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도서명 |
저자 |
시대 |
지역 |
도서요약 |
|
춘향전 |
작자 미상 |
근대이전 |
동양 |
판소리계 소설로 신분을 초월한 순수 사랑과 평등사상의 고취, 탐관오리에 대한 비판 등 당시 현실의 문제점과 백성들의 염원을 볼 수 있는 우리 문학의 백미인 작품이다. |
|
열하일기 |
박지원 |
근대이전 |
동양 |
1780년 청나라 고종의 칠순연회 축하사절단 일원으로 연암이 연경과 열하를 다녀온 기행문. 당시 사회제도와 양반사회의 모순을 신랄히 비판하는 내용을 독창적이고 사실적인 문체로 기록하고 있으며 ‘이용후생’과 북학파의 사상이 담겨 있다. |
|
무정 |
이광수 |
근대 |
동양 |
1917년에 연재된 <무정>은 당대 '가장 뜨거운 소설'이자, 한국 최초로 문학에서 근대적 '개인'을 발견해 낸 기념비적 작품이다. 소설은 형식과 영채, 선형을 둘러싼 삼각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
|
삼대 |
염상섭 |
근대 |
동양 |
한국 근대 장편소설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염상섭의 <삼대>는 1930년대 서울의 중산층 조씨 3대의 가족사를 통해 들여다 본 우리 근대의 자화상을 담은 작품이다. 안정된 소설구도와 치밀한 사건전개, 개성 있는 인물의 유형을 보여주고 있다. |
|
백석시 전집 |
백석 |
근대 |
동양 |
백석은 방언을 즐겨 쓰면서도 모더니즘을 발전적으로 수용한 시들을 발표하였으며, 지방적·민속적인 것에 집착하며 특이한 경지를 개척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을 받는다. 그의 작품 세계를 접해보자. |
|
임꺽정 |
홍명희 |
근대 |
동양 |
'조선의 풍속과 낭만'을 호방한 필치로 그려낸 대하소설 <임꺽정>은 봉건제도에 저항하는 백정 출신의 도적 임꺽정의 활약을 통해 조선시대 민중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재현한 걸작이다. 식민지 시기 대표적 역사소설이자 한국근대소설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
|
정지용 전집 |
정지용 |
근대 |
동양 |
일제하와 독립의 고난과 혼란의 와중에서 우리 삶 속에 서린 한의 정서를 우리의 목소리로 발성한 최초의 현대시인으로 평가받는 정지용의 시를 수록하였다. 한국인의 정서적 원형과 자연, 원초적 삶을 유려하고 토속적인 시어로 노래하여 한국현대시의 신경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
|
광장 |
최인훈 |
현대 |
동양 |
분단 상황에서 이데올로기의 대립 속에 깊이 고뇌하던 주인공 이명준을 통해 삶의 일회성에 대한 첨예한 인식, 개인과 사회와 국가 간의 긴장과 갈등, 인간의 자유, 사랑과 같은 본질적인 주제를 폭넓은 성찰로 담아내고 있다. |
|
토지 |
박경리 |
현대 |
동양 |
평사리의 대지주인 최참판댁의 흥망성쇠를 중심으로 동학혁명, 식민지시대, 해방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역사적 사건과 민중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다양한 인간 군상과 반세기에 걸친 장대한 서사와 참다운 삶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가 돋보인다. |
|
신동엽 시전집 |
신동엽 |
현대 |
동양 |
강렬한 민중의 저항의식을 시화(詩化)하였으며, 특히 4·19혁명의 정신을 되새기며, 인간 본연의 삶을 찾기를 희망한 시 <껍데기는 가라>로 잘 알려진 신동엽 시인의 작품세계를 접할 수 있는 책이다. |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조세희 |
현대 |
동양 |
1960년대부터 시작된 급격한 산업화로 사회 전반의 빈부격차와 도시와 농촌 간의 경제 불균형으로 생긴 갈등 등을 담은 연작소설로 작가는 작고 왜소한 ‘난장이’를 통해 산업시대로 접어든 우리 사회의 허구와 병리를 적나라하게 폭로하면서 꿈과 자유에의 열망을 보여준다. |
|
김수영 전집 |
김수영 |
현대 |
동양 |
김수영의 정신은 지적 패배주의에 반발한 살아있는 젊은 정신이다. 이론과 실천이 고통스럽게 통일되어 사상이 몸을 얻은 진정한 모더니스트이며, 사랑, 자유, 설움, 정직, 양심, 혁명, 성숙의 시인이었던 김수영의 작품세계로 안내해 줄 책이다. |
|
태백산맥 |
조정래 |
현대 |
동양 |
여순반란사건의 종결에서 휴전협정에 이르기까지 총4부로 구성된 대하소설로 분단과 6.25 전쟁으로 이어지는 우리 근대사의 흐름에서 좌우 정치 세력의 대립과 갈등을 한(恨)의 측면에서 본질적으로 다루며 민중의 상처와 아픔을 감싸고 있다. |
|
겐지 이야기 |
무라사키 시키부 |
근대이전 |
동양 |
일본의 11세기 초 당대의 화려한 귀족사회를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이다. 일본의 문학적 향취와 상상력의 세계를 느낄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인간의 본질과 인생의 진실, 그리고 인간의 근원적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작품이다. |
|
당시 삼백수 |
손수 |
근대이전 |
동양 |
청대인 1763년 형당퇴사 손수가 편한 <당시삼백수>와 그 해설을 달아낸 책으로, 인간과 인간의 화해, 인간과 자연의 화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
|
홍루몽 |
조설근 |
근대이전 |
동양 |
18세기 중반에 나온 명작소설로, 인간의 감성세계를 정교하게 그려내었으며, 중국인의 의식구조와 생활습속이 담겨 있다. 또한 인생의 진리와 인간관계의 이치에 대한 깨달음을 전해준다. |
|
아Q정전 |
루쉰 |
근대 |
동양 |
강한 자에게 약하고 약한 자에게 강한 야비한 속성을 지닌 '아Q'라는 인물을 통해 신해혁명 전후 중국 봉건사회의 내적 모순을 총체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
|
내 이름은 빨강 |
오르한 파묵 |
현대 |
동양 |
터키 최초의 노벨 문학상 작가 오르한 파묵의 대표작이다. 표면적으로 살인범의 정체를 찾아가는 추리소설의 형식을 띠고 있으나 내면적으로는 미묘한 심리가 묘사된 러브스토리이기도 하다. 또한 세밀화가의 복잡미묘한 고뇌가 심층적으로 다뤄지고 있어 오스만 제국의 화가들의 세계관을 엿볼수 있는 작품이다. |
|
일리아스 |
호메로스 |
근대이전 |
서양 |
미케네 시대(기원전 1600~기원전 1100)를 배경으로, 트로이 전쟁을 소재로 삼고 있는 호메로스의 장편 서사시. <오디세이아>와 함께 호메로스의 대표적인 대서사시로 평가받는다. |
|
오이디푸스 왕 |
소포클레스 |
근대이전 |
서양 |
고대 그리스의 희곡작가인 소포클레스의 대표적인 비극. '나는 누구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와 같은 근원적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안티고네'와 함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아들과 아버지의 대립, 친부살해, 문명화와 사회화라는 철학적 주제의 소재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저작이기도 하다. |
|
시학 |
아리스토텔레스 |
근대이전 |
서양 |
서양철학전통을 확립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대표작 중 하나. 이 책의 현재적 가치는 문예 비평 뿐만 아니라 극적 구성의 원리, 플롯, 극의 주인공의 성격, 사상, 시의 조사 등 오늘날의 여러 서사 양식과 관련하고 있다는 데 있다. 어떠한 장르이건 서사를 구성하려고 한다면 본질적이고 효율적인 지침을 제공 받을 수 있다. |
|
신곡 |
단테 |
근대 |
서양 |
선과 악, 죄와 벌, 정치와 종교, 문학과 철학, 신화와 현실을 다룬 단테의 서사시이다. |
|
돈키호테 |
미겔 데 세르반테스 |
근대 |
서양 |
기사 소설에 탐닉하다가 정신을 잃어 기사가 되겠다고 나선 한 엄숙한 미치광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서구 근대소설의 시초로 평가받는다. |
|
셰익스피어 4대 비극(햄릿·리어왕· 오셀로·맥베스) |
셰익스피어 |
근대 |
서양 |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대표 작품들이다. 인간의 고통에 대한 냉혹한 성찰이 담겨 있어 존재의 비극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인간에 내재된 보편적 감성의 불변함을 확인할 수 있는 저작들이다. |
|
파우스트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근대 |
서양 |
세계에 대한 인식을 통해 신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는 주인공 파우스트를 통해 신과 악마 사이의 쟁점이 한 인간을 통해 어떻게 전개되어 가는가를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
|
위대한 유산 |
찰스 디킨스 |
근대 |
서양 |
19세기 산업화 초기 시대 영국의 중산계급에 널리 퍼졌던 사회적 욕망을 보여주고 있는 찰스 디킨즈의 대표작 |
|
아버지와 아들 |
이반 투르게네프 |
근대 |
서양 |
19세기 러시아의 사회정치적 현실을 세밀하고 정교하게 기록한 사실주의 작가 이반 투르게네프의 대표작이다. 당시의 시대 상황 묘사와 더불어 생생한 성격 묘사는 시대를 초월한 소재로 오랜 기간 사랑 받고 있으며, 세대 간 갈등과 인생에 대한 철학적 사색을 통해 보편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
|
안나 카레니나 |
레프 톨스토이 |
근대 |
서양 |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3대 걸작 중 하나로 사랑과 결혼, 가족문제라는 보편적인 소재를 담은 작품이다. |
|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
도스토예프스키 |
근대 |
서양 |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대표작. 부자간의 재산 다툼, 한 여자를 둘러싼 갈등에서 이어지는 친부 살해라는 다분히 선정적인 소재를 통해 삶과 죽음, 사랑과 욕정 등 인간 존재의 근본 문제를 두루 다루고 있다. |
|
마의 산 |
토마스 만 |
근대 |
서양 |
저자가 폐렴 증세로 다보스의 한 요양원에서 요양 중이던 아내를 방문해 3주를 보낸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토마스 만의 기념비적인 작품 |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마르셀 프루스트 |
현대 |
서양 |
현대 문학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걸작으로 꼽히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대하소설로 의식의 흐름을 좇는 독특한 서술 방식으로 인간 내면과 시대상을 정밀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
|
변신 |
프란츠 카프카 |
현대 |
서양 |
이 작품은 평생 아버지와의 대립을 겪으며 작가의 길과 생활인의 길에서 방황했던 카프카 자신의 고뇌가 녹아 있다. |
|
멋진 신세계 |
올더스 헉슬리 |
현대 |
서양 |
미래를 깊이 있고 날카롭게 파헤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 이 작품은 1932년에 출판된 헉슬리의 미래에 대한 예견을 담고 있는 소설이다. 문명이 극도로 발달하여, 과학이 모든 것을 지배하게 된 세계를 경계하는 반(反)유토피아적 소설이라 할 수 있다. |
|
그리스인 조르바 |
나코스 카잔차키스 |
현대 |
서양 |
1946년 출간된 그리스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장편소설이다. 그리스 문화의 영역을 뛰어넘어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것으로 진정한 영혼의 울림을 느낄 수 있다. |
|
페스트 |
알베르 까뮈 |
현대 |
서양 |
페스트'라는 비극적인 현실 속에서 의연히 운명과 대결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 이 작품은 20세기 문학이 남긴 기념비적인 고전으로 꼽힌다. 무서운 전염병이 휩쓴 폐쇄된 도시에서 재앙에 대응하는 사람들의 각기 다른 모습은 결국 행복에 대한 의지이며, 이 부조리한 세상에 대한 진정한 반항임을 이야기한다. |
|
인간의 조건 |
앙드레 말로 |
현대 |
서양 |
허무주의적 고독감에서 탈출하려는 인간의 모습을 그려낸 앙드레 말로 소설이다. |
|
양철북 |
귄터 그라스 |
현대 |
서양 |
정신병원에 갇힌 화자 오스카의 회상을 통해 전쟁, 종교, 섹스 등 인간의 온갖 모습들을 서술로 풀어낸 작품이다. 1959년 발표된 이 책은 강렬한 언어 구사, 반어와 풍자, 외설적인 성 묘사, 신성 모독 등의 숱한 화제를 뿌렸지만 독일의 권위적인 문학상을 모두 휩쓸었다. 나치 점령하에서 2차대전 종전 후에 이르기까지 독일의 역사와 사회상도 엿볼 수 있다. |
|
백년 동안의 고독 |
가브리엘 마르케스 |
현대 |
서양 |
마을에서 도시로 팽창하다가 신기루처럼 사라져간 마콘도를 무대로 한 집안의 백년에 걸친 역사와, 기이한 자녀를 에워싸고 일어나는 이야기를 소설로 엮었다. |
|
장미의 이름 |
움베르토 에코 |
현대 |
서양 |
모종의 임무를 띄고 14세기 중세 이탈리아의 한 수도원에 잠입한 영국의 수도사 윌리엄이 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추리소설. 중세 후기에서 근대 초기로의 이행기를 문학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
현대 |
서양 |
역사의 상처라는 무게에 짓눌려 단 한번도 ‘존재의 가벼움’을 느껴보지 못한 현대인의 자화상을 네 남녀의 사랑을 통해 나타낸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