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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이달의 기록물 : 농촌봉사활동
작성자 단국역사문화원 단국역사관 교사자료팀 김선형
날짜 2022.07.19
조회수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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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봉사활동


1972 ~ 2012 기록물 3점, 시청각기록물 11장 고화질 스캔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방학 기간 동안 대학생들이 단체로 농촌 지역에서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던 ‘농촌봉사활동’은 농촌의 실정을 이해하는 활동의 일부로서 농촌계몽활동, 브나로드 운동, 농민학생연대활동 등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1920년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이 이루어지며 민족운동이 여러 방면에서 전개되었고, 고등 교육을 받은 대학생 및 지식인에 의해 민족교육의 일환으로 농촌계몽활동이 시작되었다. 주 활동은 민족교육과 함께 야학을 통해 교육의 문호를 열었고 농촌 생활 개선을 위해 농업 기술을 전수하는 등의 실질적인 교육도 실시되었다.

1960년대 서울대학교 안에 있던 농촌운동단체와 YWCA 등이 연합된 향토개척단이 부상하며 농촌봉사활동이 활기를 되찾았고, 정부 주도의 새마을운동과 문교부의 후원에 힘입어 대학 생들의 농촌활동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전국 대학을 총망라하는 연합체 활동으로 전개되었다. (문헌출처 : 국가기록원)

시작은 순수한 학문과 봉사에서 시작했으나, 농민들은 농활을 오는 학생들에게 불신이나 염려를 가지기 일쑤였고, 일시적인 이벤트성 활동이라는 생각에 농민들과의 교감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자체적으로 행동을 단속하고 부지런히 일손을 돕는 학생들의 모습은 농민들의 선입견을 깨뜨렸고,  서로 연대감을 형성해 쌀 개방 문제,  국가 보안법 폐지 등 사회 현안을 함께 이야기하고 토론회를 갖기에 이르렀다. 이같은 모습은 우리 대학의 농촌봉사활동 자료집(1990년)을 살펴 보면 당시 정권과 정책 등에 날선 비판이 게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 이르러서는 농업의 축소와 전문화,  청년 경쟁률의 상승으로 인해 농활의 참여도와 관심은 줄어들었다. 하지만 우리 대학의 봉사활동은 사회적 현안을 떠나 현재까지 농촌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대학병원에서는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에 꾸준한 의료 봉사를 실시하는 등 진리·봉사라는 단국대학교의 교시는 계속되고 있다.



-1972년 하계농촌봉사활동


-연도미상 하계농촌봉사활동


-1994년 하계농촌봉사활동 / 부여군 농민회 시위 참여


-2001년 하계농촌봉사활동


-2012년 하계농촌봉사활동


-1985년 하계농촌봉사활동 자료집 / 1989년 추계농촌봉사활동 자료집


-1990년 하계농촌봉사활동 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