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전공 학생들이 2024 대구정원박람회 학생정원 부문에 참가해 독창적인 정원 디자인을 선보였다. 박람회는 2024년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대구 하중도에서 개최되었으며, ‘파워풀 대구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정원 르네상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강희, 김세나, 윤지상, 정시인 학생으로 구성된 ‘대곱파’ 팀은 ‘톱톱트럭의 여정_잇다’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이 작품은 이동 가능한 트럭 정원을 통해 사람과 자연,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아이디어를 담아 정원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잇다’라는 부제는 정원의 경계를 허물고 조화로운 환경을 만드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학생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정원 디자인을 전시하고, 다양한 정원 산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무 경험과 학문적 이해를 확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정원 조성 분야에서의 최신 트렌드와 실용적인 접근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2024 대구정원박람회는 대구광역시 주최, 한국가드너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행사로, 정원 문화와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 전공 학생들의 창의적인 참여는 정원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미래 환경과 조경 분야에서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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