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권역별거점연구소 협동번역사업

20119월 동양학연구소가 동양학연구원으로 승격되면서 설치되었다. 2011년에 한국고전번역원의 ‘권역별거점연구소로 선정되어 한국 고전 문집 자료를 현대 국어로 번역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1년~2019년까지 1단계 사업(기간: 9년. 사업비: 2,397,500,000원)을 수행하여, 월정집(月汀集)』,동강유집(東江遺集), 용주유고(龍洲遺稿)낙전당집(樂全堂集)어우집(於于集)』,도암집(陶菴集)』등을 번역하였다. 

1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협동번역사업 2단계 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2022년까지 2단계 1기 사업(기간 3년, 사업비: 963,000,000원)을 완료하고, 2023년부터 2단계 2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 번역학학술회의

번역을 학문분야로 정착시키고 번역학의 이론적 바탕을 찾고자 기획되었다. 20122한국문집의 번역과 월정집을 주제로 첫 학술회의를 개최한 이래 각각 용주(龍洲) 조경(趙絅)의 학문과 사상’, ‘상촌가의 시대인식과 문학세계’, ‘한시 번역과 연구, 그리고 대중화’, ‘어우 유몽인과 어우집’, ‘유몽인 문학의 재조명’, '도암집 역과 연구의 제문제’, '도암 이재의 생애와 저술', '도암(陶菴) 이재(李縡)의 생애와 활동', '만정당(晩靜堂) 서종태(徐宗泰)의 생애와 『만정당집(晩靜堂集)』', '조선후기 여흥 민씨 가문의 학문과 활동', '후재 김간의 생애와 학술'을 주제로 2022년까지 총12회의 학술회의가 진행되었다.

 

3) 동양학번역총서 간행

단국대학교 퇴계기념중앙도서관 고문헌실과 연민문고 및 동양학자료실에서 가치가 높은 고전 텍스트를 선정하여 국역하고 간행하는 사업이다. 2013년에 성호선생언행록, 2014년에 창선감의록, 2015년에 곡강루기우기·상사동전객기, 2017년에 오천집, 2018년에 완구유집을 번역하여 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