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

김종무 교수(방송영상미디어학과)가 최근 출간한 신작 『사진, 순간의 예술인가?』가 사진 예술의 본질과 그 철학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사진이 단순한 기술을 넘어 감정과 이야기를 전달하는 예술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다룬다. ◰ 사진, 찰나의 기술을 넘어 예술이 되다 김종무 교수는 책에서 사진을 "순간을 담는 도구"로만 정의하지 않는다. 그는 사진을 "찰나와 영원의 교차점"으로 설명하며, 한 장의 사진이 포착하는 순간 속에 담긴 예술적, 철학적 가치를 탐구한다. 특히, 사진이 가진 기록성과 미학적 성격을 조화롭게 분석하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사진은 순간적으로 생성되지만, 그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사진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예술로 인정받는 이유다." 김 교수는 이처럼 사진의 시간적 특성을 책의 중심 주제로 삼아 논의를 이끌어간다. ◰ 디지털 시대, 사진의 의미는 무엇인가? 오늘날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사진은 누구나 쉽게 찍고 공유할 수 있는 매체가 되었다. 하지만 김 교수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가 사진 예술의 본질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고민한다. 그는 디지털 시대에 사진이 어떻게 변모했는지, 그리고 그 변화를 통해 현대인이 사진을 바라보는 관점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구체적으로 다룬다. 책에서는 특히 "찍는 사람의 의도"와 "보는 사람의 해석"이 만나 사진이 완성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는 사진이 단순히 한쪽의 작업이 아니라, 제작자와 관람자의 소통 속에서 예술로 발전한다는 그의 철학을 잘 보여준다. ◰ 사진과 함께하는 새로운 시선의 여정 『사진, 순간의 예술인가?』는 사진이 가진 예술적 가능성을 조명하며 독자들에게 사진을 단순한 기록이 아닌 자신만의 시선으로 표현할 수 있는 도구로 제안한다. 또한, 사진을 매개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김 교수는 "사진은 각자의 시선이 녹아든 개인의 기록이자, 그 기록이 모여 시대를 반영하는 예술"이라며, 독자들에게 사진을 통해 세상과 자신을 다시 바라볼 것을 권한다. 이 책은 사진 예술의 철학과 미학을 탐구하고자 하는 독자들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사진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깊은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Authored by ChatGPT

지난 2024년 11월 2일(토), 단국대학교 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이 주최하고 제40대 원우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초디지털 혁신 컨퍼런스 X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SK planet SUPEX Hall에서 열렸으며, 디지털 전환과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학문적 탐구와 실질적 혁신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행사는 부총장님 축사와 대학원 원장님 및 원우회장님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수정 과장님의 기조연설이 진행되어 디지털 전환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후 9개 학과 주임교수 및 학과 대표들의 학과 소개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혁신 연구와 성과를 공유하였고, SK 최귀남 전문위원님의 '생성형 인공지능(GEN AI)' 강연에서는 최신 기술 트렌드와 실질적 활용 사례가 소개되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포스터 발표 시간에는 6개 팀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심도 있는 논의와 피드백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에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우수 발표자 및 팀이 선정되어 상을 수여받았으며, 참석자 모두의 뜨거운 박수 속에 대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대학원생들이 최신 지식과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장이 되었으며, 실질적 혁신을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앞으로도 단국대학교 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은 디지털 혁신과 융합 연구의 중심에서 학문적 성과와 실질적 기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모든 참여자분께 감사드리며, 다음 학술대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Authored by ChatG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