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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 치과대학 & 약학대학 연합 농촌 봉사활동

일시: 2026.7.3.(금) ~ 2026.7.5.(일) 장소: 세종특별자치시 아람달 농촌체험마을 ▲사진1) 농촌 봉사활동을 위해 출발하는 의과대학, 치과대학, 약학대학 학생들 ▲사진2) 세종특별자치시 아람달 농촌체험마을에 도착한 학생들 ▲사진3) 봉사에 앞서 안전교육을 듣고 있는 학생들 ▲사진4) 구강 위생 관리 및 물품 지원을 진행하는 치과대학 학생들 ▲사진5) 구강 위생 관리 및 물품 지원을 진행하는 치과대학 학생들 ▲사진6) 미래 의료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학생들 ▲사진7) 미래 의료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학생들 ▲사진8) 미래 의료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학생들

67 약학대학/치과대학 교학행정팀   2026.07.08  10 

단국대학교 치과보철학교실-강원대학교 치과보철학교실 '강단보철교류회' 개최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단국대학교 치과보철학교실(주임교수: 이준석)과 강원대학교 치과보철학교실(주임교수: 박찬진)간 상호 학술교류 행사인 ‘강단보철교류회’가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개최되었다.   강단보철교류회는 지난 2024년 단국대학교 치과보철학교실과 강원대학교 치과보철학교실 간 체결된 공식 교류 협약(MOU)으로, 2025년에 이어 올해 세번째 교류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양교실의 연차별 크로스 매칭 특강 및 질의응답’ 형식을 새롭게 도입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각 교실의 지도교수는 상대 학교의 전공의와 전임의들을 연차별로 담당하여 4~5명의 소규모 밀착형 특강과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Restorative protocol for partial ceramic crowns based on minimally invasive tooth preparation(최유성 교수), △치아의 형태와 저작기능(고경호 교수), △Oral cancer rehabilitation starts before surgery(박재한 교수), △Ceramic wear and occlusal trauma(허윤혁 교수), △식편 압입과 관련된 보철물의 형태적 특성(조리라 교수), △History of planned Maxillary implants overdenture(박찬진 교수) 등 임상 핵심 주제들을 연차별 수준에 맞춰 심도 있게 다루었다.     양 교실은 앞으로도 학술적 교류와 교육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가며, 향후 공동 연구, 학술 세미나 및 연수회 공동 개최, 전공의 상호 교육 프로그램, 공동 저작물 발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치과보철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1) 강단보철교류회에 참석한 단국대와 강원대 치과보철학교실 교수진 및 의국원 ▲사진2) 단국대학교 이준석 교수의 환영사 ▲사진3) 강원대학교 박찬진 교수의 축사

66 약학대학/치과대학 교학행정팀   2026.07.02  9 

단존회, 40년 세월 함께 돌아봤다

▲ 단존회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함께 하고 있다.<단존회>   단국치대 보존과 출신 치과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40년 세월을 공유했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보존과 졸업생 모임(이하 단존회)이 지난 13일 오후 5시 소공동 롯데호텔 37층 가넷 스위트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단존회 전체 회원 111명 중 88명이 참석해 지난 40년 역사를 돌아보고 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함께 나눴다. 단존회는 단국대치과병원 보존학교실 출신 치과의사들의 모임으로, 회원들은 지난 1987년 1회 졸업생인 조용범 교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11명이 배출돼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창립 이후 매년 3, 4회 모임을 지속하며 회원 간 단합과 실력향상에 힘쓰고 있다. ▲ 왼쪽부터 이경범 준비위원장, 조용범 교수, 홍찬의 교수, 신동훈 교수, 임재훈 회장, 문호진 교수<단존회 제공>   행사의 서막을 연 1부에서는 단존회의 정신적 지주이자 오랜 시간 학문적, 정신적 길잡이가 돼준 조용범 교수의 고별 강의가 진행됐다. 조 교수는 특유의 깊이 있는 통찰로 회원들에게 마지막까지 큰 울림을 전달했으며, 강의 직후에는 회원들이 준비한 감사 행사와 공로패 전달식이 이어져 감동을 더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단존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하는 설문조사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회원들의 솔직한 생각과 소회를 담은 설문 결과는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진행된 화합 행사에서는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회원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단존회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출처: https://www.dailydental.co.kr/news/article.html?no=138185

65 약학대학/치과대학 교학행정팀   2026.06.26  26 

권영주·홍신의 학생 ‘국제 학술 경연 1위’ 영광

IADR 주최 세계 학생 연구자 경쟁 SCADA서 수상 3D 프린팅 활용 스캐폴드로 조직 재생 효과 제시 제26회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권영주·홍신의 학생(단국대학교 치과대학 3학년)이 세계적 권위의 치의학 국제 학회인 IADR(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Oral, and Craniofacial Research)에서 개최한 SCADA(Student Competition for Advancing Dental Research and its Application) 프로그램에서 1위를 수상했다. 치협 학술·수련고시국은 이 같은 결과를 지난 2일 발표했다. 해당 학술대회는 지난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됐으며, SCADA는 전 세계 치의학 분야 학생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 경연 프로그램으로 치의학 연구자 간 학술 교류를 촉진하는 국제적 플랫폼으로서 높은 위상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연구는 ‘A novel scaffold with regulating chemical and physical cues: Promotion of osteochondral regeneration and Its potential application to TMJ’를 주제로 했다.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다기능성 바이오 스캐폴드를 개발해 골-연골 복합 조직의 재생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에서는 스트론튬(Sr), 칼슘(Ca), 실리콘(Si) 이온을 방출하는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스캐폴드를 설계했으며, 이를 통해 손상된 조직 부위에서 세포 분화 및 조직 형성을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해당 스캐폴드는 3D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생체 조직과 유사한 계층적 구조를 구현해 물리적 지지와 생리활성 신호 전달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골-연골 결손은 조직 구조의 복잡성과 연골의 낮은 재생 능력으로 인해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직공학적 접근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치의학은 물론 정형외과 및 재생의학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턱관절(TMJ) 및 두개안면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 또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이동준 지도교수의 총괄 지도 아래 발표 및 수상이 이뤄졌으며,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MRC선도연구센터 및 조직재생공학연구원 지원 하에 김해원, 김혜성, 이정환 교수가 연구 지도를 맡았다. 수상 학생들은 “치의학과 조직공학의 융합을 통해 실제 환자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해보게 돼 기쁘다”며 “그 가치를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임상 적용 가능성이 높은 연구를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치협과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매년 공동 주최하고 있는 학생학술경연대회의 대상 수상자는 AADOCR(American Association for Dental, Oral, and Craniofacial Research)에서 열리는 세계치과대학생 논문발표대회에 대한민국 학생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을 부여받아 세계 각국의 치과대학생 대표와 경쟁하고 있다. 치협은 앞으로도 학생학술경연대회가 학생들의 창의적 연구를 장려하고 치과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https://www.dailydental.co.kr/news/article.html?no=137320

64 치의예과   2026.05.12  19 

‘치의학 미래 이끌 인재들 한자리에’ 전국치과대학 학생연합축제 성황리 개최

전국 11개 치과대학 학생·교수 2천여 명 천안캠퍼스 집결 밴드·댄스 공연부터 치아 카빙·해부학 퀴즈까지 다채로운 행사 열려   △ 축제에 참여한 치과대학생들이 마스코트와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안캠퍼스가 전국 치과대학생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지난 8일(금) 전국 11개 치과대학(원) 학생 및 교수 등 약 2천여 명이 참여한 ‘제41회 전국 치과대학(원) 학생연합축제(이하 전치제)’가 우리 대학 천안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치과대학생연합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 11개 치과대학에서 윤번제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치과대학 학생 축제다. 올해는 우리 대학이 주관 대학을 맡아 전국 예비 치과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 대운동장에서는 각 대학을 대표하는 11개 밴드팀과 9개 댄스팀이 공연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운동장 일대에 마련된 25개 테마 부스에서는 각 대학의 개성을 담은 이벤트와 기업 홍보 행사가 진행돼 학생 간 활발한 정보 교류와 친목의 장이 이어졌다. 치의학관에서는 ▲덴티폼 조립 대회 ▲치아 카빙 대회 ▲해부학 퀴즈 골든벨 등 전공 역량을 겨루는 학술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치의학도로서의 전문성과 열정을 나눴다. 고선일 치과대학장은 “우리 대학에서 열린 전치제를 통해 전국 치대생들이 하나 되어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전국치과대학생연합과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전국 예비 치과의사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스케치 사진] △ 고선일 치과대학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치과대학 단체사진(왼쪽부터 이상민 교수, 백동헌 교수, 반주연 교수, 고선일 학장, 이준석 교수, 김혜경 교수, 이정환  교수) △ 우리 대학 치과대학 부스  △ 가수 카더가든 축하 공연 모습 △ 축하 공연을 즐기는 학생들의 모습 출처: https://www.dankook.ac.kr/web/kor/-550?p_p_id=dku_bbs_web_BbsPortlet&_dku_bbs_web_BbsPortlet_action=view_message&_dku_bbs_web_BbsPortlet_bbsMessageId=175021

63 치의예과   2026.05.12  25 

천안캠서 열린 ‘제41회 전국치과대학축제’

8일 전국 11개 치과대학 참여 부스 운영·아티스트 공연까지 천안캠 대운동장 치대존 안에서 학생들이 배부받은 슬로건을 들고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달 8일 천안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전국 치과대학 학생들의 축제인 ‘제41회 전국치과대학축제(이하 전치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부스 체험, 공연 프로그램, 대학 간 교류 등으로 진행됐다. 전국 11개 치과대학인 ▶강원대 ▶경북대 ▶경희대 ▶단국대 ▶부산대 ▶서울대 ▶연세대 ▶원광대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학생들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행사장에는 전치제 안내 부스를 포함해 총 25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각 대학의 개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이 주를 이뤘다. 부산대 ‘하루를 한 조각 키링으로’(키링 제작), 단국대 ‘모에모에집사주점’(카페), 원광대 ‘치지컬100’(펀치 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학생들의 발길을 잡았다. 리스테린·마이노멀 등 기업 협찬 부스도 운영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카더가든의 감미로운 음색이 대운동장을 가득 채웠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무대 공연은 11개 팀의 밴드 공연과 9개 팀의 댄스 공연으로 열기를 띠었다. 우리 대학 치대 밴드 ‘사랑니’가 밴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어지는 공연에서는 카더가든·볼빨간사춘기·크러쉬 등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마지막은 치과대학 간 체육 경기 시상식이 장식했다.  연세대 예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민주(21)씨는 “타 대학 치대생들과 교류하고 다양한 부스를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공연 라인업과 펀치 게임 부스가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전남대 치과대학 학생들의 ‘타투스티커 & 럭키드로우 붙이고 뽑고 GO!’ 부스 모습.  정재원(오른쪽에서 두 번째) 전남대 치과대학 학생회장도 부스에 참여해 부스 참여를 도모했다. 정재원 전남대 치과대학 학생회장은 “동기들과 수익보다는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간다는 의미에 중점을 두고 참여했다”며 “생각보다 큰 축제 규모와 활기찬 현장 분위기 덕분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피켓 들고 서 있은 지 3시간째입니다. 치의학연구원이 천안에 유치되면 쉴게요”라고 적힌 팻말을 멘 휴머노이드 로봇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우리 대학이 11년 만에 주관한 이번 전치제는 전국 치대생 교류의 중심지로서 천안캠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천안 지역 내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필요성이 제기되는 시점에서 우리 대학의 치의학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우리 대학 치과대학 학생들의 '치티커팜: 힙한 치대생들의 필수템' 부스 모습이다. 경희대 치과대학 학생들의 ‘슬러시로 치근까지 시원하게, 슬빨마 도전?’ 부스이다. 참가자들은 시간을 재고 슬러시 빨리 마시기에 도전했다.  대운동장 한편에 마련된 취식존 텐트 아래에서 학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볼빨간사춘기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안정적인 무대 매너와 다수의 히트곡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크러쉬의 무대가 펼쳐지고 있다. 특색있는 음색과 유쾌한 입담, 뛰어난 무대 매너로 학생들의 연이은 앵콜을 끌어냈다. 출처 : 단대신문 : 펼쳐라, 단국이 보인다(http://dknews.dankook.ac.kr)

62 치의예과   2026.05.12  20 

2025년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멘토 멘티 만남의 날 후기 - 여학생회장 권영주

2025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주관 멘토 멘티 만남의 날 ‘선택의 기로에서, 경험을 말하다’ 행사 후기 권영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본과 2 학년 여학생 회장) 임상 전 단계 실습을 시작하며 치과의사라는 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하는 요즘, 미래와 진로에 대한 고민이 한층 깊어졌다. 그러던 중 내 고민과 맞닿은 듯한 소중한 기회가 찾아왔다. 8 월 23 일, 대한여성치과의사회에서 주최한 「멘토 멘티 만남의 날」 행사가 오스템 마곡사옥 대강당에서 열린다는 소식이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그날을 기다렸다. 멘토 멘티 만남의 날은 이름 그대로 단순한 만남이 아니었다. 선배 치과의사 분들과 치과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과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공유하고,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었다. 특히 나와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여학우들에게, 선배 치과의사 분들이 앞으로 맞이할 선택의 기로에서 길잡이가 되어주시고 우리의 가능성과 꿈을 응원해주시는 귀한 시간이었다. 행사의 제목인 ‘선택의 기로에서, 경험을 말하다’가 보여주듯, 세 분의 선배 치과의사 분들은 강연을 통해 선택의 순간마다 자신만의 길을 선택하며 걸어온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그 이야기 속에서 특히 마음에 강하게 남은 메시지는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으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도전하라’와 ‘연대와 결속의 의미’이었다.  첫 번째 강연은 김천시의 황훈정 보건소장님께서 시작해주셨다. 2023 년 지역보건법 개정으로 치과의사도 보건소장이 될 수 있게 된 이후, 보건소장님께서는 치과의사로서는 처음으로 임용되며 공공의료 영역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신 경험을 들려주셨다. 특히, 보건소장이 되기까지의 다양한 경험과 주변 사람들과 함께 길을 걸어왔던 과정들이 모여 지금의 결과로 이어졌다는 말씀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보건소장님께서 전해주신 메시지는 “흔들려도, 돌아가도 괜찮습니다. 길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 길은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갑니다.”였다. 나는 지금까지 돌아가면 느리게 가는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 여러 시도를 주저하고 포기하곤 했는데, 돌아가더라도 그것이 나만의 길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 이에 힘입어, 나는 미래를 한 가지 길로 제한하지 않고, 항상 나의 가능성을 열어두며,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내가 원하는 길을 자유롭게 개척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두 번째 강연은 연세미소앤치과의 김모란 원장님께서 진행해주셨다. 원장님께서는 하루하루 어제의 나보다 발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시며, 육아, 개원, 취미를 모두 아우르며 다채로운 경험 속에서 스스로를 발견하고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셨다. 나는 특히 개원을 하면서 육아와 취미를 병행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원장님께서 이를 모두 해내시는 이야기를 듣고 큰 감명을 받았다. 강연에서 특히 마음에 남은 메시지는 ‘이 순간이 처음인 것처럼, 그리고 마지막인 것처럼, 뛸 수 있을 때 뛰자! 적어도 걷지는 않았다'는 Carpe diem 의 정신이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살아가는 원장님의 삶의 태도는 내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나 역시 오늘의 나에 머무르지 않고, 매 순간 새로운 도전에 주저하지 않으며, 주변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 자신을 다각도로 발견하며 살아가야겠다고 느꼈다. 세 번째 강연은 서울진이치과의 진주영 원장님께서 마무리해주셨다. 치과대학 졸업은 개원, 수련, 봉직, 연구, 공공의료 등 다양한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임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원장님의 이야기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끊임없는 배움에 대한 열정이었다. Observation, 세미나, 학회, 임상 스터디, 논문 탐독 등 다양한방법과 전문가 네트워킹을 통해 적극적으로 배우며, 그 열정을 바탕으로 영구치 Vital pulp therapy 분야에서 자신만의 진료를 구축하신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원장님의 핵심 메시지는 ‘자기 이해가 성공의 첫걸음입니다.’였다. 나 또한 원장님처럼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며,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방향을 꿈으로 삼고, 그 꿈을 향해 단계적이고 주체적으로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특히 변화와 발전이 빠른 시대 속에서,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치과계의 흐름에 발맞추어 적극적으로 배우고 임상에 적용하며 전문성을 키워나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선배와 만남의 시간 &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다. 온화한분위기 속에서 선배 치과의사 분들은 치과대학생들의 고민을 따스한 시선으로 공감해주시고, 지혜로운 조언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며 우리가 스스로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나 또한 여러 선배 치과의사 분들께 개인적으로 품어왔던 고민을 여쭤보며 구체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고,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속에서 내가 가야 할 길에 대한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내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의 자세와 나아갈 방향을 스스로 모색할 수 있게 해 준 값진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시간을 통해, 나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며 하루하루 작게라도 망설임 없이 걸어나가며, 나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자세로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깨달음을 통해 멘토의 존재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멘토를 가까이에서 만나고 배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어 있음에 큰 감사의 마음을 느낀다. 앞으로도 매년 더 많은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여학생들이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여, 선배들의 발자취 속에서 지혜와 용기를 얻길 바란다.

61 치의예과   2025.09.04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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