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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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우리 대학 총동창회 신년교례에서 장호성 총장에게 전달 2008년 1억 원, 2011년 2억 원에 이어 인재양성 위해 우리 대학에 꾸준한 기부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이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1억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최 회장은 9일 저녁 6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우리 대학 총동창회 신녀교례에 참석해 장호성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 발전기금 전달식 기념촬영(왼쪽 장호성 총장, 오른쪽 최병오 회장) 최 회장은 지난 2008년 경영대학원 자산관리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면서 우리 대학과 인연을 맺었다. 개교 이래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인재양성에 힘쓰는 우리 대학에 큰 감명을 받아 2008년 1억 원, 2011년 2억 원을 쾌척했다. 최 회장의 단국대 사랑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해 9월 우리 대학 발전자문위원회는 물심양면 대학을 지원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단국, Dream 2016’ 행사를 개최했다. 대학 후원자 및 각계각층 동문, 교류기관 등이 참석한 행사에서 최병오 회장은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단국대의 의지와 비전을 응원하기 위해 발전기금 1억 1천만 원을 기부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지난 9일 최 회장은 그 약속을 지킨 것이다. ▶ 최병오 회장이 발전기금 전달 후 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발전기금 전달 후 최 회장은 “저는 단국대와 작은 인연으로 시작했지만 많은 은혜를 입은 사람이다. 기회가 될 때마다 단국대에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70주년인 올해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저희 그룹에서 교복 사업을 하기 때문에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대학들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단국대가 걸어온 70년을 바탕으로 묵묵히 정진하면 인재양성 및 교육·연구 분야에서 지금처럼 계속 빛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 장호성 총장이 총동창회 신년교례에 참석해 최병오 회장 및 대학 동문들에게 대학 후원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대학을 위해 직접 발전기금을 전달해주신 최병오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최 회장님을 비롯한 동문 여러분들의 도움과 격려덕분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단국대가 굳건히 유지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장 총장은 “제4차 산업혁명이 다가오는 이때 시대 변화에 맞는 학사구조 및 교육을 통해 발돋움할 단국대학을 계속 지켜봐달라”고 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은 35년 전 동대문시장에서 소상공인으로 출발해 현재 크로커다일레이디, 예작, 와일드로즈, 가스텔바쟉, 엘리트 등 총 20개 의류브랜드를 성공시킨 자수성가 사업가이다. 한국의류산업협회 협회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등을 맡으며 한국 패션산업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또한 2002년부터 유니세프, 기아대책위원회, 아름다운 재단, 대한암협회 등 여러 단체를 통한 기부와 사회 환원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11년 최병오 회장의 남다른 경영능력과 봉사정신을 높이 사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대외협력팀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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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8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2월 1억 원일 기부한 데 이어 2년 째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는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을 전달해 주목을 받았다. ▶ KEB하나은행 강성묵 영업지원그룹장(왼쪽)이 장호성 총장(오른쪽)에게 발전기금 8천만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7일 오전 10시 30분 죽전캠퍼스 총장접견실에서 열렸다. 장호성 총장, 강대식 대외부총장, 강성묵 영업지원그룹장, 성만용 경기지부본부장, 김교정 죽전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강성묵 영업지원그룹장은 “단국대 동문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오늘 중요한 회사 행사 때문에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꼭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 그룹장은 “지난해 기부 이후 국가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큰 결정을 한 것에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면서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는 단국대 교수진 및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보며 올해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했다. 장호성 총장은 “최근 저금리 및 경기 침체 등으로 금융권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 힘든 상황에도 미래를 내다보고 우리 대학에 도움을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뛰어난 연구성과 및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를 양성해 보답이 되겠다”고 전했다.
대외협력팀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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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윤노순)이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 18일 오전 11시 천안캠퍼스 총장실에서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장호성 총장과 방장식 산학협력부단장, 윤노순 천안농업협동조합장과 박권병 천안농협원성동지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노순 천안농업협동조합장(오른쪽)이 장호성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윤노순 조합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단국대 동문들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호성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재 양성에 뜻을 가지고 발전기금을 후원해주신 데 감사하다. 최근 지역의 농축산업계에도 조류독감 등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양 기관이 협력하여 어려움을 잘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천안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014년 우리 대학에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에 3회 째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지역의 청소년 및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도 꾸준히 기부하며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대외협력팀

2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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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우리은행에 재직 중인 단국대 동문들이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강대식 대외부총장, 김용빈 대외협력처장과 윤여동(영어영문학과 84학번, 우리종금 상무), 김종득(지역개발학과 86학번, 본점 영업본부장), 장진식(정치외교학과 84학번, 본점 ICT부장), 김영만(경영학과 82학번, 단국대 지점장) 동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발전기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진식·김종득·윤여동 동문, 강대식 부총장, 김영만 동문, 김용빈 처장) 윤여동 동문(영어영문학과 84학번)은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우리은행에 재직하고 있는 300여명의 단국대 동문들이 모교 발전을 위해 정성껏 모금했다. 후배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대식 대외부총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준 우리은행 재직 동문께 감사드린다. 대학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답했다. 우리은행 단국대 동문회에서는 모교 발전 및 후배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15년에도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대외협력팀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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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커밍데이 통해 모교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 고취의 기회 가져 -의과대학 의학과 3기 동문 대학발전기금 1억원 전달 우리 대학 동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홈커밍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3시 천안캠퍼스 의과대학에서 ‘의학과 3기 동문 졸업 2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욱 부총장, 김재일 의과대학장, 박우성 단국대병원장을 비롯한 대학 및 병원 관계자들과 김석배 단국대 의학과 3기 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 및 재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 ‘의학과 3기 동문 졸업 2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1부 행사 모습 홈커밍데이 1부 행사는 의학과 3기 동문 소개와 오케스트라, 합창 등 재학생들이 선배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3기 동문들의 영상편지와 재학 시절 촬영한 사진을 슬라이드로 준비해 함께 관람하며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2. 안병선 의학과 3기 동문(가운데)이 김욱 부총장(오른쪽)과 김용빈 대외협력처장(왼쪽)에게 대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단국대 의학과 3기 동문들은 후학 양성과 대학발전에 기여하고자 1억 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김욱 부총장에게 전달하며 모교 사랑을 전했다. 2부 행사는 기부자 동판 제막식과 기념식수, 의학관 투어와 만찬을 함께 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3> '의학과 3기 동문 홈커밍데이' 2부 행사에서 기부자 동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사진4> '의학과 3기 동문 홈커밍데이' 기념 식수 모습 ‘홈커밍데이’는 동문들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더불어 모교와 동문간의 소통을 통해 모교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우리 대학에서 추진하는 행사로 지난 2014년부터 3년째 단과대학과 학과별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의과대학의 경우 2014년 ‘1기 졸업 2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 행사를 진행하며 동문들의 모교 사랑을 고취하고 있다. 특히 홈커밍데이 행사는 모교와 동문 간의 교류는 물론 재학생들이 선배와 만나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연스러운 멘토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도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동문과 대학이 재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고 있기도 하며, 대학 발전기금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의과대학을 비롯한 24개 학과가 홈커밍데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에서 예산, 시설 등 홈커밍데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대외협력팀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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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대학을 위해 기부해준 후원자 초청, 감사인사 전하고 비전 공유하는 자리 마련 2017년 개교 70주년 맞아 대학 발전 기원하며 새로운 후원자들의 발전기금 약정 이어져 ▶ 장호성 총장이 ‘단국, Dream 2016’ 참석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우리 대학 단국대 발전자문위원회는 물심양면으로 대학을 지원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단국, Dream 201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우리 대학을 성원해준 후원자, 후원기관, 각계각층 동문, 교류기관 등이 참석해 대학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비전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지난 27일(화)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단국, Dream 2016’에는 김동호 대학발전자문위원장(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대학원장), 장충식 이사장, 장호성 총장과 대학 발전과 인재양성에 뜻을 같이 한 후원자, 잠재적 기금 기부자, 정·재계와 문화계를 아우르는 동문 등 교내외 귀빈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언론·경제·문화계 동문 및 후원자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신석주(화학공학과 75학번), 손준철(행정학과 77학번) K-토토 대표, 최병오(경영대학원 08학번) 패션그룹 형지 대표, 유지태(연극영화과 95학번), 알리(실용음악과 03학번) 등 동문 인사들과 이광구 우리은행장, 호소키 가즈꼬 여사, 영화배우 이영애, 정호영 하이테크 회장, 이인호 KBS 이사장, 표재순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등 저명인사들이 참석해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 ▶김용빈 대외협력처장과 예술대학 오아미 교수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호 위원장(오른쪽)이 후원자들을 대표해 장호성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알리(실용음악과 03학번) 동문 축하공연, 총장 인사말, 내·외빈소개, 발전기금 전달식, 감사패 증정식 순서로 이뤄졌다. 특히, 김동호 위원장은 참석자들을 대표해 금년 3월부터 행사 당일 까지 모금된 대학발전기금 총 93억 5천 8백 만 원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 장충식 이사장 부인 신동순 여사가 1억 원을, 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대표가 1억 1천만 원을, 동성정밀 김영국 대표가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 예술대학 김정택 교수 및 우리 대학 동문 연예인의 공연이 진행됐다. ▶ 장충식 이사장이 사회자의 깜짝 요청으로 성악 연주를 선사했다. 2부 행사는 예술대학 김정택 교수의 피아노 연주로 시작해 가수 휘성과 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함께한 뮤지컬 무대, 재학생 송소희 양(국악학과 16학번)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사회자의 깜짝 요청으로 장충식 이사장은 후원자들에게 성악연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호성 총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학교와 학생들을 위한 후원자들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후원자들의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는 길은 창학 이념에 부합하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라 믿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김동호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서 김동호 발전자문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대학이 명문 사립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많은 분들이 열정적인 후원을 보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 개교 70년 혹은 100년 이후에도 단국대학교가 미래와 세계적인 비전을 향해 비상할 수 있도록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야할 때”라고 말했다. 특히, 우리 대학 김동길 석좌교수는 청중을 향해 고산 윤선도의 시 구절을 읊고, ‘단국의 꿈’을 연설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 김동길 석좌교수가 연설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꽃은 무슨 일로 피면서 쉬이 지고, 풀은 어이하여 푸르는 듯 누르나니, 아마도 변치 않을 손 바위뿐인가 하노라는 시조를 통해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찾아가야 하지 않겠냐”며 “깊어가는 가을 밤, ‘단국대학의 꿈’에 대해 한마디 드리고 싶다”며 작은 강연을 시작했다. 김 교수는 “우리 대학은 단군의 나라가 세운 대학이다. 단군이 세운 조선의 이념은 한마디로 홍익인간이다. 즉 단국의 꿈은 홍익인간이다. 요즘 말로 옮기면 홍익인간은 세계평화이다. 단국대학교는 단군의 뜻을 받아 세계 평화를 위해 소명을 다해야한다. 이 자리에 모인 단국의 식구들도 단군의 꿈을 본 받아서 세계 평화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배우 이영애 씨가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장호성 총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재학생 김정환(커뮤니케이션학부 3학년) 군와 신희수(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2학년) 양은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UCC를 직접 제작해 상영했다. 이 영상에는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꿈을 이룰 수 있게 후원해준 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해 참석자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
대외협력팀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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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70주년 역사관 신축을 위한 기금 모금운동에 열띤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천안캠퍼스에서는 김인호 교수(생명자원과학대학 동물자원학과)를 비롯한 학과별 교수들의 역사관 건립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 김인호 교수(왼쪽)가 장호성 총장(오른쪽)에게 역사관 건립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장세원 교수(왼쪽), 송상현 교수(오른쪽)가 장호성 총장에게 역사관 건립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윤성탁 학장(왼쪽)이 장호성 총장에게 역사관 건립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이영기 학장(왼쪽)이 장호성 총장에게 역사관 건립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송병구 교수(왼쪽)가 장호성 총장에게 역사관 건립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건립기금을 기부한 교수는 다음과 같다.▲ 김인호 교수(생명자원 과학대 동물자원학과) 1억원 ▲ 윤성탁 생명자원과학대학장 1천만원 ▲ 이영기 보건간호대학장 1천만원, ▲ 외국어대학 몽골학과 교수 일동 1천만원 ▲ 외국어대학 중동학과 교수 일동 2천만원 등이다. 이날 건립기금 1억원을 기부한 김인호 교수는 올해 6월까지 총 4억9천 여 만원의 연구장학기금을 기부한 바 있다. 김 교수는 2015년도에만 13개 국가과제, 46개 기업과제를 수행할 정도로 활발한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장학금 기부 등을 통해 제자들을 돕고 있기도 하다. 윤성탁 학장, 이영기 학장, 몽골학과와 중동학과 역시 “역사관이 우리 대학의 70년 역사와 창학 정신을 공유할 도량인 만큼 모든 단국인들이 조금씩이나마 힘을 보태면 좋겠다는 뜻에서 모금에 참여했다”고 동기를 밝혔다. 장호성 총장은 “그동안 중고등학생부터 외국인 귀빈까지 다양한 인사들이 방문하지만 우리 대학이 이렇다하고 한눈에 보여줄 전시관이 없었는데 역사관이 생기면 이런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밝히며 “교수님, 직원 선생님 모두 형편이 넉넉지 못할 텐데 이런 의지를 보태주셔서 진심으로 고마울 뿐”이라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