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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억 상당 임야 3천 5백 평 토지 기증
작성자 대외협력1팀 장일식
날짜 2024.02.26
조회수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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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려는 지역사회의 발전기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박복수 氏 외 3명이 4.2억 상당 임야와 국내 안료 시장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우신피그먼트의 기부가 화제다.

박복수 氏 외 3명, 천안캠퍼스 인근 4.2억 상당 임야 3천 5백 평 기증

박복수 氏 외 3명(박도경·박준성·박성수)이 공동명의로 되어있는 천안캠퍼스 인근 임야(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235-4번지) 1만 1,828㎡(약 3,578평)을 기증했다. 임야는 감정평가액 기준 약 4억 2천만 원 상당이다.


▲ 천안캠퍼스 전경 [홍보팀 자료사진] 

박복수 씨는 “작년 8월 부친으로부터 상속받은 선산이지만 자식들에게 물려주는 것보다 더 뜻깊은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단국대에 기증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이웃과 사회, 국가와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단국대의 뜻에 함께하고자 한마음으로 결정했다”라며 훌륭한 인재를 기르는 데 사용해 달라며 기증 소감을 밝혔다.


향후 우리 대학은 기증받은 신부동 235-4번지 임야를 구성원들의 교육 연구시설 등 교사 시설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발전기금 전달식은 박복수 氏 외 3명(박도경·박준성·박성수)의 뜻에 따라 기증식은 별로도 진행하지 않고 ‘조용한 기부’로 대신하기로 했다.

대외협력처 관계자에 따르면 “임야 기부 과정에서 기부자들의 지역인재 양성에 대한 열의와 헌신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살필 줄 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김재일 부총장은 “인재 양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임야를 기증해주신 박복수 님 일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