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및 국가 간 불평등 감소

불평등을 줄이기 위해 정책은 원칙적으로 보편적이어야 하며,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의 요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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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치과병원, 조지아에 K-의료 기술 전수 (2024. 4. 1.)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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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의사들이 교육 수료 후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치과병원(병원장 이종혁)이 조지아의 치과의사 25명을 초청해 K-의료 기술을 전수했다. 조지아는 구소련 붕괴(1990년) 당시 러시아로부터 독립한 국가다. (주)메드파크의 초청으로 28일(목) 조지아에서 내한한 이라클리 의사(Dr. Irakli) 등 25명의 치과의사들은 우리 대학 치과병원을 둘러보며 한국의 선진 의료 환경 시스템을 견학했다. 치주과 신현승 교수는 핸즈온 실습을 진행하며 임상에 적용 가능한 발치 및 보존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라클리 의사(Dr. Irakli)는 “단국대 치과병원의 선진 의료 기술을 더 많은 조지아 동료 치과의사들이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라며 대학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현승 교수는 “우리 대학 치과병원이 설립 당시 일본 츠루미 대학 치과병원의 도움을 받은 것처럼 의료 기술이 낙후된 국가에 선진 의료 기술을 전파하며 인류애를 실천하고 싶다”라며 “오는 5월에는 대한치주과학회의 교류사업으로 몽골 국립대학 치과병원 전공의가 단국대 치주과에 파견 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1984년 구강보건의 불모지였던 충청지역에 최초로 치과병원을 개원했다. 지난해에는 잼버리로 방문한 스리랑카 대원에게 구강 검진 및 잇몸 마사지 등의 의료 봉사를 진행했고 매년 재학생 해외봉사단과 함께 몽골을 방문해 치과의료 봉사를 펼치고 있다. #단국대 #치과병원 #조지아 출처 : 홍보팀

「2024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대학 선정! (2024. 3. 12.)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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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2024년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운영대학에 선정돼 예비창업자 및 지역 소상공인 18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온라인 시장진출 전문 교육 서비스에 나선다. △ 홍보팀 자료사진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과「디지털전환지원(DT)센터」로 운영된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은 온라인 시장진출 및 글로벌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150명을 교육한다.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은 온라인 판로개척 이론교육(15시간)과 온라인 플랫폼 활용 및 해외시장 개척 실습교육(60시간)으로 총 75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세부 커리큘럼은 △온라인 스토어 개설 △온라인 콘텐츠 개발 및 브랜드 구축 △온라인 판매 전략(잘 팔리는 상세페이지 제작, 검색이 잘되는 상품 등록 등) △전자상거래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 다채롭다. 특히 교육생 중 멘토링 심화 교육을 참여하는 60명에게는 개인당 마케팅 비용 50만원(총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디지털전환지원(DT)센터」는 온라인 판로 진출 의지가 있는 65세 이상의 디지털 취약계층 소상공인에게 1:1 맞춤형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역 소상공인 총 30명을 직접 방문하며 점포당 4회씩 교육을 시행한다. 사업책임자인 남정민 창업지원단장은 “단국대는 축적된 창업지원 사업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예비창업자와 지역 소상공인이 e비즈니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소상공인디지털특성화대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출처 : 홍보팀

건축물 리모델링을 통한 수명연장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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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공동주택이 증가하며 리모델링이나 재건축기술이 수행빈도가 높은데 재건축의 경우, 경제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 리모델링이 보다 효과적임. 리모델링을 위한 노후공동주택의 성능평가 및 리모델링을 위한 기술개발을 통해 건축물의 수명을 연장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실현. - 노후화 된 공동주택은 대게 기존 건축물을 해체한 후 새로운 건축물을 신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 었으나, 한정된 자연자원, 폐기물로 발생으로 인한 환경오염 유발 등 사회적및 환경적인 문제가 발 생하여 최근에는 노후화 공동주택의 리모델링을 적극 장려하는 추세로 활성화되고 있음. -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리모델링 사업은 주택 가격 상승에 따라 활성화되는 추세임. 단, 인센티브로 주어지는 평면확장 시 신ㆍ구구조체의 일체화공법이 제시되어야하며, 최근 지진빈도가 높아짐에 따 라 내진성능도 확보해야 함. - 리모델링 시공에 있어 기존구조체에 확장형으로 신규구조체가 함께 건설되므로 신­구 구조체의 접 합상세 개발이 필요함. 이에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접합상세(케미컬 앵커)의 품질관리, 내구성 및 내화성능의 우려, 특정사제품 한정 등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개선안을 제시하였음. - 전산해석을 통한 최적 접합부재의 상세를 제안하고 그 성능을 검증함. #노후공동주택 #리모델링 #성능평가 #성능향상 출처 :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

사회봉사단, 캄보디아·베트남에서 온정 나눠 (2024. 1. 30.)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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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맞아 양캠퍼스 사회봉사단이 캄보디아·베트남에서 ‘진리 봉사’의 교시를 실천하며 해외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죽전캠퍼스 해외봉사단(단장 박성순) 31명은 1월 6일부터 10박 12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시엠립 소재 따똑초등학교를 찾았다. 봉사단은 다일공동체 밥퍼 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수학·과학·한국문화·예체능 수업과 벽화그리기 등을 수행했다. 학생 자전거 주차장 설치비용도 지원해 캄보디아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천안캠퍼스 해외봉사단(단장 송병구) 30명도 1월 6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 쯔엉반하이초등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은 한국어·과학·미술·체육수업과 학교시설 페인트 도색, 벽화그리기 등을 수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베트남 반랑대학교의 한국어·문화 전공 학생들이 함께 통역 봉사에 참여해 뜻을 더했다. 봉사를 마친 후 봉사단은 반랑대학교를 방문해 양국 간 문화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캄보디아 따똑초등학교에서 미술 수업를 담당한 윤희주 양(커뮤니케이션학부 4년)은 “봉사를 하러 간건데 오히려 아이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고 왔다”며 “사회에 나가서도 꾸준히 봉사와 기부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베풀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베트남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김효원 양(영어과 4년)은 “밤을 새워가며 준비해 간 교육 프로그램을 아이들이 재밌게 즐기고 신나게 따라해줘서 보람찼다”며 “베트남 봉사활동은 나에게 교육의 힘과 문화 간의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 대학은 2007년 사회봉사단 창단 후 국내외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해외봉사를 위해 현재까지 학생·교직원 2,500여 명이 몽골, 캄보디아, 베트남, 네팔,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에 파견되어 대학의 교시인 ‘진리·봉사’를 실천해왔다. △캄보디아 따똑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 △죽전 봉사단은 다일공동체(현지 봉사단체)에게 쌀 1톤을 기부했다. △죽전 봉사단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교육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죽전 봉사단의 벽화봉사 모습 △천안 봉사단이 시설개보수와 벽화 봉사를 펼치고 있다. △천안 봉사단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교육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 봉사단 단체사진 △천안 봉사단이 반랑대학교와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단국대 #사회봉사단 #해외봉사 #베트남 #캄보디아 출처 : 홍보팀

청각장애인/농아인을 위한 인공지능 수어인식 및수어생성 연구개발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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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과 농아인과 건청인 간의 의사소통 상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수어인식, 수어생성에 대한 연구개발을 수행하였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통번역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수어를 주 언어로 사용하는 청각장애인/농아인이 일상생활을 함에 있어서 불편함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공공기관이나 다양한 장소에서 건청인(일반인)과 기본적인 의사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수어인식과 수어생성 기술을 결합한 한국수어 통번역 시스템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였다.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에 관심이 많은 (주)디블렌트와 함께 21년도 4월부터 함께 연구를 진행하였다. 주요 세부실적으로는 1)비전 기반의 수어인식 기술, 2)한국수어 인식률을 보완해주는 데이터 글러브 기술, 3)한국수어 인식을 위한 멀티 모달 딥러닝 모델 기술, 4)3D 아바타 기반 한국수어 생성기술 5)지속적인 학습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Chat 기반 SayMe 수어통번역 시스템 개발이 있다.  현업에 있는 수어통역사와 단국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농아 학생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인터뷰를 통해 청각장애인/농아인들이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파악하였고,구체적인 활용 요구사항을 정의하였으며 실제 연구 개발에 반영하여 최적화된 UI/UX 를 비롯하여 서비스 및 비즈니스 디자인을 구현하였다.실제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위한 학습 데이터는 청각장애인/농아인을 모집하여 고화질 수어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한국 수어 통번역 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해서 대표적으로 농인에서 청인으로 향하는 의사소통을 위한 수어인식 기술과 청인에서 농인으로 향하는 의사소통을 위한 수어생성 기술이 결합되어야 한다.먼저 수어인식에 대한 성능을 향상 시키기 위해 2D vision 뿐만 아니라 스마트 글러브를 결합하는 멀티모달 형태의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수어생성을 위해  최신기술 트렌드를 조사하여 복잡한 3D 신체좌표를 생성하는 모델을 설계하였고,아바타가 생성된 수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시스템을 구현하였다.청각장애인/농아인들을 대상으로 구현된 시스템의 사용성 테스트를 통해 성능과 만족도를 평가하여 목표로 하는 사용성 평가 지표를 도출하였다.개발된 시스템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과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MOU를 체결하였고,지자체 공공기관과 공공시설 내에 활용될 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개발된 시스템을 통해 사회적 측면에서 소외계층이 자신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좀 더 쉽게 표출하고, 사회에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복지국가로 가는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약자 #청각장애인 #인공지능 #딥러닝 #수어통역 출처 : CIS LAB (컴퓨터학과)

코로나 팬데믹 시기 예술인들의 생존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그해 겨울> 제작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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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의 예술인이 있었다. 하드록그룹의 리드보컬 이성수, 자칭 대학로 절대배우 장용철, 그리고 미술 작품으로 세상을 끄집어내고 싶은 작가 김윤아이다.자신의 인생을 예술에 갈아 넣은 사람들. 이들이 코로나19로 극한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예술 활동을 떠날 수는 없다. 지난 겨울 강추위 속에서 밤하늘 별빛과도 같았던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관련링크 : 코로나 속 매서웠던 K예술인의 생존기...다큐 ‘그해 겨울’ 공개 | 세계일보 (segye.com) #문화 #사업 #문화연대 #연결 #지속 출처 : 일본연구소

인권 캠페인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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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기간동안 인권캠페인 부스를 운영하여 인권, 성인지 감수성 증진을 도모하며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집하여 향후 인권센터 교육프로그램 및 활동방향을 잡는 기초자료를 확보함 축제기간동안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인권의식을 증진시켰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인권 콘텐츠 게시, 인권사진공모전 현장투표 진행, 인권실태조사, 관심인권주제 설문조사, 인권OX퀴즈, 포토존 및 솜사탕 운영을 진행하였음. 인권사진 공모전 투표는 실제 수상작 선정을 재학생의 투표로 결정하는 것으로 재학생 참여율을 높이는데 효과적이었다. #단국대학교 #캠페인 #인권의식 #인권센터 #OX퀴즈 출처 : 인권센터(죽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