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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치과대학 (학장 이해형)에서 치의학연구소(소장 이정환) 및 치과대학 보존과 송민주교수가 공동초청을 진행하여 UCLA 치대 Reuben Kim 교수 강연을 11월11일에 치과대학 1층 연송홀에서 진행하였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강연에 50여명의 학생, 연구원, 교수 들이 참여하여서 1시간 동안 열띤 강연 및 토론을 하였다. UCLA 치대에서 진행하는 수복 및 원내생 실습 관련 프로그램 소개 및 관련 최신지견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치과대학 치의학교육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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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대학 학장을 역임하신 김은경 교수님이 30여년의 교수생활을 마치고 퇴임하면서 오랫동안 진료했던 치과대학병원(1천만원)과 대학(1천만원)에 각각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 교수는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많은 보람을 느꼈고 우리 대학 치과병원이 앞으로도 중부권 최고의 치과병원으로 발전하며 교육과 임상을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후학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한 김은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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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복 단국대 총장, 이해형 치과대학 학장, 김종수 치과병원 병원장, 이준영 본과4학년 학생 대표 및 여러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대학 임상실기 교육센터를 개소하였다. 치과대학 임상실기교육센터는 2021년 부터 시행되는 치과의사 국시 임상실기 시험 및 교육을 위해 필요한 시설로 올 상반기에 약 6억5천만원의 비용을 들여 최첨단으로 설립하였다. 본 실기교육센터에는 각각 6개의 독립 진료실과 방송조정실, 준비실, 대기실로 구성되어 앞으로 치과대학의 임상교육과 국가시험 대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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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총 98억 규모 정부 지원 연구 진행 ‘메카노바이올로지’ 주제로 융합 연구 물꼬 ▲ 단국치대가 2021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도연구센터 의약학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단국치대(학장 이해형)가 2021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선도연구센터 의약학분야 (Medical Research Center·이하 MRC)에 최종 선정됐다. MRC 센터명은 ‘메카노바이올로지 치의학 연구센터’로, 김해원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고 향후 7년간 매년 14억씩 정부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MRC는 과기부 선도연구센터 중 하나로, 의대, 치대, 약대, 한의대가 있는 대학에 정부가 기초의약학 연구를 장려하고, 기초의과학자를 육성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단국치대가 MRC에 선정됨으로써, 치의학 분야는 기존 5개에서 6개로 늘어나게 됐다. 단국치대 MRC 센터에서 수행하게 될 연구 주제인 ‘메카노바이올로지(Mechanobiology)’는 ‘메카노(Mechano)’와 ‘바이올로지(Biology)’의 합성어로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개념이다. 하지만,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발생과 분화, 조직 재생, 암 전이, 면역반응, 노화 등 다양한 생명현상과 질병의 기전을 해석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찾기 위해 그 중요성이 최근 크게 대두되고 있는 학문 분야이다. 생리 병리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물리적 역학적인 인자에 중요성을 두고, 이를 제어함으로써 조직의 손상과 질환을 치료하고자 하는 것이다. 센터는 치대 기초-임상 연구진과 의대, 과학기술대 교수진 등 융합 연구진이 세 개의 그룹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한다. 1그룹에서는 메카노바이올로지의 통합적 관점에서 안면 및 구강 조직의 현상을 이해하고 관련된 메카노 기전을 규명하며, 2, 3그룹에서는 이정환, 이준희 교수 등이 중심이 돼 3D 상황 및 동물모델에서 메카노 현상을 탐구하고, 기능성 세포치료제 연구도 진행한다. 특히 최유성, 신지성 교수 등 치대 임상 교수진이 환자 샘플, 박종태 교수가 컴퓨터 모델링을 통한 해부학적 데이터를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또한 6개 해외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글로벌 센터로 자리매김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MRC 센터는 앞으로 7년간 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논문과 특허 및 기술이전 뿐 아니라 우수한 기초의과학자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DREAM Scientist’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해형 단국치대 학장은 “치대 졸업생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초의과학자의 길로도 갈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 MRC 선정을 통해 이것이 가능해졌다”며 “MRC사업은 모교 치과대학 설립 이후 전 구성원의 염원이 담겨진 사업으로, 참여교수진 뿐 아니라 치과대학 임상·기초 교수진이 협심해 융합연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통해 연구중심 치과대학이 되는데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www.dailydental.co.kr/mobile/article.html?no=11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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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대학 김문영 교수 치과대학(학장 이해형)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김문영 교수가 지난 4월 23일(금) ~ 29일(목)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62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심계학술상을 수상했다. 심계학술상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초대 학회장인 故 심계 이춘근 교수의 뜻을 이어받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에 우수한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들 중 그 공로가 가장 뛰어난 연구자를 매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김문영 교수는 단국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2016년 한국 최초로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현재 UCL이스트만 해외기관 유치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직재생공학연구소 중점연구소 후속사업 (교육부), 올해 3월달에 수주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우수신진연구(6.2억/5억)선정을 통해 구강암, 종양, 약물관련 악골괴사증 등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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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 김문영 치과대학 (학장 이해형)의 김문영(치의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실) 조교수가 2021년도 상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연구지원사업(우수신진연구)에 신규 선정되었다. 김문영 교수는 “miRNA 분석을 통한 약물 관련 악골괴사증 (MRONJ) 환자에서 식립가능한 환자 맞춤형 치과임플란트 개발”(6억2천만원/5년)을 주제로 골다골증약을 먹는 환자에게서 특이적으로 생기는 악골괴사증 (주로 치아를 뺀 이후, 턱뼈가 재생되지 않고 괴사되는 증상)의 이유를 유전학 또는 단백질학적 분석을 통해 밝히고,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재생 전략을 생체재료 또는 약물과 함께 제시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현재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신진 및 중견연구자를 6명 (이해형, 장영주, 김해원, 송민주, 김문영, 이정환)으로 확대하였다. 이를 임상/기초교수님들의 개인 기초/임상 연구 연구 역량을 서포트 하여 2배 확대하여, 연구중심 치과대학으로 Shift하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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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목) 총동창회(회장 이상배)는 문은수 동문(치의학과 83학번, 천안 문치과병원 대표원장)과 엄재열 동문(공업화학과 99학번, 진원피앤씨(주) 대표)을 올해의 「자랑스러운 단국인」에 선정했다. 행사는 코로나19를 고려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간소하게 진행됐다. △ 지난 11일(목) 오후 4시 죽전캠퍼스 「대양 이상배 강의실」에서 열린 제19회 자랑스런 단국인상 시상식 모습 시상식에는 장호성 이사장, 김수복 총장, 이상배 총동창회장, 안응모 총동창회 고문, 윤석기 전 총동창회장, 방장식 상임이사 및 수상자인 문은수 동문과 엄재열 동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활력있는 동문 네트워크 활동과 모교 사랑을 다짐했다. △이상배 회장은 모교와 동문 사회에 애정을 보여준 문은수 동문(왼쪽)과 엄재열 동문(오른쪽)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랑스런 단국인상을 전달했다. △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는 문은수 동문(왼쪽)과 엄재열 동문(오른쪽) 모습 공업화학과를 졸업한 엄 동문은 1992년 건축 도장분야 전문기업 ㈜진원케미컬[現 진원피앤씨(주) 전신]을 창업해 국내 굴지 중견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엄 대표는 지난해 ‘건설의 날’을 기념해 우수한 기술력과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한 바 있다. 또한 엄 동문은 2019부터 모교 총동창회 단문장학회 재단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문 동문은 치의학과를 졸업 후 1995년 「문은수 치과병원」(충남 천안 소재)을 개원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료복지 개선에 힘써 왔다. 특히 문 동문은 지난 2002년 「한아의료재단」을 설립해 장학사업은 물론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축사를 전하고 있는 김수복 총장(왼쪽)과 이상배 총동창회장(오른쪽) 모습 이상배 회장은 “자랑스런 단국인상을 수상하신 문은수 동문과 엄재열 동문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모교와 후배 사랑을 실천해준 문은수 동문과 엄재열 동문께 23만 단국인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수복 총장은 “모교를 빛낸 두 분 동문께 모든 단국인의 자부심을 담아 자랑스런 단국인상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단국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모교 후배들을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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