인을 대상으로 구강관리 교육·홍보가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취약계층의 구강관리 어려움과 접근성 개선을 강조했다. 이어 김철환 병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지역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기관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구강 진료체계 정립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죽전치과병원은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개소했다. 현재까지 5만 7천여명의 장애인 구강진료와 3천여건의 전신마취를 시행했다. 센터는 경기 남부권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치과 진료와 구강관리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거점 장애인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단국대 #죽전치과병원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구강보건의날 출처 : 홍보팀

“시각장애인 안내견과 함께 걸어요” DKU아너스 특강 개최 (2024. 6. 3.)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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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혁신원 DKU아너스센터(센터장 임수경)가 지난달 28일(화) 세계 유일의 안내견 학교인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 관계자를 초청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는 시각장애인 안내견, 안내견의 모견(母犬), 은퇴견 등이 함께했고「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을 위한 퍼피워킹, 시각안내견과 함께 걸어요」를 주제로 진행됐다. 안내견은 시각장애인과 생활하며 길을 안내하거나 장애물을 피해갈 수 있도록 훈련받은 특수목적견이다. 안내견은 보통 생후 7주~12주 사이에 퍼피워킹(Puppy walking)이라는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다. △ 특강 참여자의 단체 사진 김재일 단국SDGs위원장은 “이번 특강은 시각장애인 안내견과 퍼피워킹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태도가 지속 가능한 사회로의 변화에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준비됐다”라고 밝혔다. △ 김재일 단국SDGs위원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행사에는 김재일 단국SDGs위원장(대외부총장), 유석종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프로, 김한나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교정사(상담학과 17학번), 최재아 동문(동양화과 91학번), 민동원 취창업지원처장(‘14~15’ 퍼피워킹 수행) 등이 참석했다. 안내견과 다양한 인연을 맺은 행사 참석자들은 안내견과 함께한 경험을 나누며 안내견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안내견과 함께한 경험을 나누는 특강자(왼쪽부터 유석종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프로, 민동원 취창업지원처장, 김한나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교정사, 최재아 동문 특강에 참여한 이지민 양(SW융합콘텐츠전공 4학년)은 “안내견과 함께한 경험을 들으며 시각장애인 학우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다”라며 “사회적 약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단국SDGS위원회, 다산링크 3.0사업단, 삼성화재 안내견학교후원으로 진행됐다. 출처 : 홍보팀

이재영 교수,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품전시회 동상 수상 (2024. 4. 23.)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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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영 교수(보건과학대학 치위생학과) 이재영 교수(치위생학과)가 지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제49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품전시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재영 교수는 우리 대학 가족기업이자 교원 벤처창업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토마스톤’ 최고경영책임자(CEO)로 AI 기술을 활용해 치아를 손쉽게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영 교수가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품전시회 부스에서 덴티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토마스톤은 치아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어플리케이션과 세균막 염색제를 개발해 염색제를 치아에 뿌린 후 핸드폰 카메라로 치아를 촬영하면 AI 기술을 바탕으로 시각화된 형태의 치아 상태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모니터링에 사용되는 염색제 ‘덴티착’은 임상시험을 거쳐 2024년 상용화한 제품으로 앞서 상용화된 염색제 대비 독성을 99.9% 낮춘 치면세균막 염색제이다. 이재영 교수는 “덴티착은 기존 제품에 비해 단가를 1/100 이상 수준 낮춤으로 저소득 국가나 취약계층을 위한 보건사업으로 활용될 수 있다”며 “구강위생상태를 분석해주는 서비스는 구강건강불평등의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교수는 2022년 ㈜토마스톤을 창업한 후 충청남도창조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투자를 받아 ‘AI기반 디지털 구강관리솔루션’을 개발했고 지난해에는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과학벨트 창업성장지원사업 천안권연합 데모데이’에서 우승했고 ‘대학실험실 창업 Uni-Tec(유니테크) 데모데이’에서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단국대 #토마스톤 #이재영 교수 #덴티착 출처 : 홍보팀

천안 사회봉사단,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2024. 4. 15.)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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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단장 이일석)이 일손이 부족한 아산 둔포지역의 배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이 배 재배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사회봉사단은 지난 12일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과수원 11곳을 방문해 배 인공수분(화접)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에는 사회봉사단 소속 30명이 참여했으며 아산시 둔포농협협동조합이 함께했다. △사회봉사단의 봉사모습 봉사에 참여한 옥승빈 학생(식품공학과 4년)은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에서 일손 부족으로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농가에게 큰 힘이 되었다는 것을 실감했고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단국대 #사회봉사단 #지역사회 출처 : 홍보팀

단국대 치과병원, 조지아에 K-의료 기술 전수 (2024. 4. 1.)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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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의사들이 교육 수료 후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치과병원(병원장 이종혁)이 조지아의 치과의사 25명을 초청해 K-의료 기술을 전수했다. 조지아는 구소련 붕괴(1990년) 당시 러시아로부터 독립한 국가다. (주)메드파크의 초청으로 28일(목) 조지아에서 내한한 이라클리 의사(Dr. Irakli) 등 25명의 치과의사들은 우리 대학 치과병원을 둘러보며 한국의 선진 의료 환경 시스템을 견학했다. 치주과 신현승 교수는 핸즈온 실습을 진행하며 임상에 적용 가능한 발치 및 보존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라클리 의사(Dr. Irakli)는 “단국대 치과병원의 선진 의료 기술을 더 많은 조지아 동료 치과의사들이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라며 대학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현승 교수는 “우리 대학 치과병원이 설립 당시 일본 츠루미 대학 치과병원의 도움을 받은 것처럼 의료 기술이 낙후된 국가에 선진 의료 기술을 전파하며 인류애를 실천하고 싶다”라며 “오는 5월에는 대한치주과학회의 교류사업으로 몽골 국립대학 치과병원 전공의가 단국대 치주과에 파견 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1984년 구강보건의 불모지였던 충청지역에 최초로 치과병원을 개원했다. 지난해에는 잼버리로 방문한 스리랑카 대원에게 구강 검진 및 잇몸 마사지 등의 의료 봉사를 진행했고 매년 재학생 해외봉사단과 함께 몽골을 방문해 치과의료 봉사를 펼치고 있다. #단국대 #치과병원 #조지아 출처 : 홍보팀

「2024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대학 선정! (2024. 3. 12.)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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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2024년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운영대학에 선정돼 예비창업자 및 지역 소상공인 18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온라인 시장진출 전문 교육 서비스에 나선다. △ 홍보팀 자료사진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과「디지털전환지원(DT)센터」로 운영된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은 온라인 시장진출 및 글로벌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150명을 교육한다.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은 온라인 판로개척 이론교육(15시간)과 온라인 플랫폼 활용 및 해외시장 개척 실습교육(60시간)으로 총 75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세부 커리큘럼은 △온라인 스토어 개설 △온라인 콘텐츠 개발 및 브랜드 구축 △온라인 판매 전략(잘 팔리는 상세페이지 제작, 검색이 잘되는 상품 등록 등) △전자상거래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 다채롭다. 특히 교육생 중 멘토링 심화 교육을 참여하는 60명에게는 개인당 마케팅 비용 50만원(총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디지털전환지원(DT)센터」는 온라인 판로 진출 의지가 있는 65세 이상의 디지털 취약계층 소상공인에게 1:1 맞춤형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역 소상공인 총 30명을 직접 방문하며 점포당 4회씩 교육을 시행한다. 사업책임자인 남정민 창업지원단장은 “단국대는 축적된 창업지원 사업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예비창업자와 지역 소상공인이 e비즈니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소상공인디지털특성화대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출처 : 홍보팀

건축물 리모델링을 통한 수명연장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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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공동주택이 증가하며 리모델링이나 재건축기술이 수행빈도가 높은데 재건축의 경우, 경제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 리모델링이 보다 효과적임. 리모델링을 위한 노후공동주택의 성능평가 및 리모델링을 위한 기술개발을 통해 건축물의 수명을 연장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실현. - 노후화 된 공동주택은 대게 기존 건축물을 해체한 후 새로운 건축물을 신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 었으나, 한정된 자연자원, 폐기물로 발생으로 인한 환경오염 유발 등 사회적및 환경적인 문제가 발 생하여 최근에는 노후화 공동주택의 리모델링을 적극 장려하는 추세로 활성화되고 있음. -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리모델링 사업은 주택 가격 상승에 따라 활성화되는 추세임. 단, 인센티브로 주어지는 평면확장 시 신ㆍ구구조체의 일체화공법이 제시되어야하며, 최근 지진빈도가 높아짐에 따 라 내진성능도 확보해야 함. - 리모델링 시공에 있어 기존구조체에 확장형으로 신규구조체가 함께 건설되므로 신­구 구조체의 접 합상세 개발이 필요함. 이에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접합상세(케미컬 앵커)의 품질관리, 내구성 및 내화성능의 우려, 특정사제품 한정 등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개선안을 제시하였음. - 전산해석을 통한 최적 접합부재의 상세를 제안하고 그 성능을 검증함. #노후공동주택 #리모델링 #성능평가 #성능향상 출처 :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