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악전공

전자음악은 디지털 기술 혁신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이 가미된 더욱 진보하고 다양한 테크닉이 가능한 장비들을 통해 새로운 예술분야로서 활동할 수 있는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반면 클래식 음악계 졸업생들은 일부만 전공분야 그룹에서 활동할 뿐 대부분 예술분야 행정이나 전공과 다른 분야에 취업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자기악전공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타 및 첨단시대를 지나고 있는 현재 전자음악의 테크니컬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연구함과 동시에 실기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직업군과 예술분야를 형성함으로써 클래식 음악 졸업생들이 전공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는 동력과 모델이 되는 모멘텀 학과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전공은 악기실기 및 예술경영을 공부하는 통합교육 커리큘럼으로서 현장에서 활동이 가능하도록 실기와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하며, 창의력과 폭 넓은 컨셉, 전자음악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콘텐츠 위주의 수업을 지향하고 졸업작품 제작 및 논문/실기발표 등 5(연구, 연습, 연마, 연주, 연기)을 통해 숙련된 연주자 뿐만 아니라 음원제작이 가능한 최신식 녹음실을 갖추고 있어 실기와 프로듀싱 교육을 통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졸업 후에는 교육자, 팝 오케스트라 단원, 프리랜서 연주자, 음악감독 및 프로듀서 제작자 등 지도자와 전문 아티스트로서 활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