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자시스템공학부 고분자공학전공은 고유한 학문 /기술영역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요소 기술인 3D printing, 나노기술, 그리고 OLED 및 차세대 에너지 분야 유기전자재료의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이미 경기도의 지원으로 “광에너지소재 연구센터”의 설립을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에너지재료/나노기술 학과로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교육/산학협력 및 기술이전에 증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6년에는 경기도의 지원으로 “유무기 융합고차구조 연성화학소재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2018년부터는 “첨단 신소재 기반 3D프린팅 전문인력양성 사업”을 유치하여 첨단 유기전자복합재료와 나노/3D정밀성형, 인쇄분야의 새로운 기반 마련을 위한 도약을 하였습니다.
2017년 2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산업연구원이 선정한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한 12대 미래 유망 신산업”에 ‘OLED’와 ‘첨단신소재’가 주력산업에, 태양광 등 ‘에너지 신산업’이 유망 신산업에 포함되어 있으며, 2025년까지 OLED/첨단신소재는 1.9만명/3.1만명으로, 에너지 신산업은 6.8만명으로 각각 인력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이러한 정량적 지표는, 고분자공학 고유의 학문분야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영역에서 미래의 사회적 수요를 예측하고 지난 10여 년에 걸쳐 본 학과가 유기전자재료 디스플레이/차세대에너지/나노기술/3D printing과 인쇄전자 분야에서 감행한 혁신 및 투자의 결과를 입증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분자공학전공은 2021년 기준 약 22:1의 입학경쟁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대학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9년 졸업생 취업률이 75%에 달합니다 (대부분이 IT-전자재료 및 공정개발과 기능성 화학신소재 분야). 졸업생 중 매년 평균 10명은 본교 대학원에, 5명은 타교에 진학하며, 2021년 4월 기준 본교 석사/박사 과정에 19/3명이 재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