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종식, 식량 안보와 개선된 영양상태의 달성, 지속가능한 농업 강화”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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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오믹스 기반 친환경 양돈플랫폼 구축을 위한 연구 지속과 반려동물에 대한 수업 개설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 기여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캠퍼스 활동을 통한 단국대학교의 긍정적인 이미지 고도화 단국대학교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는 한국 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을 통해 멀티오믹스 기반 친환경 양돈플랫폼 구축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영양소 모듈을 통한 환경제어 시스템 개발,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확보, 기후 변화에 따른 장관 내 생리학적 변화 연구 및 분석, 악취제어 미생물의 In vitro 효능 평가를 통한 적용 가능성 DB 구축 등을 통한 저단백 사료 및 효소제를 활용하여 악취 저감 및 생산성 유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 Assessment of a 50:50 mixture of two Bacillus subtilis strains as growth promoters for finishing pigs: productivity improvement and noxious gas reduction - Strategies for reducing noxious gas emissions in pig production: a comprehensive review on the role of feed additives - Probiotic complex supplementation to growing pig's diet enhances daily growth and reduces fecal gas emission - Dietary inclusion of almond hull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faecal microbiome, faecal score, and noxious gas emissions in weaning pigs - Effect of Achyranthes japonica extract on growth, digestibility, microbiota, gas emission, and meat quality in broilers fed different protein diets - An evaluation of the effects of dietary mixed-species direct-fed microbial (probiotic) on growth performance, gas emissions, meat quality, nutrient digestibility, and fecal score in finish [멀티오믹스 기반 친환경 양돈플랫폼 구축을 위한 연구시설]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저탄소 배출 사료 개발에 응용가능한 기술에 대해 연구 진행 및 논문 작성을 통해 생물학연구정보센터 (BRIC)가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되었다.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선정 기사 및 논문] - BRIC 선정 논문: Dietary eubiotics of microbial muramidase and glycan improve intestinal villi, ileum microbiota composition and production trait of broiler #멀티오믹스 #지속가능한축산업 #악취저감 #질소저감 출처 :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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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생명공학과는 SDGs 목표 4(양질의 교육)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가능농업 관련 교과목 운영, 산업체 전문가 초청세미나, KOPIA 학생 단기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무 중심의 융합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단국대학교 식량생명공학과는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지속가능한 식량 생산과 양질의 교육 제공을 위한 실천적 활동의 일환으로 산·학·관 연계 세미나를 기획·운영하였다. 본 세미나는 국제연합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목표 2(기아 종식과 지속가능한 농업) 및 목표 4(양질의 교육)의 이행을 위한 학문과 현장 간 협력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200여 명의 재학생, 교직원, 산업체 관계자, 공공기관 전문가, 졸업생 등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학습과 교류가 이루어졌다. 세미나에서는 식량 및 농업 분야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주제가 다뤄졌다. CJ제일제당은 식품소재의 지속가능한 개발 전략과 폐기물 자원의 순환농업 시스템을 중심으로, 산업계의 친환경 경영 사례를 공유하였다. 마니커의 안정원 대표는 축산업의 ESG 실천 사례, 항생제 저감 사육기술, 친환경 인증 시스템 등을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축산 시스템으로의 전환 방향을 제시하였다. 공공기관 발표로는 농촌진흥청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식량작물 유전자원 확보와 내재해성 품종 개발 등 국가 차원의 육종 연구 전략을 소개하였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역 기반 유기농업 기술 보급과 실증 사례를 통해 지방정부와 기술기관의 실천적 역할을 강조하였다. 유기농산업 현장 전문가 및 종자기업 연구원들은 품종개량을 통한 저투입·고효율 생산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지속가능한 재배 기반 조성의 실제 적용사례를 공유하였다. 특히, 본 학과 졸업생이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재직 중인 김지민 박사는 “콩 NAM 집단을 활용한 유전체연관분석(GWAS)”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그는 국내외 유전자원 다양성을 활용한 정밀 육종 기반 구축 연구를 소개하며, GWAS 기법을 통해 식량작물의 내재해성, 수량성, 품질 특성 등을 해석하고 신육종 소재를 발굴하는 최신 사례를 발표하였다. 김 박사는 본인의 진로 경험을 토대로 생명공학 연구자의 역할, 연구현장의 실제 업무, 후배들에게 필요한 역량 등을 조언하며 학생들과의 활발한 질의응답을 이끌어냈다. 이번 세미나는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과 식량 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진로 탐색 및 산학 공동연구 기반 조성에도 기여하였다. 식량생명공학과는 향후 본 세미나를 정례화하고, 비교과 프로그램 및 현장실습과 연계한 융합형 교육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산업계, 학계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식량 시스템 구축의 교육 플랫폼으로 그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 #지속가능농업 #융합교육 #실무역량 #지역사회연계 #국제협력 출처 : 바이오융합대학 식량생명공학전공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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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학생식당이 새단장을 마치고 「1947 commons」라는 이름으로 3월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새로운 학생식당은 재학생들의 기호와 취향을 반영해 푸드코트 형식으로 총 10개의 매장과 1개의 카페가 입점한다. △ 죽전캠퍼스 학생식당 조감도 새롭게 단장한 학생식당의 명칭은 「1947 commons」이다. “commons”는 사용권의 제약 없이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동 공간이라는 의미로, 우리 대학의 설립연도인 1947년부터 이어온 공유와 소통의 공간으로 학생들이 보다 자유롭게 어우러지고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학생식당 「1947 commons」은 기존의 우체국과 식음료 매장을 통합해 1,337㎡(약 404평)에서 1,505㎡(약 455평)로 확장했으며 최대 600명이 이용 가능하다. 다양한 형태의 좌석을 마련해 재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교직원 라운지도 별도로 마련했다. 학생식당 확장에 따라 우체국은 학생회관 2층(우리은행 맞은편)으로 이전했으며, 기존의 대학원동 7층 교직원 식당은 다목적홀로 재단장해 구성원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메뉴 가격은 3,000원대부터 1만 원대까지 책정되어 있어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도 별도 논의를 거쳐 운영될 예정이다. △ 죽전캠퍼스 학생식당 입점 식당 총무인사처 관계자는 "대학 구성원(교수, 학생, 직원)이 함께 논의하며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푸드코트 형식으로 학생식당을 재구성했다."며, "앞으로 대학구성원-식당운영업체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학생에게 만족스러운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학생식당을 위탁 운영하는 (주)올리브홀딩스는 25년간 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에서 카페 및 푸드코트 사업을 운영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단국대 #죽전 #학생식당 #리뉴얼 출처 : 홍보팀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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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단장 이일석)이 일손이 부족한 아산 둔포지역의 배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이 배 재배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사회봉사단은 지난 12일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과수원 11곳을 방문해 배 인공수분(화접)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에는 사회봉사단 소속 30명이 참여했으며 아산시 둔포농협협동조합이 함께했다. △사회봉사단의 봉사모습 봉사에 참여한 옥승빈 학생(식품공학과 4년)은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에서 일손 부족으로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농가에게 큰 힘이 되었다는 것을 실감했고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단국대 #사회봉사단 #지역사회 출처 : 홍보팀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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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물 산업에서 온실가스 배출과 악취 문제는 축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큰 문제임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탄소중립 사료 개발과 농가 보급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과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함 축산업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이는 축산업이 온실가스의 배출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가축의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은 강력한 온실가스 중 하나로, 지구 온난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정부는 사료 내 잉여질소 감축을 위해 양축용 배합사료 내 조단백질 함량을 제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사료 등의 기준 규격에 관한 사항을 개정하고 있다. 그동안 사료업계에서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조단백질 함량을 늘리는 과열 경쟁이 벌어졌으나, 이로 인해 가축의 분뇨 발생량이 증가하고, 온실가스 배출이 늘어나는 등의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하였다.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시대의 지속가능한 축산을 목표로 친환경, 저탄소 축산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된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는 미래융합형 탄소중립시스템 구축을 통한 원천기술 집약화 및 양돈산업에 멑티오믹스 기술 및 AI를 활용한 저탄소 친환경 양돈시스템 실용화를 목표로 다양한 축산 산업체, 정부기관 및 국책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양돈축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탄소 중립 사료 개발과 보급은 지속가능한 축산을 촉진하기 위한 일환으로서 본 연구소는 온실 가스 배출, 탄소 및 질소 저감 사료를 제조하기 위한 연구를 주도해 왔다. 개발 과정으로 사료 영양성분 최적화, 대체 친환경 원료 탐색 및 생산 공정 개선을 포함한다. 연구를 통해 개발된 탄소 중립 사료는 사료회사와 협업을 통해 농가에 보급/교육하여 온실가스 저감을 장려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였다. 출처 :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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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 단체사진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소장: 김인호 교수)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동 연구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에서 국비 69억 3천만 원, 충남도와 천안시에서 지방비 9억, 관련 기업에서 2억 7천만 원 등 9년간 약 95억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연구소는 ‘미래융합형 바이오시스템 구축을 통한 양돈원천기술 집약화 및 실용화’를 목표로 저탄소 배출 기능성 사료 개발, 환경 제어 모델 시스템 최적화, 기능성 추적 연구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이공분야 대학부설연구소의 인프라 지원을 통해 연구공동체를 형성하고 전문적인 연구거점을 육성하는 국책사업으로 올해 5개의 연구소(서울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제주대, 강원대, 단국대)가 신규 선정됐다. △ 연구소의 사업 목표 특히 연구소는 세부 연구를 위해 생명공학대학과 과학기술대학의 교수진과 융합해 4개의 연구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연구팀은 ▲탄소중립바이오팀(김인호· Shanmugam Suresh Kumar 교수), ▲환경제어연구팀(조성보· 박재홍 교수), ▲동물미생물팀(강대경· 오만환 교수·유병선 교수), ▲오믹스분석연구팀(한규동·문세영 교수·신원석 박사). 김인호 소장은 “멀티오믹스(다중의 생물학적 분자 수준 데이터) 기술 및 AI 딥러닝를 활용한 저탄소 친환경 양돈시스템 실용화를 위해 국내외 석학과 학문교류와 기업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차별화된 양돈 기술을 정립하겠다”며 “연구를 통해 대학의 특성화 인재 양성, 지역 사회 환원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2001년 개소한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는 덴마크 듀폰 데니스코, CJ제일제당, 영국 Quadram연구소 등 과 고유기술 계약을 맺는 등 다양한 양돈 기술 개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연구소는 최근 5년간 439편(주저자 352편)의 SCI 논문 발표하였으며, 10년간 석사 76명, 박사 55명, 국내외 대학의 전임교수 25명을 배출했다. #단국대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 #김인호 교수 #대학중점연구소 출처 : 홍보팀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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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국제농업협력연구소가 인구 1억 명 돌파를 눈앞에 둔 베트남의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업기술 연수에 나섰다. 우리 대학은 한국농어촌공사 지원 아래 베트남의 농업과학원 산하 공무원 연수단(10명)을 초청해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천안캠퍼스를 중심으로 ‘베트남 감자 생산 프로젝트’ 연수를 진행했다. △ 박승환 천안부총장(가운데)이 베트남 농업과학원 연수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우리 대학은 연수를 통해 한국의 씨감자 생산체계 구축 노하우와 생산기술을 전수했고, 베트남 현지 환경에 적합한 생산체계와 기술에 대해 사례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시행했다. 베트남 연수단은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와 전북 김제시농업기술센터도 찾아 한국 씨감자의 생산기술을 살펴보는 등 K-농업의 현주소를 체험했다. △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씨감자 생산기술을 연수하는 모습 우리 대학은 이번 베트남과의 협력을 포함해 현재까지 캄보디아, 미얀마, 키르기즈스탄, 과테말라, 볼리비아 등에 농업기술을 꾸준히 전파해오고 있다. 박승환 천안부총장은 “인구증가와 기후위기에 따른 글로벌 식량위기 극복을 위해 제3세계 국가와의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했다. 이동진 소장(생명자원과학부)은 “한-베트남 간 정보와 기술교류가 활성화되어 농업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실무적인 교류 기회를 늘리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베트남 무병씨감자 생산 및 보급시스템 구축사업’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2024년까지 44억원을 투입해 베트남과의 농업협력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단국대 #베트남 #씨감자 #농업기술 전수 출처 :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