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공과대학장 한관영

   기술은 인간에게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는 동시에 산업화 부문에서도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두뇌와 눈에 해당하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사람의 뇌 속의 헤마에 대응하는 AI라는 기술과 더불어 미래의 핵심기술로 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은 뇌와 근육의 활력소가 되는 에너지라는 바탕 위에 작용하게 됩니다. 이를 정상적으로 순환시키고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사람의 건강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간의 건강을 유지 시켜 주고 편안함을 제공하는 바이오 산업과 의학의 끝없는 발전은 사람이 100세 이상으로 살 수 있도록 인간의 수명을 늘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상상의 세계를 실현시키기 위하여 과학의 한계를 초월하는 시도도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것들 또한 공학의 발전이 기본이며, 특히 창조된 생각을 현실로 이끌어 가는데 공학은 핵심기술이며 이는 공학인만이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공과대학은 10, 20, 30년 후에도 후손들이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거름이 되는 핵심기술을 배양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단국대학은 1947년 설립하여 기업 및 연구소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를 다수 양성하였으며 현재도 미래를 향해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형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파운드리, 초고층 건축기술, AI 로봇, 초정밀 설비, S/W에 대한 교육 및 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배양하고 있습니다. 나아가서 이러한 기술을 선도할 엔지니어를 배출하기 위하여 공과대학은 11시뮬레이터 완성, 11프로그래밍 언어의 완성과 기업에서 요구하는 설계 기술의 선확보 및 기업에 적합한 맞춤형 기술을 교육하여 초스피드로 발전하는 산업기술의 유능한 엔지니어를 배출할 것입니다. 미래를 향해 도전적이며 발전적으로 뻗어가는 단국인이 4차 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세상을 이끌어 가는 동시에 훌륭한 기술의 리더쉽을 가지고 교육 이수를 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단국대학의 공학인은 인성을 바탕으로 사회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인품을 지닌 믿음직한 단국인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공과대학 교수님들과 저는 혼신의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