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연구소 

역사문화연구소는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와 연구, 보존, 전시 등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과 문화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캠퍼스 특성화에 따른 융복합 학제연구의 토대를 마련하며, 연구 인력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지역 구성원들의 문화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12년에 설치되었다. 문화재 조사 및 보고서 간행, 유물 전시 및 관리, 학술대회 개최, BT학문과 연계된 융복합 프로그램 개발, 고고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주요 업무로 한다2013년에 동북아역사재단으로부터 위만조선에 대한 역사·고고학적 접근을 주제로 한 연구과제를 수주하였고, 이후 한국상고사 관련 중국 요녕성 초기철기시대 유적 DB구축 요동지역을 중심으로사업이 선정된바 있다. 

이외에 지역문화재 조사 사업으로 천안 북부지역 문화재 학술조사 프로젝트를 수행하였고, 고고학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몽골학과, 의대, 국문과와 공동으로 북방문화인류학 연계과정을 주관하고 있다. 또한 2013년에는 천안의 역사문화자원 현황과 활용방안-고대문화유적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2014천안의 초기 백제유적과 정치체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하였고, 2019년에는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한-헝수교 3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한국과 헝가리 독립운동의 기억과 교차'를 주제로, 2021년에는 '태평양회의 100주년 기념 학술회의:태평양회의와 독립운동가들'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동아시아교류연구소 

동아시아교류연구소는 한국과 중국의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에 걸맞는 한국에서의 중국학, 중국에서의 한국학 정립을 목적으로 20153월에 설립되었다. 반세기에 걸쳐 한국의 동아시아지역 학술연구를 이끌어온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의 성과를 바탕으로 21세기 한중 양국의 상생적 관계를 학술연구와 문화교류에서 구현한다. 이를 위해 한중 학술연구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및 연구역량의 강화와 학문의 대중화 선도에 힘쓸 것이다. 역사상 누적된 정치경제사회문화의 한중관계 및 근대 항일투쟁사, 한중수교 이후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의 교류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 종합하여 미래지향적인 상호유대 강화의 방향과 토대를 마련한다. 이를 기반으로 한중 양국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연구와 대중화 및 인적 교류를 수행하고 동아시아 지역학의 선도주체로서 역할을 다하며, 근현대 한중관계와 21세기 동북아 국제관계의 변화에 부응하는 학술적 실천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이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근현대 한중관계 자료의 수집번역, 학술 연구와 인문학에 근거한 융복합 학술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중국 전문연구소와 학술교류로 연구기반을 확대하고 학문의 대중화로 인문학의 영역확대를 꾀한다. 특히 한중 학생을 위한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개발,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도모하고, 이를 위해 학술연구 성과를 이용하여 한류, 역사, 생활, 건강, 예술, 한국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컨텐츠를 제작한다. 2018년 '미술사로 통해 본 한중관계', 2019년 '수례바퀴 아래서:윤회와 명부'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동아시아전통문화연구소 

동아시아전통문화연구소는 201532일 한국중국일본몽골베트남 등의 동아시아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통문화를 학문적으로 정립하고 대중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산하연구소로 설립되었다.

동아시아전통문화연구소는 동아시아 전통문화를 조사 발굴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통한 학술 사업 및 학제 간 교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국의 고유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는 현시점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비롯해서 동아시아 국가의 전통문화를 좀 더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학문적으로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는 학문의 현장 안팎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이어질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소는 한국중국일본몽골베트남 등의 동아시아 학술 교류 사업과 전통문화의 대중화 사업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목적에 부합하기 위하여 동아시아전통문화연구소는 동아시아 전통문화 조사 발굴 사업, 동아시아 전통문화 학술 사업, 전통문화를 활용한 대중화 및 콘텐츠 사업, 국내외 학술 교류 사업 등을 진행한다. 2018년부터는 몽골연구소와 함께 <차세대 몽골 한국학 리더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동아시아 논어의 연구사 개관과 전망 및 현대적 변용'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