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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생성형 AI 콘텐츠 유해성 및 저작권 검증 표준화 추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생성형 AI 콘텐츠 유해성 및 저작권 검증 표준화 추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생성형 AI 콘텐츠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벡터 유사도 기반 콘텐츠 검증 지침'을 표준화한다. 이는 ChatGPT나 나노바나나 등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누구나 손쉽게 이미지를 제작하는 시대가 열렸으나, 이와 동시에 딥페이크나 의도치 않은 유해 콘텐츠 생성과 같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생성형 AI가 방대한 딥러닝 모델을 통해 학습·생성 과정을 내부적으로 처리하면서 부적절한 데이터의 학습 추적 및 통제가 어렵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TTA가 추진하는 이번 표준은 검증의 기준이 되는 '참조 데이터셋'과 분석 대상인 'AI 생성 콘텐츠'에서 각각 특징 벡터를 추출하여 비교하는 방식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작가별 그림체, 선정적·폭력적 콘텐츠 등 검증에 활용 가능한 유사 데이터로 구성된 참조 데이터셋에서 특징 벡터*를 추출해 참조 벡터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하고, AI 생성 과정에서 생성되는 특징 벡터와 코사인 유사도를 계산한다. 이때, 유사도가 임계값을 초과하면 해당 콘텐츠가 참조 데이터셋의 영향을 받아 생성된 것으로 판단한다. * 특징 벡터: AI 모델의 은닉 계층에서 추출된 콘텐츠의 고유한 특성을 수치로 표현한 데이터 이 표준이 제정되면 AI 생성 콘텐츠가 특정 작가의 작품을 무단 학습했는지 여부를 입증하는 근거로 활용되어 저작권 분쟁 발생 시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유사도가 높은 참조 데이터가 선정적·폭력적 콘텐츠인 경우에는 해당 AI 생성물을 유해 콘텐츠로 판단하여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된다. TTA 손승현 회장은 "AI가 학습하는 데이터와 생성하는 콘텐츠는 디지털 사회의 핵심 자원이자 중요한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며 "TTA는 AI의 악의적 활용을 방지하고 안전한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표준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다차원영상기술표준화포럼이 제안하여 TTA 메타버스 콘텐츠 프로젝트그룹(PG610)에서 연내 제정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TTA는 국내 ICT 및 ICT 융합 분야의 대표적인 표준개발기구로서, 앞서 불법촬영 음란영상물 필터링을 위한 특징 데이터베이스 제작 지침 등 디지털 콘텐츠 관련 200여 건의 표준을 제정한 바 있다. 정보 출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보도자료 https://www.tta.or.kr/tta/selectBbsNttView.do?key=76&bbsNo=107&nttNo=14709
2025.10.28 0 18
삼성전자, 2025년형 TV·모니터에 업계 최초 생성형 AI '퍼플렉시티' 탑재로 AI 스크린 경험 혁신
삼성전자, 2025년형 TV·모니터에 업계 최초 생성형 AI '퍼플렉시티' 탑재로 AI 스크린 경험 혁신 삼성전자가 2025년형 TV와 모니터에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검색 엔진인 '퍼플렉시티(Perplexity)'를 탑재한다. 이는 AI 스크린 경험을 한층 강화하는 조치이다. 적용 모델은 2025년형 마이크로 RGB, Neo QLED, QLED, OLED, 더 프레임 프로, 더 프레임 TV 등 주요 TV 모델과 2025년형 M7, M8, M9 모니터이다. 퍼플렉시티는 AI 기반의 검색 엔진이다.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사용자에게 깊이 있는 답변과 함께 추가 질문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영화 추천, 여행 계획 수립, 스포츠 경기 결과 확인, 기업 실적 분석 등 다양한 주제의 사용자 질문에 맞춰 최적의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TV와 모니터 화면의 '앱스(Apps)' 탭이나 리모콘의 'AI 버튼'을 눌러 '비전 AI 컴패니언'을 실행한 뒤 퍼플렉시티 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퍼플렉시티가 탑재된 삼성 TV와 모니터 사용자들에게는 '퍼플렉시티 프로' 12개월 무료 구독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연내 OS 업데이트를 통해 2023년형과 2024년형 TV와 모니터에도 퍼플렉시티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안희영 상무는 "업계 최초로 삼성 TV와 모니터에 퍼플렉시티를 탑재하여 더욱 특별하고 개인화된 맞춤형 AI 스크린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퍼플렉시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들이 대형 스크린을 더욱 새롭고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푸티 퍼플렉시티 사업개발 상무는 "우리의 사명은 기존 검색 방식에 혁신적인 AI 기반 인터페이스를 결합해 사용자의 호기심을 해결하는 것"이라며, "세계 1위 TV 브랜드인 삼성과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삼성 기기 사용자들에게 퍼플렉시티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에서 개인 맞춤형 AI인 '비전 AI 컴패니언'을 처음 공개한 바 있다. 이후 글로벌 AI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스크린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 8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을 2025년형 TV와 모니터에 탑재한 데 이어, 최근 퍼플렉시티까지 도입했다. 이를 통해 콘텐츠 탐색, 질문,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도움을 주는 AI TV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정보 및 썸네일 출처: 삼성뉴스룸 보도자료 https://news.samsung.com/kr/%ec%82%bc%ec%84%b1%ec%a0%84%ec%9e%90-2025%eb%85%84%ed%98%95-tv%e3%86%8d%eb%aa%a8%eb%8b%88%ed%84%b0%ec%97%90%ec%97%85%ea%b3%84-%ec%b5%9c%ec%b4%88-%ed%8d%bc%ed%94%8c%eb%a0%89%ec%8b%9c%ed%8b%b0
2025.10.27 0 26
경기도의회,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위한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위한 최종보고회 개최 의원 및 직원 대상 맞춤형 AI 교육 방안 제안… 2026년 교육과정에 반영 예정 정보출처: 경기도의회 보도자료 https://www.ggc.go.kr/site/lwmkr/board/lawmakerpressrelease/289410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10월 20일(월) 도의회 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및 직원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도의회 구성원들이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업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보고회는 약 3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재단법인 에스디엑스(SDX)의 이준호 연구원은 보고를 통해, 국내외 공공기관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사례 분석, 도의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 전문가 및 관계자 면담, 인공지능 교육 수요 분석 등을 기반으로 도의회의 현재 AI 활용 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향후 도입할 맞춤형 교육 방안을 제시했다. 질의응답 시간에서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11)은 “교육니즈 진단을 직접 해보니,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여긴 역량과 실제 활용 사이에 격차가 있어 놀랐다”며 “도의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해 연구가 정밀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세밀한 분석을 위한 과정이지만, 설문조사 문항이 다소 어려웠던 점은 향후 보완이 필요하다”며 “인공지능은 피해갈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인 만큼, 도의회가 ‘사람 중심 인공지능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이를 실현해가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번 연구용역은 교육 방향을 구체적으로 잘 제시해주었다”며 “성과를 실제로 이어가는 것은 이제 의회사무처의 실행 의지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도의회도 노력하겠지만, 경기도 차원에서도 필요하다면 후속 연구용역을 세부화하는 등 추가적 노력을 함께 기울여, 인공지능을 선도하는 ‘경기도’로 함께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기도 AI국과 도의회사무처 교육 담당 부서 관계자들도 참석했으며, 이들은 2026년도 경기도의 생성형 인공지능 관련 교육과정에 이번 연구 결과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종보고회에는 이제영 위원장과 심홍순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윤충식 의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청 관계 부서장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한편,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이번 연구를 오는 10월 30일까지 최종 마무리한 뒤, 도의회 차원의 정책 반영 및 실행 방안을 본격 논의할 계획이다.
2025.10.21 0 29
저비용 고성능 AI의 등장, 앤트로픽 ‘클로드 하이쿠 4.5’ 공개
저비용 고성능 AI의 등장, 앤트로픽 ‘클로드 하이쿠 4.5’ 공개 소네트 4(Sonnet 4) 수준의 성능, 3분의 1 비용에 2배 빠른 응답 속도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2025년 10월 15일, 경량화된 고성능 인공지능 모델 클로드 하이쿠 4.5 (Claude Haiku 4.5)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하이쿠 4.5는 기존 중급 모델인 소네트 4와 거의 동등한 수준의 코드 생성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실행 비용은 약 1/3, 속도는 최대 2배 이상 향상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실시간 작업에 최적화된 경량 AI 앤트로픽은 클로드 하이쿠 4.5를 실시간 응답 속도가 중요한 AI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모델로 소개했다. 예컨대 고객 지원, 챗봇, 페어 프로그래밍 도우미처럼 빠른 응답과 낮은 지연 시간이 중요한 환경에서 탁월한 효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성능: Sonnet 4에 근접하거나 능가 공개된 벤치마크 자료에 따르면, 클로드 하이쿠 4.5는 SWE‑bench Verified 테스트에서 73.3%의 정확도를 기록했다. 이는 중급 모델인 소네트 4의 72.7%를 근소하게 앞서는 수치이며, 사실상 거의 동급의 작업 수행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한 하이쿠 4.5는 소테트 대비 4~5배 빠른 실행 속도를 구현할 수 있으며, 코드 생성, 데이터 분석, 도구 사용 등의 작업에서 민첩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다중 모델 워크플로우 전략도 제안 앤트로픽은 하이쿠 4.5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활용 전략으로, ‘다중 모델 협업’ 방식도 함께 제안했다. 이는 복잡한 문제의 계획 수립은 소네트 4.5가 수행하고, 이를 여러 하이쿠 4.5 인스턴스가 병렬로 실행하는 방식으로, 대규모 AI 작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분산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안전성 평가 및 등급 하이쿠 4.5는 다양한 자동 정렬 평가(Alignment Test)를 통해 우려스러운 행동 발생률이 매우 낮은 모델로 평가되었다. 앤트로픽은 해당 모델에 AI Safety Level 2 (ASL‑2) 등급을 부여했으며, 이는 소네트 4.5나 오퍼스 4.1보다 낮은 수준의 정렬 문제율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ASL-2는 규제 환경에서 안전한 수준으로 간주되며, 다양한 기업 환경에서의 대규모 배포 및 상용화 가능성을 높여주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즉시 사용 가능 하이쿠 4.5는 클로드 웹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클로드 코드, API 플랫폼, 아마존 베드록, 구글 버텍스 AI 등에서 즉시 사용 가능하다. 기존 하이쿠 3.5 또는 소네트 4를 사용 중인 개발자는 하이쿠 4.5로 바로 대체하거나 병행 사용할 수 있다. 요금은 입력 토큰당 $1/백만, 출력 토큰당 $5/백만으로 책정되었다. 이는 소네트 대비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고성능 AI를 보다 저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AI 성능과 비용의 균형을 다시 정의 클로드 하이쿠 4.5는 단순한 경량 모델이 아니라, ‘고성능과 비용 효율성의 균형’을 새롭게 정의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앤트로픽은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AI 기술의 민주화와 실용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보 출처: 앤트로픽 공식 홈페이지 (이 글은 앤트로픽사의 홈페이지 중 Introducing Claude Haiku 4.5 글을 요약한 것입니다.) https://www.anthropic.com/news/claude-haiku-4-5
2025.10.16 0 44
OpenAI, 차세대 미디어 생성 AI ‘Sora 2’ 공식 출시
OpenAI, 차세대 미디어 생성 AI ‘Sora 2’ 공식 출시 OpenAI가 2025년 9월 30일, 동영상과 오디오를 모두 생성하는 혁신적 AI 모델 'Sora 2’를 공개했다. Sora 2는 물리 기반 시뮬레이션과 고도화된 스타일 제어, 음향 통합 생성 기능까지 갖춘 차세대 미디어 생성 AI로, 더욱 현실적이고 정교한 콘텐츠 제작을 가능하게 한다 주요 특징 및 개선점 기능 영역 설명 물리 기반 시뮬레이션 이전 동영상 모델들이 자주 변형하거나 왜곡하던 요소들을 Sora 2는 물리 법칙에 더 충실하게 반영함 예: 공이 튕기거나, 물체의 강성/부력이 작동 스타일 다양성 및 제어 현실적 스타일, 영화적 스타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스타일에서 지침을 따르며 생성 가능함. 개인화 합성 (카메오 기능) 사용자가 자신의 얼굴/음성 데이터를 입력하면 Sora가 생성한 장면에 이를 삽입 가능 본인 허락 하에 언제든지 사용/철회 가능함 조작 가능성 및 복합 프롬프트 대응 복잡한 지침, 여러 샷이 결합된 프롬프트도 더 일관성 있게 처리할 수 있음 오디오 및 사운드 통합 생성 단순 배경음이 아니라, 음향 효과나 대화, 배경 소리까지 통합적으로 생성 가능 . 배포, 접근성 및 로드맵 다운로드 : 현재 iOS용 Sora 앱으로 이용 가능 미국과 캐나다를 대상으로 우선 롤아웃 중 (이후 점진적으로 다른 지역으로 확대 예정) 접근 방식 : 초대 기반 방식으로 접근 가능 초기에는 무료 제공 처리량 및 컴퓨팅 조건에 따른 사용 제한 가능성 있음 고급 버전 : ChatGPT Pro 사용자는 고성능 Sora 2 Pro 버전 접근 가능 조만간 앱 내에서도 제공 예정 API 형태로도 공개 계획 이전 버전 지원 : Sora 1 Turbo 버전도 계속 사용 가능 생성된 콘텐츠는 라이브러리에서 확인 가능 안전과 책임감 OpenAI는 Sora 2 앱을 설계할 때 무한 스크롤이나 중독성 요소를 지양하고, 창작 중심의 사용 경험에 중점을 두었다. 사용자가 자신의 피드 노출을 직접 조정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제공하며, 주기적으로 웰빙 관련 질문을 던져 피드를 조정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10대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하루 노출 한도를 설정하고, 카메오 기능 사용 권한을 엄격히 관리하며 부모 감독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사용자의 얼굴이나 유사성 기반 콘텐츠는 반드시 사용자 동의 하에만 사용되며, 언제든지 이를 철회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정보 출처: OPEN AI 홈페이지 https://openai.com/ko-KR/index/sora-2
2025.10.16 0 38
[서울특별시] AI 역량 강화 중심의 '서울런 3.0', 미래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도약
AI 역량 강화 중심의 '서울런 3.0', 미래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도약 서울시의 교육 지원 사업인 '서울런(Seoul Learn)'이 '서울런 3.0'으로 개편되면서 AI(인공지능) 시스템 도입 및 미래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 종합 플랫폼으로 대폭 확장된다. 성적 향상을 넘어 생애 설계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AI 시스템 도입 및 활용 서울런 3.0은 참여자의 성향, 적성, 학습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AI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 AI 진로·진학 코치 운영: 2026학년도부터 'AI 진로·진학 코치'를 운영하여 고교학점제와 대입 전형 다변화에 대응한다. 이는 수시·정시 합격 가능성 예측 및 희망 대학별 학생부 평가 가이드를 제공한다. 생성형 AI 서비스 지원: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챗GPT, 제미나이(Gemini) 등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영어 단어장, 유사 시험문제 제작, AI 질의·응답, 이미지·영상 생성 등 자동화된 학습 보조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는 내년 3월부터 고등학생 이상 회원 2천 명에게 시범 제공되며, 멘토 학습 지도 영역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미래 AI 인재 양성 콘텐츠 강화 초지능화 시대에 필요한 기초 소양 및 실습을 돕는 다양한 AI 관련 학습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AI 리터러시 전문강좌: 클래스101 등과 협력하여 기초 소양과 실습을 돕는 'AI 리터러시 전문강좌' 6천여 개를 제공한다. 초등학생은 온라인 코딩 스쿨, 중등 이상은 코딩 자격증 및 프로그래밍 언어, 대학생 이상은 앱 개발 등 연령대별 맞춤형 콘텐츠를 지원한다. AI 핵심 인재 양성 사업단 운영: 중·고교생 60명을 선발하여 한양대 등 대학·연구기관과 연계한 실습형 프로그램인 **'AI 핵심 인재 양성 사업단'**을 운영하여 과학·AI 분야 심화 교육과 진로·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기타 주요 개편 내용 지원 대상 및 범위 확대: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80% 이하로 확대하고, 다자녀(3자녀 이상)·국가보훈대상 손자녀·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도 포함하여 혜택 인원이 약 17만 명으로 늘어난다. 진로·취업 지원 강화: 입시 위주를 넘어 로봇엔지니어, 반도체 등 실제 직업과 연계된 **'진로캠퍼스'**를 운영하고, 현직 전문가가 참여하는 '사회인 직무 멘토단'을 신설하여 사회 진출까지 고려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서울시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보 출처: 서울특별시 보도자료 https://www.seoul.go.kr/news/news_report.do#view/444591
2025.10.15 0 46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기정통부-오픈AI MOU 체결
과기정통부-오픈AI MOU 체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선도기업인 OpenAI와 손잡고 대한민국의 AI 3대 강국 도약과 아시아태평양 AI 허브 국가 실현을 위한 협력을 공식화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 10월 1일, 샘 알트만 OpenAI 대표와 만나 AI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핵심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힌다. 주요 협력 내용: AI 대전환 가속화 및 생태계 지원 이번 MOU 체결은 '속도감 있는 국가 AI 대전환'을 추진하고 국내 AI 생태계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양측이 합의한 주요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역 균형 발전 협력: 한국 AI 생태계의 건전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한다. 공공부문 AI 전환 지원: 공공부문의 AI 전환 활성화를 위한 기술 및 정책적 지원한다. AI 인재 양성: AI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공동 프로젝트 추진한다.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 및 지원한다. 글로벌 인프라 및 확산 참여: OpenAI의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AI 확산 시 한국 기업의 참여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장관 "글로벌 협력으로 경쟁력 강화한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MOU 체결식에서 "글로벌 AI 선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가 AI 대전환을 가속화하고, 국내 AI 생태계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넘어 글로벌 AI 패권을 선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하는 데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와 OpenAI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한국의 AI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2025.10.14 0 49
[공정거래위원회] 공정위, AI 기반 하도급 계약 공정화 지원 플랫폼 구축 추진
공정거래위원회, AI 기반 하도급 계약 공정화 지원 플랫폼 구축 추진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주병기, 이하 ‘공정위’)는 하도급 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사례와 분쟁을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하도급 계약 공정화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부처협업 AX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18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진행된다. 공정위는 현재 업종별 표준 하도급 계약서를 제정·시행하며 공정거래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여전히 하도급 계약 관련 분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구조적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공정위는 AI 기술을 도입해 하도급 계약서 작성과 검토 단계에서 불공정 사례를 사전 탐지하고, 분쟁 예방과 공정한 계약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하도급 계약서 초안 작성, △하도급법 위반 사업자의 벌점 감경 심사지원, △AI 기반 하도급 계약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 등으로, 통합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첫째, 계약명과 계약금액 등 기초 정보를 입력하면 AI가 업종별 표준 하도급 계약서와 심결례를 학습해 계약서 초안을 작성한다. 작성된 계약서는 원사업자와 수급사업자가 온라인으로 검토하고 전자서명으로 체결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수천에서 수만 건에 이르는 계약서가 표준 계약서를 준수했는지 AI가 자동 점검하여 벌점 감경 심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한다. 셋째, AI 인프라가 없는 기관이나 소규모 민간사업자도 공정한 하도급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AI 서비스를 개방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Open-API 형태로 AI 모델을 제공해 계약서 초안 작성 및 불공정 조항 탐지 기능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공정위는 플랫폼 운영 시 AI 학습데이터 품질관리, 법·윤리 가이드 마련, 보안 관리 등을 병행해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도급 계약 공정화 지원 AI 플랫폼’ 구축으로 원사업자와 수급사업자는 AI 기반 공정 계약 체결 환경을 갖추게 되며, 불필요한 분쟁과 법 위반 사전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벌점 감경 심사업무에 AI가 도입되면 심사 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정확도가 향상되어 업무 효율성과 신뢰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공정위는 이번 사업이 하도급 계약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공정거래위원회 https://www.ftc.go.kr/www/selectBbsNttView.do?pageUnit=10&pageIndex=1&searchCnd=all&searchKrwd=%EC%83%9D%EC%84%B1%ED%98%95&key=12&bordCd=3&searchCtgry=01,02&nttSn=46493
2025.10.10 0 41
[한국언론진흥재단]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AI 불안 경험 및 인식’ 결과 발표
<미디어 서베이> 한국언론진흥재단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AI 불안 경험 및 인식’ 결과 발표 "AI가 내 개인정보를 침해할까봐 걱정된다" 89% "AI 발전 속도를 못 따라갈까봐 불안하다" 68% 생성형 AI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 20~60대 성인 가운데 88.7%는 AI가 자신의 개인정보를 침해할 위험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68.0%는 AI 기술 발전 속도가 너무 빨라 자신이 미처 따라가기 어렵다는 불안감을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자주 있다’ 14.1%, ‘가끔 있다’ 53.9%). 2022년 11월에 미국 오픈AI사가 공개한 챗GPT를 필두로 여러 생성형 AI들이 생겨나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되고, 빠르게 발전과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렇듯 생성형 AI가 사회에 확산돼 나가면서 사람들은 이를 편리하게 활용하며 만족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불안, 걱정, 두려움과 같은 부정적 감정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에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 미디어연구센터에서는 생성형 AI 사전 인지자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AI 확산이 이용자들에게 어떠한 불안 경험을 유발하고 있는지를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생성형 AI의 개인정보 권리 침해 이슈에 대해서는 피해 대상과의 사회적 거리에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의 불안감이 확인되었다. ‘일반 사람들’의 권리 침해에 대해 우려한다고 답한 비율이 90.2%로 가장 높았지만, ‘나 자신’에 관해서는 그보다 1.5%p 낮은 88.7%,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들’과 관련해서는 88.2%로, 전체적으로 대동소이했다. AI의 직업·업무 대체 문제에 있어서는 자신과의 사회적 거리가 먼 대상일수록 더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로 대체되는 직업·업무가 많아질까봐 우려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87.2%였으나, ‘내 주변에서 직장을 잃는 사람이 생길까봐 걱정된다’는 72.8%, ‘내 직업·업무가 대체될 수 있을까봐 걱정된다’는 62.9%가 동의했다. 이와 유사하게, AI 답변 오류로 인한 거짓정보 피해와 관련해서도, 사회적 거리가 멀어질수록 우려 수준이 높아지는 경향성이 확인됐다(‘일반 사람들’ 89.6%, ‘주변 사람들’ 86.8%, ‘나 자신’ 80.4%). AI의 개인정보 학습과 활용은 여러 가지 구체적인 상황 및 맥락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다른 3가지 상황을 주고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는지 반대하는지를 물어봤다. 그 결과, ‘의료정보’에 대해서는 동의가 60.2%로 과반의 비율을 보였으며, ‘상담기록’과 ‘데스봇 활용’은 각각 42.9%, 39.4%로 절반을 밑돌았다. (※ ‘데스봇’은 사망한 사람의 사진·영상·글 등 디지털 기록들을 학습해 사용자와 대화할 수 있는 AI 챗봇. 음성·외양을 지닌 아바타 형태로도 구현됨.)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누릴 수 있는 이점과 편의성, 그 이면에 있는 문제점과 불안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AI가 주는 편리함’과 ‘AI로 인한 불안함’ 중 어떤 쪽이 더 크게 느껴지는지 물어본 결과, 편리함(39.8%)이 불안함(16.9%)보다 더 많은 선택을 받긴 했으나, ‘양쪽이 비슷함’(43.3%) 비율이 약간 더 높게 나타났다. 언론사 뉴스생산 과정에서 AI를 활용하는 방식에 따라서 ‘뉴스기사’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 ‘뉴스기사’로 보기에 불편한 느낌인지를 조사했는데, 가장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유형은 ‘사실 확인 도구’(64.5%), 즉 AI 기반 팩트체크 도구를 활용해 사실 검증을 거쳐서 쓴 기사로 확인됐다. 그 뒤를 이어 ‘기사 초안 작성 도구’(52.6%), ‘자동화된 기사 생성 도구’(51.9%)가 과반의 비율을 보였으며, ‘취재 보조 도구’(기사 내용에 필요한 자료조사나 정리를 AI에 맡겨 쓴 기사)와 ‘이미지 생성 도구’(AI로 생성한 사진/이미지 넣은 기사)는 각각 43.5%, 40.0%로, ‘뉴스기사’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절반을 밑돌았다. * 첨부된 원문 파일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한국언론진흥재단 보도자료 https://www.kpf.or.kr/front/board/boardContentsView.do
2025.09.25 0 51
구글 검색, AI 모드를 한국에서도 만나다.
구글 AI 모드, 한국 상륙! 이제 한국에서도 구글의 가장 강력한 AI 검색 기능인 'AI 모드(AI Mode)'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AI 모드는 올해 초 미국에서 실험 버전으로 처음 선보였으며, 빠르고 정확한 답변으로 많은 사용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후 한국에도 정식으로 적용된다. AI 모드의 가장 큰 특징은 복잡하고 긴 질문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여러 조건이 포함된 "내년 5월에 열리는 철인 3종 경기를 준비하려면 훈련 전에 무엇을 알아야 할까?" 같은 질문을 던지면, AI 모드는 질문을 여러 하위 주제로 나누어 동시에 검색하는 '쿼리 팬아웃(query fan-out)' 기술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여러 번 검색할 필요 없이, 웹에 있는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다. 초기 테스터들은 AI 모드에서 기존 검색어보다 2~3배 더 긴 질문을 입력하며, 이는 AI 모드가 복잡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또한, AI 모드는 음성과 이미지 검색도 지원하는 멀티모달 기능을 제공한다. 텍스트뿐만 아니라 마이크 아이콘을 눌러 음성으로 질문하거나, 구글 렌즈 기능으로 사진을 찍어 검색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 중 메뉴판 사진을 찍고 "이 메뉴 번역해주고, 채식주의자가 먹을 수 있는 메뉴 알려줘"라고 물어보면, AI가 즉시 번역과 함께 조건에 맞는 메뉴까지 찾아준다. 구글은 AI 모드 출시가 정보를 더 쉽고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장기적인 비전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AI 모드는 기존의 AI 오버뷰 기능을 확장하여, 사용자들이 더욱 복잡하고 미묘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웹 콘텐츠 제작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사용자들이 다양한 출처의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글 검색이 단순히 키워드 검색을 넘어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AI 모드가 복잡한 질문이나 실생활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기능은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가능성이 크다. AI가 기존 검색으로는 어려웠던 정보 통합과 해석을 대신함으로써, 검색 경험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AI 모드가 실제로 얼마나 정확하고 신속한 답변을 제공할지, 그리고 이것이 사용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앞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이 글은 구글 코리아 공식 블로그의 'AI 모드를 이제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글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 https://blog.google/intl/ko-kr/products/explore-get-answers/ai-mode-in-korean/
2025.09.19 0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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