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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U News] 박재형·이승기 교수 연구팀, 인공 망막 성능 200배 높여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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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3.08.02. (작성자 : 홍보팀) △ (왼쪽부터) 박재형·이승기 교수(전자전기공학부) 전자전기공학부 박재형·이승기 교수팀(신소빈·남경택 연구원)과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연구소 임매순 박사 연구팀(노현희·심신용 연구원)이 반도체 공정기술을 활용해 기존 성능보다 200배 향상된 인공 망막 3차원 투명 마이크로 탐침 전극 개발에 성공했다. 인공 망막은 전기로 신경세포를 자극해 뇌로 새로운 신경 신호를 전달하고 인공 시각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한 의료장치다. 기존 인공 망막은 2차원 평면 형태로 신경세포와 거리가 멀고 신경세포를 자극하는 전류가 넓은 영역으로 퍼져 높은 해상도를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 3차원 마이크로 탐침 전극 개념도 및 전자현미경 이미지 연구팀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정밀 자극이 가능한 끝이 뾰족한 탐침 형태의 3차원 투명 마이크로 전극을 개발했다. 기존 2차원 평면 전극이 망막 표면에서 내부로 200µm까지 퍼지던 전류를 연구팀은 1µm 이내의 좁은 영역에 집중시킬 수 있게 됐다. 연구팀은 기존 성능 대비 200배를 향상시켰고, 고해상도로 신경세포 전기 자극 및 신경 신호 기록을 동시에 측정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연구팀은 반도체 공정기술을 활용해 단일 기판 위에 다양한 높이의 3차원 투명마이크로 탐침 전극을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고정밀 기술을 개발했다. 이로써 개별 환자의 잔존 망막 두께에 따라 3차원 탐침 높이를 최적화해 맞춤형 전극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연구논문은 기기 및 계측 분야 1위(JCR,2022년 기준)인 국제 저명 학술지 「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IF=9.21)」 2023년 6월에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명은 「Fabrication of a transparent array of penetrating 3D microelectrodes with two different heights for both neural stimulation and recording (신경 자극과 기록을 위한 두 가지 다른 높이를 갖는 3차원 투명 마이크로 전극 어레이의 제작)」. 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뇌나 망막과 같은 3차원 신경 조직 뿐만 아니라 다양한 깊이에 위치한 신경 세포의 회로 연구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신진연구자지원사업 △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사업 △뇌기능규명및조절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단국대 #전자전기공학부 #인공망막 #KIST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DKU News] 김현진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반도체 테스트’ 최우수논문상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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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3.07.11. (작성자 : 홍보팀) △ 김현진 교수(전자전기공학부) 전자전기공학부 김현진 교수팀이 한국반도체테스트학회가 6월 27일 The-K 호텔서울에서 개최한 제24회 한국반도체테스트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상위 2개 팀에게 수여하는 최우수논문상(SK하이닉스 후원)을 수상했다. 김 교수팀은 논문 「이미지 매칭 기반 웨이퍼 결함 패턴 검출에 관한 연구」를 통해 반도체 재료인 웨이퍼의 불량 칩을 선별해 신뢰도를 높이고 수율을 향상하는 테스트 방법을 제안했다. 웨이퍼 가공 후 전기 테스트를 시각화해 AI머신러닝을 통한 불량 패턴을 인식하고 분류하는 방법이다. 연구와 논문 작성에는 전자전기공학부 권영욱(석사과정)·오수민(4년)이 함께 했다. △ 김현진 교수(왼쪽 세번째)가 오수민(왼쪽 두번째)·권영욱(왼쪽 네번째)학생을 비롯한 연구실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 교수는 “반도체가 고집적 형태로 발전하면서 웨이퍼의 불량 칩 선별 테스트 검사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의미있는 연구 결과로 최우수논문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와 관련해 앞으로 특허를 출원하고 반도체 제조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전자설계자동화와 관련한 후속 연구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반도체테스트학회는 메모리와 비메모리 등 반도체 전반의 테스트와 응용에 관하여 상호 연계를 통한 연구와 발전,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동 학회가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등 국내 굴지의 반도체 기업들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테스트 학술대회다. #단국대 #전자전기공학부 #한국반도체테스트학회 #SK하이닉스후원_최우수논문상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DKU News] 인공지능융합학과, AI·빅데이터 전문가 육성나서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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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3.07.07. (작성자 : 홍보팀) 학·석사연계 ICT핵심인재양성사업 선정, 5년간 11억여 원 지원 △ 최상일 교수(대학원 인공지능융합학과) 인공지능융합학과(대학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학·석사연계 ICT핵심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5년간 11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AI·빅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한다. ICT 핵심인재양성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기업현장의 문제를 연구교육과정으로 설계해 실전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단은 2028년까지 AI를 기반으로 모빌리티·보안·반도체·플랫폼·콘텐츠·헬스케어 분야에서 활동할 AI 빅데이터 전문가 320명을 육성한다는 목표다. △ 인공지능융합학과의 「학·석사연계 ICT핵심인재양성사업」 비전과 목표 사업선정에 따라 인공지능융합학과는 24학년도 1학기부터 ‘빅데이터기반 분산-딥러닝 플랫폼’ 연구교육과정을 개설해 학부생 및 대학원생에게 전공교과목과 함께 1개월간 인턴쉽 등의 현장실무교육을 시행한다. 참여 학생에게는 인건비, 국제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참가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전문강좌는 △분산 딥러닝과 Scalable AI 기초 △MLOps와 Scalable AI 모델 △빅데이터 기반 분산-딥러닝 혁신 프로젝트 △MLOPs 활용 Scalable AI 혁신프로젝트 등 4개로 구성됐다. 모든 교과목은 우버(Uber), 인텔(Intel) 등 글로벌 기업의 AI 전문가 및 미국 USC, UIUC, CSULB대학, 캐나다 UBC, 영국 버밍엄대학의 글로벌 선도 연구 그룹의 교수진과 함께 한다. 또한 국내 유망 AI기업 ㈜펀월드, ㈜어스에이트, ㈜브이터치, 알파카네트웍스(주), 스피나시스템즈(주), ㈜카이로스랩, 솔티드(주), (주)에스투더블유 등의 전문가들이 팀티칭 형태로 학생들과 함께 ISC-PBL(Industry-Student Coupled Problem Based Learning) 수업을 진행하고 멘토링에 참여한다. 사업총괄책임자 최상일 교수는 "인공지능융합학과는 2020학년도부터 컴퓨터학과와 함께 AI 헬스케어 분야 연구교육과정(총괄책임자 최용근 교수)을 운영해 인공지능융합학과는 총 2개의 ICT핵심인재양성사업을 수행하게 됐다"며 “내실있는 연구교육과정을 운영해 AI융합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분야의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단국대 #대학원 #인공지능융합학과 #학·석사연계 ICT핵심인재양성사업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DKU News] 과기부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선정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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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3.07.07. (작성자 : 홍보팀) 113억 원 규모, RLRC 수소기술혁신센터 선정 수소 연료전지 및 수전해전지 플랫폼 기술 개발 △ 박희정 센터장(신소재공학과) 우리 대학 수소기술혁신연구센터(센터장 박희정)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 Regional Leading Research Center)에 선정됐다.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는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지역의 지속가능 발전과 혁신성장 견인을 위해 도입된 사업이다.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내 혁신 주체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선도연구센터를 통해 우수한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연구성과를 지역에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우리 대학이 주관하고 충북대, 한양대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는 7년간(1단계 4년 + 2단계 3년) 국비와 지방비 113억 원이 투입돼 세라믹·고분자 기술 기반의 수소 연료전지 및 수전해전지 플랫폼 기술 개발과 함께 수소 분야 인재양성사업도 동시에 진행된다. 동 센터는 충청지역의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학(연구소)-지역기업(테스트베드)-지역사회 3축을 연결하는 수소 3-axis(축) 플랫폼을 구축해 △연료전지(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및 고분자 연료전지) 및 수전해전지(고체산화물 수전해와 고분자 수전해) 기술 개발 △센터 내 수소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원익머트리얼즈 등 16개 참여‧수요기업과 함께 △공동연구 프로그램 운영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실습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박희정 센터장(신소재공학과)은 “수소 밸류체인(생산-저장-변환/활용)의 핵심인 연료전지 및 수전해전지 기술 개발로 세계 수준의 고효율 수소 에너지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박희정 #수소기술혁신연구센터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DKU News] 정효정 교수팀, 외국인유학생 육성 위해 메타버시티 생태계 구축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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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3.07.04. (작성자 : 홍보팀) 정효정 교수(공공보건과학대학 바이오헬스융합학부) 연구팀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메타버시티(Metaverse+University) 한국어 교육 콘텐츠 구축에 본격 나선다. 연구팀은 메타버스 시대를 위한 한국어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안을 위해 ‘2023년도 융합연구지원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주관)에 응모해 3년간 6억여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연구팀 소개 및 연구 목표 연구팀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실감형 한국어 교육 콘텐츠 및 맞춤형 학습을 위한 Meta 알고리즘 개발 △메타버스 콘텐츠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융합형 교육모델 개발 등 메타버시티 생태계를 구축하고 한국어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할 계획이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바이오헬스 컨소시엄) 연구진을 중심으로 구성된 동 연구팀은 연구책임자 정효정 교수, 박종태 교수(치대), 임수경·박지환 교수(자유교양대학), 도현미·지희정 교수(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등 교육공학, 치의학/전자공학, 국문학, 데이터과학(의료정보학), 디자인학 등 다양한 전공자들이 모여 학제간 융합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책임자 정효정 교수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콘텐츠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축적한 문화자본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국대 #메타버시티 #외국인 유학생 #실감형 한국어 교육 콘텐츠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DKU News]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 글로벌·문화 분야 주관대학 선정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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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3.07.03. (작성자 : 홍보팀) 우리 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 글로벌·문화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은 학내 학과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올해부터 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디지털(고려대) △환경(국민대) △위험사회(선문대) △인구구조(성균관대) △글로벌·문화(단국대)등 5개 분야가 선정됐다. 우리 대학이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 컨소시엄’은 동서대, 원광대, 청강문화산업대, 한서대가 참여하며 3년간 84억 9천만 원을 지원받아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 교육 과정 개발·운영, 교육 기반 개선, 학사제도 개편 등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외국어대학 소속 12개 전공과 예술대학 문예창작과가 참여한다. △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 컨소시엄’의 비전과 목표 우리 대학 컨소시엄은 5개 대학 22개 학과(외국어 11, 인문 5, 문화예술 6)가 참여하며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의 진로 개척 지원, 창의적 청년들의 융합교육의 장 구현, 글로벌 K-컬처와 융합교육의 가치 구현에 최적화된 교육모델 구축, 참여대학 간 자산・역량을 공유하는 「초연결형 We러닝」등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5,000명의 글로벌 K-컬처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선정에 앞서 컨소시엄은 글로벌 K-컬처 융합인재 양성에 적합한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K-컬처의 대표 분야(영화/드라마, 웹툰/애니메이션, 음악/공연, 문학/웹소설)와 문화예술 분야 대표 직군(스토리빌더,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평론가)을 결합하여 수준별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ʻ크리버스 통합 플랫폼ʼ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 환경을 구축해 컨소시엄 참여대학 간 인프라를 공유할 예정이다. △ 지난 5월 16일(화) 죽전캠퍼스 범정관에서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 컨소시엄’ 협약식이 열렸다(왼쪽부터 원광대 황진수 교학부총장,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최성신 총장, 단국대 김수복 총장, 한서대 함기선 총장, 동서대 장제국 총장) 또한 집중이수제, 자율설계 학점제, 대학 간 공동이수 제도, 마이크로디그리 제도 등과 같은 초유연 학사제도도 신설해 문화예술의 특수성과 교육적 수월성을 고려한 교육과정 및 교과목을 개발할 예정으로 앞서 지난 5월에 컨소시엄 참여 대학과 △학사제도 개편(학생의 교과목 선택권 및 수업 운영의 유연성 확대) △융합 교육과정 공동 운영(협약기관 간 학사제도 상호개방) △교수 참여(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참여) △자원공유(교육관련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활용) 분야를 고도화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단장을 맡은 장세원 교학부총장은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 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컨소시엄 대학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컨소시엄을 통해 지역에 기반을 두고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K-컬처 융합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단국대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 #K-컬쳐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DKU News]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부트캠프 선정, 5년간 70억원 지원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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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3.06.29. (작성자 : 홍보팀) 우리 대학과 반도체 분야 100여 개 기업이 손을 잡고 1년 미만의 집중교육을 통해 향후 5년간 반도체 실무인재 1,074명을 양성한다.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장학금 지급과 반도체 분야의 취업 연계도 지원된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8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을 수행할 10개 대학(4년제 5개 대학, 전문대 5개 대학)을 선정하고 오는 28년 2월까지 선정된 대학에 연평균 14억 원, 누적 70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리 대학은 전력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기업 온세미코리아(onsemi-korea),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분야에서 탁월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드워드코리아(Edward korea) 등 100여 개 반도체 기업과 공동으로 반도체의 설계, 공정·소자, 소재 분야의 실무인재를 육성한다는 청사진이다. △ 반도체 클린룸에서 실습을 하고 있는 재학생들 사업단(총괄책임자 김민주 전자전기공학부 교수)은 참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과정 정비, 교과목 개발, 산학프로젝트 공동운영, 산업체 현장실습,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을 통해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아우르는 실무·실습 중심의 교과목을 운영해 차세대 반도체 분야의 전문인재를 배양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단은 김민주 총괄 교수, 구용서 석좌교수 등 전자전기공학부·고분자시스템공학부·화학공학과·화학과·신소재공학과 등 25명의 교원이 참여하며 12개의 수준별 교육과정(초·중·고급)을 통해 최종적으로 1,074명의 교육이수 학생 중 중·고급과정 이수생을 64%(690명) 이상 육성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하계방학을 거쳐 2학기 중 관련학과 재학생 4,8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안내하고 본격 교육에 들어간다. 김민주 총괄 교수는 “반도체 소재·공정·설계 등 첨단분야에 대한 현업 친화적 몰입형 교육을 시행하여 종합적이며 실무에 능통한 현장 인재를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복 총장은 “최근 ‘단국차세대반도체사업단’을 출범한 우리 대학이 반도체 특성화에 대학의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첨단 교육과정 구축과 전문가 발굴, 재학생의 취창업 지원 등 실질적인 과제를 수행해 국가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반도체 분야를 시작으로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의 실무인재 육성을 위해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반도체 #부트캠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