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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U News] 양희석 교수 연구팀, “우유 성분 활용해 골 재생 치료법 개발”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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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2.09.21. (작성자 : 홍보팀) ▲양희석 교수(대학원 나노바이오의과학과) 우리 대학 양희석 교수(대학원 나노바이오의과학과) 연구팀이 우유에서 추출한 단백질(카제인)을 활용해 손상된 골 조직을 효과적으로 재생할 수 있는 ‘골 재생 유도지지체’ 개발에 성공했다. ▲골 재생 유도지지체 모식도 양 교수는 “손상된 뼈는 면역세포 및 줄기세포의 유입과 분화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는 지지체가 반드시 있어야 재생되는데 기존 지지체들은 약물효과 감소 등 부작용이 빈번하다”며 “우유에 포함된 단백질(카제인)을 추출해 환부 이식에 적합한 형태의 골 재생 유도지지체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양 교수에 따르면 카제인은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생리활성 펩타이드가 포함되어 생체 적합성이 우수하고 면역세포 및 줄기세포의 유입 및 분화에도 효과적이다. 양 교수는 “새로 개발한 지지체는 쥐의 두개골 손상 모델과 이소성 골 재생 모델 실험에서 대조군과 비교해 재생된 골 부피가 20% 이상 증가했고 골밀도는 6배 이상 증가해 골 재생에 우수한 지지체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연구 논문은 생체재료 분야 SCIE급 저명 학술지인 「Bioactive materials (IF=16.874)」(2022.6월호)에 게재됐다. 논문명은 「Rationally designed bioactive milk-derived protein scaffolds enhanced new bone formation」. 양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골 재생 지지체는 향후 뼈, 치아 재생뿐 아니라 신경 및 인대, 근육과 같은 다양한 근골격계 재생에도 적용 가능하며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고 밝혔다.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및 핵심연구지원센터(Core-Facility) 조성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연구는 양 교수가 교신을 맡았고 이민석 박사와 전진 씨(대학원생)가 1저자, 임주한·박시현 연구원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DKU News]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나서, 대학·지자체·기업 협약체결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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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2.11.08 (작성자 : 홍보팀) 김수복 총장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시 유치를 위해 8일 충남도청을 방문, 김태흠 충남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등과 다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총력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 협약체결 기관장들이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왼쪽부터 박현수 충남치과의사회장,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주) 대표이사, 김태흠 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김수복 총장)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꾸준히 정부산하의 연구원 설립 필요성을 강조해왔고 국회에서도 치의학분야의 특화된 연구·개발 지원과 전문연구인력의 양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최근에는 이명수 의원이 동 연구원 설립을 위한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관련 분야에서는 고령화사회 진입, 구강질환 의료비 증가, 치과의료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 의료기기 산업분야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의 이유를 들며 지속적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주장해왔다. 김 총장은 “우리 대학은 1984년 구강보건의 불모지였던 충청지역 유일의 치의학전문병원을 설립하며 중부권역의 구강보건 향상과 우수 인재 양성에 불철주야 매진해왔다”며 “연구원을 유치해 치의학 산업을 더욱 육성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정부·지자체·대학·기업이 손 잡고 국민 구강건강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자”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유치에 대한 각오와 강력한 의지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천안이 첨단 치과의료산업 클러스터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유치추진위를 구성하고, 범도민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등 유치 활동에 속도를 내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에 선정되어 ‘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 법인화 사업과 ‘UCL 이스트만-코리아 덴탈메디슨 혁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UCL 이스트만-코리아 덴탈메디슨 혁신센터’는 치아, 악안면, 신경, 근육 부분의 재생의학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실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충남도청 대회의실에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수복 총장·김오영 산학부총장·백동헌 천안산학협력단장·이종혁 치과병원장 등 대학관계자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오스템임플란트(주)의 최규옥 회장·엄태관 대표이사, 박현수 충남치과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DKU News] ‘자율주행차 디지털 포렌식·AI기반 영상인식시스템’ 기술이전 성공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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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2.10.21 (작성자 : 홍보팀) “대학-공공기관 협업이 낳은 중대형 융복합 기술이전” 의미 커 기술이전 총액 2억 원 규모 우리 대학이 21일 디지털 포렌식 및 AI 기반 영상인식 기술에 대한 2억 원 규모의 중대형 융복합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이전 기술은 우사무엘 교수(소프트웨어학과)의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조사 디지털 포렌식 기술’과 김대근 교수(기계공학과)의 ‘AI 기반 영상인식 시스템 기술’. 이 기술들은 ㈜씨피식스와 ㈜카탈로닉스에 각각 1억 원에 이전됐다.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조사 디지털 포렌식 기술’ 계약체결 장면 (왼쪽부터 한국자동차연구원 김용은 책임연구원, 박재춘 산학협력단장, 우사무엘 교수, ㈜씨피식스 박준일 대표) 특히 우사무엘 교수가 ㈜씨피식스에 이전한 디지털 포렌식 기술은 우리 대학과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손잡고 진행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브릿지플러스사업)’의 융복합 기술사업화 과제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한국자동차연구원도 이날 체결식을 통해 김용은 책임연구원의 차량통신 데이터 수집장치기술을 이전했다. 우 교수와 ㈜씨피식스 박준일 대표는 기술이전을 기념해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1,000만 원과 5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정보보안기업 ㈜씨피식스는 우리 대학과 한국자동차연구원의 관련 기술을 이전받아 자율주행차 사고 발생시 주행정보 기록장치에 저장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보험회사에 사고과실 정보를 제공하는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I 기반 영상인식 시스템 기술’ 계약체결 장면 (왼쪽부터 ㈜카탈로닉스 석민 대표, 김대근 교수, 박재춘 산학협력단장) ㈜카탈로닉스 석민 대표도 “첨단 영상인식 기술을 이전받아 객체 추적 시스템을 개발하여 보안, 국방, 산림, 엔터테인먼트 등 성공적인 신사업을 개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재춘 죽전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이 브릿지플러스 사업을 통해 산·학·연 간 융복합 기술 매칭을 주도하는 허브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은 올해 현재까지 22억여 원을 상회하는 기술이전 수입을 달성했다.

[DKU News] 김미지 교수, ‘김윤식학술상’ 첫 수상자에 선정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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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2.10.20 (작성자 : 홍보팀) △ 제1회 김윤식학술상을 수상한 김미지 국어국문학과 교수 한국문학의 대가이자 국문학계 큰 스승으로 평가받는 고 김윤식 서울대 명예교수의 학문업적을 기리고자 제정된 ‘제1회 김윤식학술상’에 김미지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저서 『한국 근대문학, 횡단의 상상』(소명출판. 2021)이 선정됐다. 언론에 따르면 학술상 심사위원회는 “김 교수의 저작은 한·중·일 세 나라 근대문학의 ‘경험, 실천, 실험’을 엮어 살펴 우리 근대문학의 형성과 전개를 이끈 큰 힘의 하나인 ‘횡단의 상상’을 정치하게 논한 수준높은 연구서”라며 선정 사유를 밝혔다. △ 제1회 김윤식학술상 수상 저서(퇴계기념중앙도서관 소장 도서) 김 교수는 ‘일제 강점기 한·중·일이 각기 맞닥뜨린 조건들은 다양한 형태로 얽혀 있고, 당대를 살아간 문학인들의 치열한 읽기와 쓰기, 언어적 실험의 여정은 국경선에 제약받지 않은 소위 문화적 이동과 횡단을 통해 산출된 글쓰기’였다며 ‘동아시아 삼국 간의 비교문학 또는 세계문학과의 교류 관점에서 폭넓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중국 북경대 한국어문화과에서 연구와 강의를 맡았고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연구교수로 활동하다 2019년 우리 대학에 부임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동아시아 문학 비교, 소설 언어와 번역, 서양문화와 한국문학의 상호 관계 등이다. <김 교수의 제1회 김윤식학술상 수상 소식을 전한 언론>

[DKU News] 알지노믹스 “간암 임상 1·2상 계획 美 FDA 승인”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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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2.10.12 (작성자 : 홍보팀)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산학협력단 자회사 알지노믹스(대표 이성욱 교수, 대학원 생명융합공학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간암 치료제 ‘RZ-001’의 임상 1·2상 계획을 승인받았다는 뉴스가 11일 집중 보도됐다. △ 알지노믹스 대표 이성욱 교수(대학원 생명융합학과) 언론들은 알지노믹스의 1·2상 시험계획 승인을 상세히 소개하며 국내 임상시험의 연장선상에서 다국가에 걸친 임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RZ-001’은 간암 치료를 위한 항암작용을 유도하는 유전자를 발현시키는 기전이다. 이 교수는 언론을 통해 “개발 중인 다양한 치료제들이 순차적으로 국내외 임상에 착수할 예정이며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상적으로 임상 시험은 동물에게 사용해 독성, 효과나 부작용을 확인하는 ‘전임상 시험’을 거쳐 소규모를 대상으로 안전하게 투여가 가능한 용량과 약물 흡수, 효력 정도 등을 평가하는 ‘임상 1상’, 약효와 부작용을 평가하고 최적의 용량을 결정하는 ‘임상 2상’을 거친 후 대규모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을 확인하는 ‘임상 3상’을 진행한다. 알지노믹스의 1·2상 승인은 1상 시험 종료 후 별도 승인과정 없이 2상 시험 진입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즉 FDA가 치료제의 안전성과 신약물질의 퀄리티를 높게 평가했다는 의미다. 이 교수는 국내 1상을 마친 후 내년 한국과 미국에서 2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KU News] 「BRIDGE+사업」 2차년도평가 A등급 획득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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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2.03.14 (작성자 : 홍보팀) 우리 대학이 한국연구재단의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 BRIDGE+ 사업)」 2차년도 평가에서 조직·제도, 성과관리, 실용화 전략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A등급을 받았다. 사업수행 24개 대학 중 A등급은 우리 대학을 비롯해 연세대, 경북대, 아주대 등 4개 대학. △우리 대학은 6개 핵심 전략분야의 연구 성과 및 기술이전을 위해 디스타랩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BRIDGE+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특허와 노하우 등의 연구성과를 기업에 이전해 대학이 국가 신성장 동력 창출의 선도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2020년 동 사업에 선정돼 3년간 30여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6개 전략분야의 D*-Lab(디스타랩) 육성 프로그램과 Dc-Lab 발굴 프로그램, 찾아가는 닥터단을 통한 기업 최종 수요 발굴 등 체계적인 분야별 지원을 통해 기술이전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기술사업화센터를 CTO(최고기술경영자) 중심 조직으로 개편하고 변리사 등 전문인력 7명을 채용해 기술이전 사업화 전담 조직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기술이전 수익은 2020년 16.9억원, 2021년 22.2억원으로 상승했고 특히 2021년에는 중대형 계약 증가와 이창현 교수의 수소분야 핵심소재기술(18억원) 계약 체결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김호동 죽전 산학협력단장은 “우수 연구자를 '디스타랩'으로 선정해 대학보유 기술이 기업에 상용화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했던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연구실의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시장에서 원하는 기술로 고도화해 우리 대학이 가치창출형 기술사업화 선도대학이 되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기술이전 및 우수 연구자들에게 인증패를 수여하는 등 체계적인 기술이전 체계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