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단국역사관


단국대학교의 역사는 단순한 대학의 역사를 넘어 대한민국 사학(私學)의 발전, 역사(歷史)의 발전과 그 맥을 함께하고 있다. 단국역사관 교사자료팀은 해방 후 최초의 사립대학인 본교의 설립 이후 현재까지의 설립자, 교육, 연구, 공공봉사와 관련된 기록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교사 기록의 수집 및 복원, 자료집 발간 등의 기본 업무 이외에도 2012년에는 개교 65주년 기념 ‘설립자 범정 장형의 독립운동과 단국대학 설립’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를 개최하여 대학의 정체성 정립에 기여하고 있고, 2017년 11월에는 3년간의 준비 끝에 새로운 체제의 『단국대학교 70년사』를 출간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19년 11월에는 오랜 단국인의 소망이었던 단국역사관을 개관함과 동시에 사료에 근거한 『단국발전사』를 발간하였으며, 2022년 7월에는 국가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었다. 


최근에는 VR 온라인 전시실 개관, 학교사 E-BOOK 제작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 속에서 단국 100년의 발전을 회고하고 전망할 수 있는 학교사 정립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