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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대학 신입생 OT 4년만에 성공적으로 마쳐
작성자 치과대학 치의학교육실 임서현
날짜 2023.03.21
조회수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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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대학 신입생 OT 4년 만에 성공적으로 마쳐

 

지난 202333,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 223명의 일동이 OT를 떠났다. 치과대학에서 정식으로 개최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로 인해 4년만에 준비된 행사이다. 숙소 예약, 버스 대절, 식량 준비, 레크레이션 등 엠티와 관련된 모든 준비는 본과 학생회 및 예과 학생회가 도맡아 진행하였다.

(본과학생회 및 예과학생회 조직도)


진천군 청소년 수련원에 도착한 학생들은 짐을 풀고 미리 배정된 조로 모여 앉아 신입생들과 선배들이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조를 상징할 수 있는 깃발 만들기를 진행했다. 

   

(깃발을 꾸미고 있는 8조와, 4조의 깃발이 완성된 모습)

  

그 후 완성된 깃발을 들고 대강당에 모여 안전교육 및 학생회 소개를 진행하였다.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이후 저녁식사를 하고, 동아리공연과 동아리 소개를 진행하였다.

(공연 중인 동아리들)

 

이 날 감사하게도 치과대학 학장 김종수 교수님 외에도 많은 교수님들께서 자리에 참석해 신입생들에게 소개를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더 도움이 되고자 금일봉을 전달했다.

(금일봉을 전달받는 모습)

  

모든 일정이 끝나고 잠자기 전 조별로 더욱 친해지는 시간을 갖기 위해 조 별 뒷풀이 후 날이 저물었다.


 오리엔테이션 이틀 차, 첫 일정은 치과대학생을 위한 6가지 덕목(예절, 학업, 동기사랑, 참여, 동아리, 주도)을 게임으로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본과 학생회가 기획한 레크리에이션이 뭉치기 게임, 이어말하기 게임, 레시피 게임, 신문지 게임, 55답게임, OX퀴즈로 총 6가지로 진행되었다. 12개의 조가 게임에 참가하여 결과에 따라 점수를 부여받아 등수를 결정해 상품을 전달했다. 조원들과 힘을 합쳐 게임하고 응원하며 학생들은 단합력과 친밀도를 높였다레크리에이션 진행 후 저녁식사를 하고전 날에 이어 동아리 공연 2부가 진행됐다.

(레크리에이션을 진행 및 동아리 공연하는 모습)

  

동아리공연 후 각 방 하나씩을 각 동아리에게 배정해 신입생들을 맞이하는 일명 동방이 열려 그 동아리에 관심있어하는 신입생들 및 재학생을 맞이해 둘째 날의 밤도 즐겁게 마무리 됐다. 

(동아리 방에 모여 신입생들과 어울리는 동아리 부원들)

   

3일 차, 아침에 일어나 모두 각 방을 정리하고, 전체 기념사진 촬영 후 버스를 타고 안전하게 이동해 학교에 도착한 후 귀가하였다.

(교수님, 학생회 및 오리엔테이션 참가자들의 귀가 전 단체사진)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로 인해 멈췄던 지난 4년간의 학교생활을 다시 시작시키기라도 한 듯, 평소보다 더 시끌시끌한 쉬는시간과 말소리가 더욱 커진 복도를 이끌어냈다.

 

이에 어떤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동기도 선배도 잘 모르는 상태로 진학해왔지만, 이번 오리엔테이션으로 인해 동기, 선배뿐만아니라 신입생들과도 친밀도를 높일 수 있어 좋았다. 이를 기획해주고 관리해준 학생회에게 감사한다.”고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