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연령층을 위한 건강한 삶 보장과 복지 증진”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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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교수(의학과, 단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지역 주민의 정신질환 예방 및 조기 치료에 앞장선다. △이정재 교수 사업 선정에 따라 우리 대학은 4년간 94억 원(국비 84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로봇·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관리하고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개발한다. 사업단은 △정신질환 조기 탐지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AI 알고리즘 개발 △로봇∙AI 기반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디지털 콘텐츠 개발 등의 지역사회 기반 디지털 멘탈케어 플랫폼 구축 △고위험군 조기발견 △개인 맞춤형 중재 서비스 △전주기적 정신건강관리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의료격차로 인한 의료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기존 디지털 기술이 환자 참여에 의존해야 하는 한계를 개선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사회 기반 로봇·AI 기술을 활용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중재 플랫폼 개발사업」 운영 개요 사업에는 △단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대구가톨릭대학 △충남도 등이 함께 참여하며 단국대병원(충남도), 원주연세의료원(원주시), 대구가톨릭대병원(대구시)이 각 지역에서 디지털데이터 기반 정신건강 코호트를 운영한다. 또한 정신건강 전문가와 로봇공학자, 데이터 과학자가 함께 참여하는 융합 연구팀을 구성하고 효과적인 디지털 정신건강 중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정재 교수는 “정신건강 인프라가 열악한 충남도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신건강 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연구과제를 통해 정신건강 분야에서 첨단 기술의 융합으로 지역 의료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해 줄 긍정적 변화를 기대한다”고 했다. #단국대 #이정재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단국대병원 #AI 출처 : 홍보팀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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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박재형(융합반도체공학과) 교수, 최상일(대학원 인공지능융합학과) 교수…중대형 기술이전 성공 암 조기진단 바이오센싱 기술 및 딥러닝 기반 스마트 데이터 처리 기술 산학협력단(단장 조완제)이 18일(목) ‘표면플라즈몬공명 바이오센싱 기술’과 ‘딥러닝 기반 스마트 인솔(깔창) 데이터 처리기술’에 대해 중대형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 이승기·박재형 교수 기술이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인(주)나노필리아에 이전됐다. 이전기술은 △이승기·박재형(융합반도체공학과) 교수의 「미세유체 채널을 이용한 표면플라즈몬 공명 센서 장치 및 센서 유닛 제조방법」 외 7건과 △최상일(대학원 인공지능융합학과) 교수의 「설명 가능한 딥러닝 기반의 보행 패턴 분석을 위한 시각화 장치 및 방법」 외 1건이다. 이들 기술은 ㈜나노필리아와 ㈜펀월드에 각각 1억 원씩 이전됐다. 이승기·박재형 교수의 기술은 광섬유 단면에 빛의 파장보다 작은 금속 나노입자를 부착해 측정하고자 하는 항체를 고정한 후 빛이 입사했을 때 변화되는 항원의 데이터 값을 측정·분석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 기술로 췌장암·전립선암·갑상선암 등의 질병에 대해 조기진단 임상을 완료했다. 체외진단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나노필리아는 기술이전을 통해 암·치매 등을 조기 진단한다는 목표다. 김민석 대표는 “광섬유 국소 나노플라즈몬 공명(FO-LSPR) 기술을 개발해 자동측정 시스템과 바이오센서(진단키트)를 상용화하고 국내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단국대와 함께 개발 중인 FO-LSPR 장비는 높은 민감도와 자동화 측정 시스템을 갖는데도 가격 경쟁력에서 우수하다”라고 밝혔다. △ 최상일 교수 기술이 IoT& 스마트 헬스케어 개발 기업인 (주)펀월드에 이전됐다. 최상일 교수의 기술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스마트 인솔(깔창) 데이터 처리 기술이다. 신발 바닥에 스마트 인솔(깔창)을 장착해 내장된 ‘6축 IMU 센서’와 ‘압력 센서’ 등의 웨어러블 센서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보행 패턴을 분석한다. 스마트 인솔(깔창)은 보행 가속도, 회전력, 양발 밸런스를 측정한다. IoT& 스마트 헬스케어 개발 기업인 ㈜펀월드는 기술이전을 통해 보행 관련 질병을 조기 진단한다는 목표다. 유경환 대표는 “개인별 맞춤 보행 분석이 가능하고 저가의 장비로도 정확한 보행 패턴을 분석할 수 있다”라며 “기존 자사 제품과 스마트 인솔을 연동해 정밀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 맞춤형 재활 치료 솔루션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완제 죽전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은 “단국대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3.0)사업을 통해 지·산·학·연 융복합 기술 매칭을 주도하는 허브로 도약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단국대가 보유한 전략 기술을 고도화하고 연구실 지원을 확대해 기술 상용화 성과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산학협력단 #기술이전 #이승기교수 #박재형교수 #최상일교수 출처 : 홍보팀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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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과 충남도가 지난 9일(화) 병원 본관 5층 대강당에서 ‘단국대병원 공공의료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 단국대학교병원 전경 단국대병원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주관 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 공모에서 신규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단국대병원은 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 선정에 따라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정신건강증진 협력 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단국대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부지정센터(응급, 외상, 고위험산모 신생아통합치료센터, 지역암센터 등) △충남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충남권역 보건소 16개 등 지역보건 의료기관과 필수의료협의체를 구성해 공공보건의료의 지역 협력체계를 운영한다. △ 보건복지부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왼쪽)이 김재일 원장에게 권역 책임의료지관 지정서를 전달했다. 행사는 충남도와 단국대병원,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책임의료기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도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권역 책임의료기관 지정서 전달식, 비전 선포식,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안순철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병원은 1994년 개원 이래 지난 3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라며 “오늘 출범한 공공의료본부는 충남권역의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공공의료를 강화하는 출발점이자 구심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김재일 병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5개의 지역 책임의료기관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필수의료와 지역의료의 균형을 이루겠다”며 “‘사람-건강-지역’을 잇는 공공보건의료의 중심병원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 행사 기념사진 #단국대 #단국대병원 #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 #상급종합병원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 #충남권역외상센터 출처 : 홍보팀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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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병원 전경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팀(STEAM) 연구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재활의학과 현정근 교수팀은 ‘척수손상 환자를 위한 맞춤형 운동기능 회복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비는 5년간 단계 평가를 거쳐 총 46억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스팀(STEAM) 연구사업’은 과기부의 융합연구 분야 대표 사업이다. 기존 과학기술로는 해결할 수 없는 국가적 난제에 해법을 제시할 미래 지향형 협력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 총 64개의 신규 과제를 선정했다. △현정근 교수(나노바이오의과학과) 현정근 교수는 박지민 교수팀(카이스트), 김정석 교수팀(가천대)과 협력해 척수손상 모델을 이용한 전기자극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해당 치료법은 손상된 척수의 운동경로에 직접 전기자극을 가함으로써 운동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 결과가 성공할 경우 임상 적용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현 교수는 “전기자극치료는 아직 개척해야 하는 분야로 선행연구를 통해 동물에서 손상된 말초신경과 척수의 운동경로를 직접 자극하여 효과적인 운동기능 회복을 회복한 바 있다”며, “최적의 조건을 가진 전기자극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이번 연구를 통해서 명확하게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현 교수는 심각한 신경 손상 환자의 재생을 촉진하는 인공신경도관을 개발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의료기기산업대상(2022년)에서 대상을 받는 등 2004년 단국대에 부임 후 ▲근골격계 재활 ▲줄기세포 이식 및 생체재료 응용 ▲척수손상을 비롯한 중추신경계 손상과 말초신경 손상 분야 ▲인공지능을 이용한 예측모델 개발 분야 등의 연구를 해오고 있다. #단국대 #단국대병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팀연구사업 #현정근 출처 : 홍보팀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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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환 교수 김성환 교수(의생명과학부)가 지난 5월 16일 개최된 (사)한국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균학 학문 발전에 크게 공헌헌 공로로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고등미생물인 균류(곰팡이)를 연구하는 동 학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국제학술대회, 균류채집회, 심포지엄, 균류용어집 발간 등 다양한 학술사업을 이어오며 SCIE 등재지『Mycobiology』, Scopus 등재지 『Korean Journal of Mycology』를 발행하고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 교수는 2003년 우리 대학에 부임 후 생명과학기술연구원장, 생물다양성연구소장을 맡아 균류생물다양성, 식물병리, 약용버섯생리, 공기전파 세균 및 바이러스 저감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한국버섯학회 회장과 한국실내환경학회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단국대 #한국균학회 #김성환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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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헌 천안부총장(왼쪽)이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차정수 원장과 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캠퍼스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헌혈문화 확산과 나눔의 사회적 실천을 함께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단체에 함께 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21일에 천안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백동헌 천안부총장, 이일석 학생처장,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차정수 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 적극 지원 △지속적인 헌혈 운동 전개 △정기적 헌혈 동참 △ESG 프로그램 수립 및 상호 협력 등에 함께 동참할 예정이다. 백동헌 천안부총장은 “헌혈은 우리 대학의 교시인 진리, 봉사를 실천함과 동시에 주변 사람들을 위해 소중한 것을 함께 나누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캠퍼스는 매 학기 2회 헌혈차를 운영하며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는 등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 2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 선언을 통해 캠퍼스 안팎에서 환경보전 등 미래세대를 위해 새로운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는 의지와 포부를 다졌다. #단국대 #헌혈 #SDGs 출처 : 홍보팀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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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인재대학 SDGs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프로젝트1 게릴라가드닝(우리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캠퍼스) : 공공인재대학, 학생회, 동아리 ‘위대한수업’ 주최, 사회과학관 진입로에 꽃 심기 공공인재대학(학장 허승욱) SDGs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프로젝트의 첫 번째 일환으로, ‘게릴라가드닝(우리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캠퍼스’)이 5월 16일 시행되었다. 지속가능한 캠퍼스 구축,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된 게릴라가드닝에는 공공인재대학 청송 학생회, 동아리 ‘위대한 수업’, 고경호 교수, 공공인재대학 교학행정팀 및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한편, 공공인재대학은 지난 4월 22일부터 ‘사회과학관 보행 중심 프로젝트’를 시행하여 사회과학관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게릴라가드닝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꽃 심기에 참여하고, 출입로 통제선 앞에 화분을 배치하였다. #단국대학교 #공공인재대학 #지속가능성 #게릴라가드닝 #생활환경개선 출처 : 공공인재대학 교학행정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