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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학부, 신록의 계절 맞아 음악회 소식 풍성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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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계절을 맞아 음악학부(학부장 박태형)가 단국인에게 풍성한 음악회를 기획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음악학부는 △「오케스트라 협주곡의 밤(지휘: 김봉 초빙교수)」, 5월 10일(금) 저녁 7시 △ 「현악합주 정기연주회(지휘: 백희진 교수)」, 5월 17일(금) 저녁 7시 △「심포닉밴드 협주곡의 밤(지휘 : 이건용 교수)」, 5월 20일(월) 저녁 7시 등 풍성한 음악회를 기획해 관객을 만난다. △ 김봉 교수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 협주곡의 밤」 포스터 10일(금) 진행되는 「오케스트라 협주곡의 밤」 공연은 김봉 초빙교수가 지휘하고 한민구 학생 외 123명의 학생이 연주한다. 오케스트라는 요한 네포무크 훔멜 ‘Concerto for bassoon in F major’, 에드바르 그리그 ‘Cocerto for piano in a minor’, 한수민 학생 ‘Illusion for Orchestra’ , 아밀카레 폰키엘리 ‘Ombre di mia prosapia’ 등을 연주한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음악학부는 전공별로 오디션을 진행해 한민구(바순 전공)·이혜신(피아노 전공)·한수민(작곡 전공)·김선훈(성악 전공)·김제희(성악 전공)·김예령(바이올린 전공) 학생을 협연자로 선발했다. △ 백희진 교수가 지휘하는 「현악합주 정기연주회」 17일(금) 진행되는 「현악합주 정기연주회」 공연은 백희진 교수가 지휘하고 박승연 학생 외 43명의 학생이 연주한다. 공연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Sinfonia Concertante in E flat Major Kv297’, ‘Violin Concerto NO.5 in A Major’, 안토닌 드보르작 ‘Serenade for String in E Major Op.22’ 등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관현악 전공 김서안(오보에 전공)·김정우(클라리넷 전공)·박보현(바순 전공)·이예은(호른 전공)·김서영(바이올린 전공) 학생이 협연한다. △ 이건용 교수가 지휘하는 「심포닉밴드 협주곡의 밤」 20일(월) 진행되는 「심포닉밴드 협주곡의 밤」 공연은 이건용 교수가 지휘하고 황규호 학생 외 49명의 학생이 연주한다. 공연은 필립 스파크 ‘Hanover Festival’, 세실 샤미나드 ‘Concertino for Flute op. 107’, 안토니오 살리에리 ‘Concerto for Flute, Oboe’ 제임스 골레이‘A Song for Lea’ 등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신선화(플룻)·이충기,김준의(클라리넷)·김서안(오보에) 학생이 협연한다. 박태형 음악학부장은 “음악학부에서 준비한 연주회는 단국인에게 즐거운 공연이 될것이며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무대 공연 기회를 제공해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 문의는 음악예술대학 교학행정팀(031-8005-3882) 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국대 #음악학부 #음악회 #공연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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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창덕궁 활옷』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⑧]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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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이종수)은 1967년 개관(전신 중앙박물관) 이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보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은 약 4만 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구글아트앤컬처(Google Arts & Culture)를 통해 전세계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과 홍보팀은 공동으로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 기획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이달에 소개할 박물관 소장 유물은 고 석주선 박사가 1959년 복제한 창덕궁 소장 전통 여성 혼례복인 활옷이다. 1960년 6월 6일. 창덕궁에 발생한 의문의 화재로 왕실재산관리처에 소장되어 있던 활옷이 불타고 앞길 조각만 남는 사건이 있었다. 석주선 박사는 화재 발생 1년 전인 1959년 6월, 약 5개월에 걸쳐 제자들과 창덕궁에 소장된 활옷을 복제품으로 제작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 석주선 박사가 제자들과 함께 제작한 창덕궁의 활옷 복제품(앞면) △ 석주선 박사가 제자들과 함께 제작한 창덕궁의 활옷 복제품(뒷면) 석주선 박사는 당시 활옷 복제품 앞길 안쪽에는 작업에 참여한 이들의 이름과 뒷길 안쪽에는 ‘1955 석주선고전의상연구소장’를 자수해 이 활옷이 복제품임을 새겨넣었다. 화재 수습 후 창덕궁 관계자는 석주선 박사에게 활옷을 복제했던 인연으로 불타고 남은 활옷 조각을 양도 받았다. 불에 타버린 조각은 원래의 형태와 색상을 잃어버렸지만, 역사의 흔적으로 간직되고 있다. △ 창덕궁 화재 시 타고 남은 활옷 조각 활옷은 조선시대 여성들이 입었던 예복의 한 종류로 왕실 여성의 혼례복인 홍장삼(紅長衫)과 같은 옷으로 추정한다. 19세기 말부터는 사대부가와 평민 여인들 모두 입는 예복이 되었다. 활옷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화의(花衣, 華衣)에서 기원한 것으로 크다는 뜻의 ‘하’와 ‘옷’이 합쳐져 ‘하옷’–‘할옷’–‘활옷’으로 불리게 되었다. 활옷의 가장 큰 특징은 의복 전체가 화려한 자수로 장식되었다는 점이다. 앞 길이가 뒤보다 짧고 소매는 색동과 흰색의 한삼으로 장식되어 있다. 또한 활옷의 색상은 각각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옷 전체의 색상인 홍색은 벽사와 길상을 의미하며 동양에서는 전통적으로 신부복의 색상으로 주로 사용됐다. 겉감의 홍색과 안의 청색은 음양의 조화를 뜻하며 소매의 색동은 화려함과 행운을, 그리고 백색의 한삼은 정숙함을 뜻한다. 활옷의 앞길 아래에는 파도와 괴석을 배치하고 좌우에 봉황이 마주 보도록 수놓았다. 뒷길과 한삼에는 모란, 연꽃, 나비, 백로 등이 다채로운 색상으로 수놓아 장식되어 있다. 이 문양들은 남녀의 사랑과 인연, 부귀와 다산 등을 상징하는데 결혼하는 두 남녀의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다. △ 앞길의 봉황과 모란, 뒷길의 연꽃과 백로, 나비와 모란 등 활옷의 다양한 문양 우리나라의 풍습 중 섭성(攝盛)은 중요한 행사에 신분이나 품계에 관계 없이 최고의 옷을 입을 수 있게 해 민가에서도 활옷과 같은 궁중 예복을 입을 수 있었다. 자수로 복식 전체를 장식하는 활옷은 개인이 쉽게 만들기 어려웠기 때문에 대여해서 사용하기도 했다. 이런 대의(貸衣) 풍습은 조선 후기에는 관청에서 관리하다 19세기 이후에는 개인사업자가 등장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상점을 세물전(貰物廛)이라고 했다. 세물전을 통해 예식에 필요한 옷과 치장구를 구할 수 있었기에 당시의 왕족이나 평민의 혼례식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활옷은 모든 계층의 여인들이 신분에 구애받지 않고 아름다운 혼례를 치를 수 있었던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복식이다. 현대에는 결혼식 후 폐백에서 신부가 전통 혼례복을 입고 새로운 가족들과 인사를 나눈다. 폐백은 신랑 신부가 자식을 많이 낳아 행복한 가족을 이루고 오랫동안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축복하는 의식이다. 신부의 앞날에 대한 축복의 염원을 가득히 담고 있는 활옷은 신부가 입기에 더없이 아름다운 복식이다.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 #이달의유물 #활옷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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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조직재생공학연구원, 흉터 조직의 비대화 억제하는 새로운 치료법 제시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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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조직재생공학연구원(원장 김해원)의 연구진들이 상처 치료과정에서 비정상적으로 흉터가 커지는 켈로이드 흉터의 발생 원인을 새롭게 규명했다. △단국대학교 조직재생공학연구원 연구팀 켈로이드(keloid)는 외상과 수술 등에 의해 피부가 손상된 후 상처 치유 과정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일어나며 생기는 심한 흉터를 말한다. 켈로이드는 흉터 발생 부위의 조직 장력이 섬유모세포에서 필요 이상의 아교질 섬유를 분비해 켈로이드가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효과적인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고 재발률이 높지만 발생 원인에 대한 심층 연구는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연구진은 핵막을 구성하는 중간섬유인 Lamin A/C가 섬유아세포를 활성화하고 세포핵을 부드럽게 만들어 흉터가 커진다는 사실을 새롭게 밝혀냈다. 이를 통해 플라스미드 DNA를 이용한 Lamin A/C의 과발현과 액틴 분해 방해를 통해 Lamin A/C를 효과적으로 억제했고 흉터 크기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며 켈로이드 흉터 치료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 비대 흉터의 높은 역학적 물성 (stiffness)이 어떻게 섬유아세포의 활성화와 이동을 촉진시키는지, 그리고 이를 억제하는 전략에 대한 요약(왼쪽), 논문 표지 선정(오른쪽). 김혜성 교수(조직재생공학연구원, 공동교신저자)는 “이번 연구는 그동안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었던 켈로이드 흉터 치료에 있어 생역학적 원인을 밝히고 새로운 치료 접근법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김해원 조직재생공학연구원장은 “켈로이드 흉터는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더 커질 수 있어 그동안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켈로이드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계속해서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논문은 다학제 연구분야 국제 학술지 「Advanced Science (2022년 IF=15.1)」에 2024년 4월호 표지논문으로 게재되었다. 논문명은 ‘Targeting Nuclear Mechanics Mitigates the Fibroblast Invasiveness in Pathological Dermal Scars Induced by Matrix Stiffening(피부 흉터의 생역학적 병인 타겟을 통한 흉터 성장 억제)’이다. 한편, 조직재생공학연구원은 우리 대학의 대표적인 융합연구집단으로, 2007년에 설립되어 지난 14년간 700편 이상의 SCI급 논문(상위3% 40여편, IF 10이상 100여편, 상위10% 300여 편)을 발표했다. MRC 선도연구센터, 중점연구소사업, 중점연구소후속사업, 글로벌연구실사업,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의료기기개발사업 등 국가 중대형 사업들을 유치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의사과학자양성을 위한 ‘미래의료연구센터’ 사업도 의과대학과 함께 진행 중이다. #단국대 #조직재생공학연구원 #김해원 교수 #김혜성 교수 #ITREN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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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단국대병원, 개원 30주년 맞아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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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단국대병원 개원 30주년 기념행사 열려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지난 29일(월) 개원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의술(醫術)은 인술(仁術)’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시민의 생명 연장과 보건의료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1994년 개원한 단국대병원의 3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단국대병원 전경 장호성 이사장과 김재일 병원장과 주요 보직자,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는 △30주년 기념 홍보영상 상영 △「단국대병원 30년사」 봉정 △슬로건 당선작 시상 △의과대학 동문회 휠체어 기증 △기념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됐다.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병원 설립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병원의 설립 의지를 실천한 장충식 설립자(전 이사장)의 메시지를 비롯해 병원의 변화와 발전상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단국대병원 30년사 편찬위원회(위원장 이창민 대외협력실장)는 1년여 기간에 걸쳐 집필한 30년사를 봉정했다. 단국대병원 30년사는 병원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통사를 비롯해 진료실적, 주요 센터와 부서의 현황을 다뤘다. 이외에도 역대 병원장들이 교직원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특별 인터뷰를 비롯해 단국 교직원 가족이 된 아빠와 딸, 엄마와 딸이 전하는 메시지 등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도 수록됐다. △장호성 이사장이 축사를 전했다. 장호성 이사장은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였던 천안에 터를 잡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의학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온 단국대병원의 여정은 JCI인증, 권역외상센터와 닥터헬기 유치, 암센터 개원, 상급종합병원 및 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 선정 등 의료계에 굵직한 업적을 남기며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라며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병원의 지난 30년의 빛난 성과를 기억하며 단국대병원만의 특성화, 전문화를 통해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김재일 병원장이 개원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재일 병원장은 “단국대병원은 양적 확장과 질적 성장을 거듭하며 메르스·코로나19 등 국가 보건 의료체계의 근간을 뒤흔들었던 감염병 대유행 상황에서도 환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했다”며 참석한 교직원들에게 “막중한 책임을 인식하고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은 물론, 충남권역 책임 의료기관으로서 의료계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우리가 가진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 하자”고 당부했다. △ 기념식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충남 유일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2024),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보건복지부 지정 A등급 획득, 2023), 충남권역외상센터(보건복지부 지정 3년 연속 A등급 획득, 2023), 닥터헬기, 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충남지역암센터 등 다양한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충남 지역 주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국대 #단국대병원 #30주년 #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 #상급종합병원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 #충남권역외상센터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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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어워드 동상 수상, DKU스타트업 ㈜씨피식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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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씨피식스(대표 박준일)가 혁신적인 제품·서비스에 수여하는 발명상 ‘2024 에디슨 어워드’에서 교통 인프라(Transportation Infrastructure)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씨피식스는 2024년 CES혁신상에 이어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사무엘 교수가 CTO를 맡고 있는 스타트업 ㈜씨피식스가 ‘2024 에디슨 어워드’ 교통 인프라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자율주행센서 데이터 수집 분석 기업인 ㈜씨피식스가 개발한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조사 도구(ACAT)이다. ACAT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연방 규정인 사고조사모범기준(MMUCC)을 충족하는 APP(앱)서비스이다. ACAT는 자율주행 시스템(ADS), 첨단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등 차량에 탑재된 전자 제어 시스템을 종합 분석하여 교통사고 당시 상황을 운전자가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씨피식스는 우사무엘 교수(소프트웨어학과)가 「이벤트 기반 실험시스템 구축을 통한 자동차 내‧외부 아티팩트 수집 및 통합 분석 기술 개발(정보보호기획평가원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사업)」을 통해 연구한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조사 디지털 포렌식 기술’을 기반으로 ACAT를 개발했다. ㈜씨피식스는 자율주행차 사이버 보안 및 디지털 포렌식 분야 권위자인 우 교수를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영입해 자율주행차량에서 자율주행선박, UAM, UTM, 스마트 건설기계까지 다양한 모빌리티의 사고 예방 및 조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창업보육센터와 산학협력단은 원천기술 공동개발, 기업IR, 리빙랩 구축, 국내외시장 개척 등 공동 협력을 통해 기업의 기술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 국내 유일「자동차 디지털 포렌식 보안 리빙랩」개소식에서 우 교수가 ACAT를 설명하고 있다. 우사무엘 교수는 “Siemens & Nexii(독일)와 Cargill & BAR Technologies(미국) 등 세계 유수의 기업과 겨뤄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라며 “미국 시장에서 교통사고 조사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보험사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자율주행 센서 데이터 기반 보험 상품 개발에도 기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1987년에 설립된 에디슨 어워드는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을 기리는 상이다. 에디슨 어워드는 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 마케팅, 디자인 및 혁신 분야의 우수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미국 현지 18일(목)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칼루사 사운드 컨벤션센터(Caloosa Sou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렸다. 한편 우리 대학 기술지주회사는 2023년 10월, '단국대학교기술지주개인투자조합곰1호'를 결성하여 (주)씨피식스에 총 3.3억 원의 규모로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단국대 #스타트업 #(주)씨피식스 #에디슨어워드 #우사무엘교수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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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용 동문(경제학과 77학번), 제50대 총동창회장 선임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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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만 동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이끌어 갈 제50대 총동창회장에 고정용 동문(경제학과 77학번·㈜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이 선임됐다. 임기는 4월 17일부터 2년. 17일 삼정호텔에서 열린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에는 안응모, 윤석기, 이상배 전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총동창회 임원진과 안순철 총장, 방장식 법인상임이사, 김재일 대외부총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 고정용 총동창회장(왼쪽)이 전낙근 총동창회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수령했다. 고정용 신임 총동창회장은 1985년 우리 대학 경제학과(35회)를 졸업 후 약 30년간 약업분야 발전을 위해 활동한 제약업계 전문가이다. 삼일제약, 태준제약을 거쳐 2013년 ㈜아이젠파마코리아를 설립해 국내 굴지의 난임 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국내외 NGO단체들과 연계해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저개발국가들을 대상으로 학교와 직업훈련원을 설립하는 등 사회 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1년부터 총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재단법인 단문장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동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이끌어 왔다. 작년에는 대학에 2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5억 원을 추가로 약정하며 남다른 후배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대학은 고정용 동문의 후배사랑을 기리기 위해 상경관 406호를 「월천 고정용 강의실」로 명명했다. △ 고정용 총동창회장 취임사 고정용 총동창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단국 24만 동문의 힘을 모아 동문 사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대 변화에 앞서 동문 화합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안순철 총장 축사 안순철 총장은 “고정용 신임 회장님께서 그동안 기업인, 사업가로서 이루어 오신 리더십과 혜안을 바탕으로 총동창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주실거라 확신한다”며 “동문 사회의 화합을 위해 대학도 노력하겠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 이상배 전 총동창회장 이임사 한편, 이상배 전 총동창회장은 4년의 재임 동안 △총동창회의 재정 건전성 확립 △학과와 지역동문회 네트워크 구축 △총동창회 유튜브 개설과 홈페이지 개편 등 동문 사회의 소통을 확대하는 일에 앞장섰다. 이상배 전 동창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총동창회의 발전과 모교의 화합을 위해 고정용 신임 회장님의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단국대 #총동창회 #총동창회장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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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부 동문회·(주)고스트에이전시, 발전기금 3천만 원 기탁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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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수) 스키부 동문회(회장 최기봉, 국문과 80학번)와 패션모델·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기업인 ㈜고스트에이전시(대표 이경·한완희)가 스포츠 인재 육성 및 대학 발전에 사용해달라며 발전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식 기념사진 [(왼쪽) 최기봉 동문회장과 (오른쪽) 이지한 ㈜고스트에이전시 배우가 안순철 총장에게 각각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발전기금은 스키부 동문회에서 2천만 원, ㈜고스트에이전시에서 1천만 원을 각각 기탁 했다. 기탁금 3천만 원 중 2천 7백만 원은 체육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및 발전기금으로 3백만 원은 일반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최기봉 동문회장은 “대한민국 스키 여제 최태희 선수와 같이 실력있는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과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기부 사유를 밝혔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스키부를 창설(1968년)하는 등 동계스포츠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에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라며 “스키부 동문 여러분과 ㈜고스트에이전시에서 답지한 발전기금은 훌륭한 스포츠 인재 육성과 대학 발전에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 스키부 이준서 선수(왼쪽)의 경기모습[자료사진, 웅담제공] 우리 대학은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국내 대학 최초로 스키부를 창설(1968년)했다. 특히 「중재배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는 일찍이 우리나라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꾸준히 투자해온 중재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업적과 뜻을 기려 후학들을 중심으로 2008년 창설됐다. 「중재배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는 스키 유망주 발굴과 스키 저변 확대를 위해 큰 공헌을 했다는 스포츠계 평가를 받고 있다. 체육팀 스키부는 국제스포츠학과 △이진복(22학번, 크로스컨트리) △이준서(22학번, 크로스컨트리) △최태희(22학번, 알파인) △윤종현(24학번, 프리스타일) 등 4명의 재학생과 김소희(체육교육과 15학번, 알파인) 동문이 스키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동계스포츠 강자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고스트에이전시는 글로벌 패션&미디어 모델과 아티스트들을 관리하고 육성하는 회사다. 글로벌 투자전문 기업인 Gorilla-investment와 Artist, Fashion Stylist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대표 아티스트는 이지한 배우, 박태민·박희정·신현지·수민 모델 등이 있다. 전달식에는 안순철 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염경호 체육부장, 김형철 스키부 코치, 최기봉 동문회장, 강민혁 동문(체육교육과 00학번), 이지한 ㈜고스트에이전시 배우 등이 참석했다. #단국대 #대학발전기금 #체육팀 #스키부 #(주)고스트에이전시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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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등록문화재 『미사일록(美槎日錄)』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⑦]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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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이종수)은 1967년 개관(전신 중앙박물관) 이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보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은 약 4만 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구글아트앤컬처(Google Arts & Culture)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과 홍보팀은 공동으로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 기획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이 달에 소개할 박물관 소장 유물은 19세기말 한미외교사를 살필 수 있는 국가등록문화재『미사일록(美槎日錄)』이다. 1911년 1월 26일 정오.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교외에서 세 발의 총성이 울렸다. 초대 주러 공사로 러시아에서 국권회복운동을 주도했던 이범진(李範晉·1852~1911) 은 망국의 울분을 참지 못하고 머나먼 이국 땅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파란만장한 생을 마감했다. △ 이범진이 활동했던 당시 주미공사관 외관 모습 그는 “우리나라 대한제국은 망했습니다. 국권을 회복할 방책이 없다면 더이상 살아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는 자결 외에는 이제 아무것도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라고 탄식하는 유서를 고종에게 남겼다. 1905년 을사조약으로 외교권이 박탈된 후에도 이범진은 일본의 송환 요구를 거부하며 러시아에 남아 계속 항일운동을 펼쳤다. 1907년 고종의 헤이그 밀사 파견 때에는 이준, 이상설과 함께 고종의 친서를 작성하고 아들인 이위종을 통역 및 일원으로 참여시키기도 하였다. △ 미사일록 표지 및 본문 사진 이범진의 주미공사 시절 활동을 기록한 일기가 바로 우리 대학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미사일록(美槎日錄)』이다.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미사일록(美槎日錄)』은 선장(線裝)된 1책의 필사본으로 유일본이다. 내용은 본문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표지 묵서를 통해 이범진이 작성한 일기는 주미공사관 직원 난정 이건호가 필사했으며 백분 이원영이 소장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미사일록(美槎日錄)』 본문은 이범진이 고종에게 주차미국특명전권공사(駐箚美國特命全權公使)로 임명된 1896년(고종 33년) 6월 20일부터 이듬해인 1897년(고종 34년) 1월 31일까지의 기록이다. 이범진은 주미공사로 임명된 후 인천을 출발해 미국 워싱턴에 도착하기까지의 구체적인 여정을 기록하였다. 미국에 도착해서는 외교관으로서 5차례 걸쳐 미 대통령을 접견하고 미국의 우정장관과 탁지대신을 만났으며 다른 외국 공사와도 교제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미사일록(美槎日錄)』 에는 워싱턴으로 향하는 배 안에서 남녀가 부둥켜안고 춤추는 것을 보고 놀라거나, 미국의 발달한 선진문명에 감탄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다른 나라 공사관의 초대를 받으면 답례로 초대를 하는 것이 관례인데 조국의 가난한 경제 사정으로 답례를 할 수 없는 상황을 한탄하는 모습은 약소국 외교관으로 느꼈던 비애를 전해 준다. 후반부 실려 있는 부록에는 1897년 1월 21일 미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연회 때의 좌석 배치도가 첨부되어 있어서 흥미롭다. 배치도에는 우측 하단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미국 대통령, 미국 대통령 영부인, 미국 국무장관. 각국 대사 등 착석자의 이름을 기록하여 이날 참석했던 66인의 명단과 좌석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단어와 일상 대화를 영어, 한자, 한글 순으로 표기해 놓았는데 예를 들면 “와츠 時票 쳬인 時票絲 토박고 담배, 유어 汝”처럼 영어 발음을 먼저 적고 이에 해당하는 한자나 우리말을 병기하였다. 그리고 “아타쉬 attache 書記生, 식글트리 secretary 參事官, 민의시터 minister 公使” 등 업무와 관련한 단어도 기록하였다. 단어 외에 간단한 영어 회화도 있어서 일종의 영어 연습장이었던 걸로 추측된다. 이범진은 미국 역대 대통령 선거 중 가장 치열했던 1896년 선거를 직접 경험하고 당시의 정치 쟁점에 대해 기록하였다. 미국의 의회제도와 다수결 원칙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기록하여 당시 조선 외교가의 미국 인식을 알 수 있게 한다. △ 국가기록원의 미사일록 복원과정 모습 연민 이가원 선생으로부터 기증받을 당시『미사일록(美槎日錄)』은 수침으로 인한 번짐과 말림, 구겨짐이 심한 상태였다. 지난 2022년 국가기록원 「2022년 맞춤형 복원·복제 지원서비스」사업을 통해 1년에 걸친 복원 작업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미사일록(美槎日錄)』은 2023년 1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미사일록(美槎日錄)』은 주미공사의 외교상황, 당시 영어 사용 용례 및 표기, 19세기 말 지식인으로서 서양 국가에 대한 인식 수준 등 다양한 역사적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임을 인정받았다. < 참고문헌 > 김문식, 연민문고 東裝貴重本 해제집, 문예원(2012) 김철웅, 미사일록, 푸른역사(2022)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 #이달의유물 #미사일록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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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기관 선정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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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신규 시행기관에 선정됐다. 우리 대학은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간 연간 6회(총12회) 시험을 시행한다. 1회 시험당 약 500명의 응시자가 지원할 수 있다. △우리 대학이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신규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외국인의 한국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국내 대학(원) 입학 및 졸업, 장학금 신청, 취업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접근성, 시설, 안정적 시험 시행 능력, 감독관 확보 능력 등 총 11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조한승 국제처장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직장인 등 한국어능력시험 응시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시험 장소가 많지 않아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라며 “우리 대학이 한국어능력시험 신규 시행기관에 선정돼 향후 응시자들의 편리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국제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리무스(PRIMUS) 국제대학을 설립했다. 특히 한국어트랙 전공 입학생의 수학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학년도 1학기부터 글로벌기초교육학부를 개설하고 1년간 한국어 교육과정을 집중 운영 한다는 계획이다. 우리 대학에서 한국어능력시험을 시행함에 따라 편의성이 증대돼 유학생의 한국어능력시험 응시율 증가 및 학업 성취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어능력시험 #TOPIK #유학생 #단국대 #국제처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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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 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선정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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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소장 김인호)의 논문이 최근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이하 BRIC)가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 △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 단체사진 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은 세계적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 가운데 논문피인용지수(IF : impact factor)가 10 이상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 연구 성과를 거둔 한국인 과학자들을 선정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로 선정된 이번 논문은 육계 사료 개발에 관한 연구이다. 논문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구조를 쉽게 가수분해하는 메커니즘을 가진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제제를 통해 닭의 성장과 사료 효율성을 밝혔다. 논문은 「Dietary eubiotics of microbial muramidase and glycan improve intestinal villi, ileum microbiota composition and production trait of broiler(미생물 무라미다제 및 글리칸 등 식이 공생생물의 장내 융모, 회장 미생물총 구성 및 육계의 생산 특성 개선)」이다. 생명자원학부 조성보 교수가 1저자를 김인호 교수가 교신저자를 맡았다. 논문은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Biotechnology’(IF 6.175)에 4월 게재됐다. 김인호 소장은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와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조합한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육계 사료 개발은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고 저탄소 배출 사료 개발에도 응용할 수 있다”라고 했다. 한편,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는 지난 2023년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동 연구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에서 국비 69억 3천만 원, 충남도와 천안시에서 지방비 9억, 관련 기업에서 2억 7천만 원 등 9년간 약 95억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미래융합형 바이오시스템 구축을 통한 양돈원천기술 집약화 및 실용화’를 목표로 저탄소 배출 기능성 사료 개발, 환경 제어 모델 시스템 최적화, 기능성 추적 연구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단국대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 #김인호 #BRIC #한빛사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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