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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저자 |
시대 |
지역 |
도서요약 |
삼국유사 |
일연 |
근대이전 |
동양 |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뿐 아니라 고조선에서부터 고려까지, 우리 민족의 흥망성쇠의 역사를 폭넓게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이 책에는 다른 역사서에는 보기 어려운 단군 신화를 비롯한 우리 민족의 신화와 설화, 그리고 방대한 양의 불교와 민속 신앙 자료가 한데 아우러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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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학십도 |
이황 |
근대이전 |
동양 |
퇴계 이황이 1568년 어린 선조 임금께 올린 글로써 ‘성왕(聖王) 및 성인(聖人)이 되기 위한 유교철학을 10가지 도설(圖說)로 작성한 것’이다. 성리학의 요점을 그림으로 정리하였으며, 원문 풀이에 해설도 덧붙여 쉽게 한국 철학에 접근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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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견문 |
유길준 |
근대 |
동양 |
조선후기의 정치가 유길준(兪吉濬)에 의해 저술된 서양 기행문이다. 서양의 정치 구조와 사상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것으로, 당시 조선의 정치ㆍ외교에 대한 개화 의지가 담겼다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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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
노자 |
근대이전 |
동양 |
『주역』, 『논어』와 함께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사상 및 철학 체계에 가장 심대한 영향을 끼친 책 중 한 권이다. 도가의 시조인 노자의 어록으로 알려진 『도덕경』은 비교적 짧은 5,000여 자의 글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 안에는 정치, 철학, 병법, 과학, 그리고 양생지도(養生之道) 등을 망라한 풍부한 사유가 담겨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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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
공자 |
근대이전 |
동양 |
사서(四書) 가운데 하나. 공자와 그 제자들의 언행이 담긴 어록으로 공자의 말과 행동, 공자와 제자 사이의 대화, 공자와 당시 사람들의 대화, 제자들 간의 대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마땅히 갖춰야 할 수양은 어떤 것이며, 학문하는 자세와 가족과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며, 사회와 국가의 일에 어떠한 태도와 시각을 가져야 하는가를 총망라하고 있는 유학의 경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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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史記) |
사마천 |
근대이전 |
동양 |
세계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이 책은 중국 전한(前漢)의 역사가 사마천(司馬遷)이 아버지 사마담(司馬談)의 유언에 따라 완성한 역사서이다. 기전체 형식의 역사서이기는 하나 유려한 필치와 문체로 문학으로서도 큰 가치를 가진 서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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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니샤드 |
무명(無名) |
근대이전 |
동양 |
산스크리트어로 '(사제 간에) 가까이 앉음'이란 뜻으로, ‘(스승의 발 아래에) 가까이 앉아 스승에게 직접 전수받는 신비한 지식’이라고 해석되기도 한다. 원뜻처럼 문헌 대부분이 스승과 제자 사이의 철학적 토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과 우주의 근원을 담아낸 인도 철학 사상의 정수를 보여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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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록 |
주자 |
근대이전 |
동양 |
중국 송나라 때의 유학자 주희와 그의 동료 여조겸이 학문의 요점과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내용들을 발췌하여 편찬한 주자학의 입문서다. 송학의 이념과 체제가 분명하게 나타나 있는 이 책은 '송학의 논어'라 일컬어지기도 하며, <성리대전>의 전형이 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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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깟디마 |
이븐 할둔 |
근대이전 |
동양 |
14세기 이슬람 문화권에서 출생했던 이븐 칼둔의 역사서다. 서구의 시각이 아니라 이슬람 역사를 바탕으로 마그리브의 문명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했을 뿐 아니라 독자적인 역사철학을 확립한 저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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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헤로도토스 |
근대이전 |
서양 |
기원전 5세기에 헤로도토스에 의해 집필된 인류 최초의 역사서로, 그리스와 페르시아 간의 전쟁이 서술 대상이다. 저자는 여행을 통하여 페르시아 전쟁이라는 역사적 사실 뿐만 아니라 수 많은 일화와 전설, 민족지 등을 이 책에 기록하고 있다. 역사적 사실을 학문적 대상으로 삼은 최초의 결작이라 평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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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플라톤 |
근대이전 |
서양 |
플라톤의 대표적인 저작으로, '정의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그 개념을 검토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정치체제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촉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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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마코스 윤리학 |
아리스토텔레스 |
근대이전 |
서양 |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삶의 궁극적 가치가 담겨 있는 책으로 인간이 추구하는 최고선은 행복이며, 행복은 마음가짐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덕을 획득할 때 얻어진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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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
근대 |
서양 |
개별성이 상실되는 근대 사회에서 자유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하면서, 사상, 표현, 결사의 자유가 자유의 본질이라는 점을 제시하고 있는 근대 정치사상의 대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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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 쇠망사 |
에드워드 기번 |
현대 |
서양 |
로마제국의 흥망의 과정을 통해 ‘단절’의 역사가 아니라 ‘연속’의 역사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서기 2세기인 트라야누스 황제 시대에서 시작하여 서로마 제국의 멸망, 동로마 제국 창건, 신성로마 제국 건국, 투르크의 침입에 의한 동로마(비잔티움) 제국의 멸망까지, 약 1400년간의 역사를 기술한 역사학의 고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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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들의 논쟁 |
임마뉴엘 칸트 |
현대 |
서양 |
'실용적 관점에서의 인간학''과 함께 칸트의 생전에 그 스스로 출간한 마지막 저술로, 대학에 설립된 학부들의 학문과 정부와 사회에 미치는 그 학문들의 영향과 권한에 대한 논쟁을 다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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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현상학 |
헤겔 |
현대 |
서양 |
헤겔 사상의 출발점이 된 작품이며 유럽철학사에서 손꼽히는 고전의 하나이다. 헤겔은 이 책에서 정신이 감각적 확실성에서 출발해 과학적 오성[지성], 이성적 사회의식, 종교 등의 단계를 차례로 거치며 끝까지 올라가 끝내는 절대지(絶對知)인 완전한 자각에 이르는 도정을 서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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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와 시간 |
하이데거 |
현대 |
서양 |
독일 실존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의 기념비적 저작이다. 기존 서양철학의 잘못된 이해를 비판하며 '존재'의 의미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 책으로, 현대 철학 전반의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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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부터의 도피 |
에리히 프롬 |
현대 |
서양 |
인간과 사회의 관계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주는 에리히 프롬의 주저 중 하나이다. 근대인의 '자유'가 독립성과 합리성을 가져다주는 한편 고립과 무기력을 동시에 초래했다는 비판적 관점을 제시하면서, 자유의 부정성이 한계를 넘어설 경우 전체주의가 도래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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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연구 |
아놀드 토인비 |
현대 |
서양 |
여러 문명의 흥망성쇄 원인을 보편적인 관점으로 서술하고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세계 문명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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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무엇인가 |
E. H. 카 |
현대 |
서양 |
헤겔의 관념사관과 마르크스의 유물사관으로 특징지어지는 19세기의 역사관을 초극한 20세기 신실중주의 사관을 명쾌하게 설명한 역사학의 고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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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리즘 |
에드워드 사이드 |
현대 |
서양 |
오리엔탈리즘이 '동양에 대한 서양의 사고방식이자 지배방식'이라는 것을 보여준 기념비적 저작. 서양의 지리적 확장과 식민지주의, 인종차별주의, 자민족중심주의와 결부되어 등장한 오리엔탈리즘이 2O세기의 영국 및 프랑스에 의한 식민지 지배로부터 현대 미국의 아시아·남미·이프리카 등의 세계정책에 이르까지 강력한 영향력을 미쳐왔다는 것을 비판적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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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행위이론 |
위르겐 하버마스 |
현대 |
서양 |
하버마스는 과연 우리가 폭력이나 강제가 아닌 합의와 동의를 통해서 소통에 이를 수 있는지 탐구한다. 의사소통적 합리성을 이론화 하는 하버마스의 이러한 작업은 현대사회의 담론 구조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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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균, 쇠 |
재레드 다이아몬드 |
현대 |
서양 |
1998년 퓰리처 상을 수상한 책으로 각 대륙의 문명이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 이유가 인종적, 민족적 차이 때문이 아니라 환경적 요소들 때문이라는 것을 생태지리학, 생태학, 유전학, 병리학, 문화인류학, 언어학 등을 동원해 설득력 있게 밝힘으로써 인종주의적 이론의 기반을 무너뜨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