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U News]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html_portlet_repositories/thumbnail.127804.jpg)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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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3.09.15. (작성자 : 홍보팀) △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 단체사진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소장: 김인호 교수)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동 연구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에서 국비 69억 3천만 원, 충남도와 천안시에서 지방비 9억, 관련 기업에서 2억 7천만 원 등 9년간 약 95억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연구소는 ‘미래융합형 바이오시스템 구축을 통한 양돈원천기술 집약화 및 실용화’를 목표로 저탄소 배출 기능성 사료 개발, 환경 제어 모델 시스템 최적화, 기능성 추적 연구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이공분야 대학부설연구소의 인프라 지원을 통해 연구공동체를 형성하고 전문적인 연구거점을 육성하는 국책사업으로 올해 5개의 연구소(서울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제주대, 강원대, 단국대)가 신규 선정됐다. △ 연구소의 사업 목표 특히 연구소는 세부 연구를 위해 생명공학대학과 과학기술대학의 교수진과 융합해 4개의 연구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연구팀은 ▲탄소중립바이오팀(김인호· Shanmugam Suresh Kumar 교수), ▲환경제어연구팀(조성보· 박재홍 교수), ▲동물미생물팀(강대경· 오만환 교수·유병선 교수), ▲오믹스분석연구팀(한규동·문세영 교수·신원석 박사). 김인호 소장은 “멀티오믹스(다중의 생물학적 분자 수준 데이터) 기술 및 AI 딥러닝를 활용한 저탄소 친환경 양돈시스템 실용화를 위해 국내외 석학과 학문교류와 기업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차별화된 양돈 기술을 정립하겠다”며 “연구를 통해 대학의 특성화 인재 양성, 지역 사회 환원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2001년 개소한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는 덴마크 듀폰 데니스코, CJ제일제당, 영국 Quadram연구소 등 과 고유기술 계약을 맺는 등 다양한 양돈 기술 개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연구소는 최근 5년간 439편(주저자 352편)의 SCI 논문 발표하였으며, 10년간 석사 76명, 박사 55명, 국내외 대학의 전임교수 25명을 배출했다. #단국대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 #김인호 교수 #대학중점연구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DKU News] 최준환·김민주교수-KAIST 공동연구팀, ‘유기 반도체’ 성능 10배 높인 소자 개발](/html_portlet_repositories/thumbnail.127803.jpg)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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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3.09.06. (작성자 : 홍보팀) 최준환(화학공학과)·김민주(전자전기공학부)교수팀이 KAIST(한국과학기술원) 임성갑·조병진 교수팀과 공동으로 알킬 체인을 활용해 기존 성능보다 10배 향상된 고성능 유기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 △(왼쪽)최준환(화학공학과)교수·김민주(전자전기공학부)교수 유기 반도체는 가볍고 유연해 자유자재로 구부리거나 접을 수 있어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고성능 유기 반도체 소자 연구는 전기용량을 높이기 위해 극성이 높은 절연막 소재를 사용하면 동작전압은 낮아지지만, 극성으로 전하들이 잘 움직이지 못해 이동도가 감소하는 한계가 존재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팀은 알킬 체인(탄소와 탄소를 수직으로 배열한 분자 구조)을 유기 반도체 소자에 적용해 고성능 유기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 알킬 체인은 절연막 표면의 극성을 억제해 성능을 10배 이상 높이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극성 절연막 소재를 활용해 낮은 동작전압에서 출력 전류를 대폭 상향한 고성능 유기 반도체 소자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 유기 반도체 소자 구조와 사용된 소재의 화학 구조 모습 연구논문은 재료과학 및 다학제 연구분야 상위 10% 이내(JCR, 2022년 기준)인 국제 저명 학술지 「Small Methods(2022년 IF=12.4」 2023년 8월에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명은 「The Effect of Alkyl Chain Length in Organic Semiconductor and Surface Polarity of Polymer Dielectrics in Organic Thin-Film Transistors (OTFTs) (유기 박막 트랜지스터에서의 유기 반도체의 알킬 체인 길이와 고분자 절연막 표면 극성의 영향)」. 최 교수는 “이번 연구는 유기 반도체의 알킬 체인이 절연막 표면의 극성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을 화학·전기적 분석을 통해 검증하는 데 성공했다”라며 “반도체에 이어 절연체까지 유연한 고분자 물질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향후 유연한 반도체 소자 개발에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 △개인기초생애첫연구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DKU News] 박희정 교수, 출력과 충전 속도 크게 높인 고체전해질 개발](/html_portlet_repositories/thumbnail.127802.jpg)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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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3.09.04. (작성자 : 홍보팀) △ 박희정 교수 논문이 재료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8월호에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표지설명: 고체전해질이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라는 의미를 손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모양으로 형상화했다.) 박희정 교수 연구팀(신소재공학과)이 SK온(주)과 공동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리튬이온 전도도(이동속도)를 갖는 산화물계 신(新)고체전해질 개발에 성공했다. 산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 배터리는 폭발 위험이 낮고 에너지 밀도 향상에 유리해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연구팀은 산화물계 고체전해질 소재인 LLZO(리튬·란타넘·지르코늄·산소)의 첨가물질을 조정해 전해질 내 리튬 이온의 이동 속도를 기존보다 70% 높였다. △ 언론이 박 교수의 새로운 고체전해질 개발 성공 소식을 자세히 다뤘다.[출처:한국경제] 리튬이온전도도가 빠를수록 배터리 출력이 커지고 고속으로 충전되는 반면 안정성이 떨어지는데 연구팀은 LLZO(리튬·란타넘·지르코늄·산소)의 미세구조를 균일하게 제어하는 기술로 이를 극복했다. 고체전해질은 통상 수분과 이산화탄소에 취약해 장시간 대기에 노출되면 전해질의 기능 역시 떨어지지만 이번에 개발한 고체전해질은 우수한 안정성을 보인다. 또한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배터리 용량도 크게 늘렸다. 액체전해질을 사용한 리튬이온배터리(LiB)의 최대 사용 전압은 최대 4.3V이지만, 산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사용 할 경우 최대 5.5V까지 늘어난다. 이를 배터리 제작에 적용할 경우 이론적으로는 배터리 용량을 최대 25% 늘릴 수 있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리튬 전고체전지에 사용되는 산화물계 고체전해질의 문제점으로 알려진 리튬이온전도도와 안정성을 동시에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미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차세대배터리 분야의 성장 기회를 선점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구 논문은 세계적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스(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924)」 2023년 8월호에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논문명은 「Li-La-Zr-O Garnets with High Li-Ion Conductivity and Air-Stability by Microstructure-Engineering(미세 구조 공학을 통해 높은 리튬 이온 전도성과 공기 안정성을 갖춘 LLZO 소재)」 #단국대 #SK온 #박희정 #배터리 #신소재공학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DKU News] 현정근 교수 연구팀, 광범위한 말초신경 손상 재생 촉진하는 전자약 개발](/html_portlet_repositories/thumbnail.126347.jpg)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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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3.08.25. (작성자 : 홍보팀) 나노바이오의과학과 현정근 교수 연구팀(연구원 전주익 박사)과 서울대 강승균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결손범위가 10mm가 넘는 광범위한 말초신경 손상의 재생을 촉진하는 전자약 개발에 성공했다. △ 현정근 교수 현 교수가 개발한 전자약은 전기자극으로 말초신경의 세포를 활성화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전자약의 단점인 유선 전력공급 장치로 인한 감염위험과 휴대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선 전력공급 장치와 생분해성 인공신경 도관을 전자약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전자약으로는 치료가 어려웠던 10mm 이상의 광범위한 신경 치료에도 탁월한 재생효과를 보였다. 또한 생분해성 재료를 활용해 치료가 끝나면 인체내에서 분해되어 치료 후 합병증 등 부작용도 최소화 했다.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받아 전달하는 전자약의 모식도 현 교수는 “동물실험으로 말초신경의 재생효과를 확인했으며, 12주 이상의 장기관찰결과 뒷다리 운동기능과 신경재생, 근육회복 등 뚜렷한 기능개선 효과를 보였다.”며 “이번 연구는 인체의 기능복원에 사용가능한 전자약의 활용범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 논문은 재료과학분야 세계적 학술지인「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IF=15.1)」2023년 6월호에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명은 「Electroceuticals for Regeneration of Long Nerve Gap Using Biodegradable Conductive Conduits(생분해성 생체재료 활용한 신경 재생을 위한 전기 치료법)」 현 교수는 지난해 심각한 신경 손상 환자의 재생을 촉진하는 인공신경도관을 개발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의료기기산업대상에서 대상을 받는 등 2004년 단국대에 부임 후 ▲근골격계 재활 ▲줄기세포 이식 및 생체재료 응용 ▲척수손상을 비롯한 중추신경계 손상과 말초신경 손상 분야 ▲인공지능을 이용한 예측모델 개발 분야 등의 연구를 해오고 있다. #단국대 #현정근 #나노바이오의과학과 #재활의학과 #단국대병원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DKU News] 문현준 교수팀, 행안부 고독사 예방시스템 구축 나서](/html_portlet_repositories/thumbnail.126096.jpg)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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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3.08.18. (작성자 : 홍보팀) 문현준 교수(건축학부, 에너지빅데이터연구센터장)팀이 인공지능과 IoT를 활용, 고령 노인과 1인 가구, 장애인 가구의 고독사를 사전 예방할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 고독사 예방시스템 구축에 나선 문현준 교수 연구팀[오른쪽부터 김동재 교수(대학원 인공지능융합학과), 문현준 교수(건축학부)] 문 교수팀은 최근 행정안전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한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에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을 기반으로한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시스템 구축’에 선정됐다. 3년간 국비와 민간부담금 등 23억 5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연구에는 문현준·김호정(건축학부)·김동재(대학원 인공지능융합학과)·조정민(성신여대 간호학과) 교수와 서비스 개발에 SQI소프트(주)와 ㈜스페이스엣지가 함께 한다. 고독사 예방 시스템은 고령 노인 또는 1인 가구의 실내에 지능형 사물인터넷, 각종 센서가 접목된 ‘상황인지 생활지원기기’(AAL, Ambient Assisted Living)을 설치하고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 및 온·습도 변화, 24시간 사용자 행동패턴 원격 모니터링 등을 통해 위험 감지 시 자동으로 관리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는 구조다. 특히 실내 데이터 센서를 활용하기 때문에 스마트밴드 등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연구팀은 AI 학습모델 개발, 위험집단 특성을 연계한 서비스 개발, AAL 케어시스템 및 서비스 개발 등 3대 연구목표를 중심으로 사용자의 실내 거주시 행태를 판단하고 에너지 소비량에 기반한 이상 행태 판단, 원격 케어 앱 개발, 가상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거주 환경의 이상 행태 등을 예측해 고독사의 데이터를 표출하고 위험도에 따른 예방 전략 수립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연구팀은 앞으로 SH공사 강서 주거안심종합센터, 사당 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취약계층인 고령 노인이나 1인 가구, 장애인 가정에 고독사 예방시스템을 설치, 운영하며 고독사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문 교수는 “AI가 접목된 고독사 예방 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해 사고 예방과 신속한 조기 대응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국대 #건축학부 #고독사예방 #지능형사물인터넷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DKU News] 박재형·이승기 교수 연구팀, 인공 망막 성능 200배 높여](/html_portlet_repositories/thumbnail.125625.jpg)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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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3.08.02. (작성자 : 홍보팀) △ (왼쪽부터) 박재형·이승기 교수(전자전기공학부) 전자전기공학부 박재형·이승기 교수팀(신소빈·남경택 연구원)과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연구소 임매순 박사 연구팀(노현희·심신용 연구원)이 반도체 공정기술을 활용해 기존 성능보다 200배 향상된 인공 망막 3차원 투명 마이크로 탐침 전극 개발에 성공했다. 인공 망막은 전기로 신경세포를 자극해 뇌로 새로운 신경 신호를 전달하고 인공 시각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한 의료장치다. 기존 인공 망막은 2차원 평면 형태로 신경세포와 거리가 멀고 신경세포를 자극하는 전류가 넓은 영역으로 퍼져 높은 해상도를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 3차원 마이크로 탐침 전극 개념도 및 전자현미경 이미지 연구팀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정밀 자극이 가능한 끝이 뾰족한 탐침 형태의 3차원 투명 마이크로 전극을 개발했다. 기존 2차원 평면 전극이 망막 표면에서 내부로 200µm까지 퍼지던 전류를 연구팀은 1µm 이내의 좁은 영역에 집중시킬 수 있게 됐다. 연구팀은 기존 성능 대비 200배를 향상시켰고, 고해상도로 신경세포 전기 자극 및 신경 신호 기록을 동시에 측정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연구팀은 반도체 공정기술을 활용해 단일 기판 위에 다양한 높이의 3차원 투명마이크로 탐침 전극을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고정밀 기술을 개발했다. 이로써 개별 환자의 잔존 망막 두께에 따라 3차원 탐침 높이를 최적화해 맞춤형 전극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연구논문은 기기 및 계측 분야 1위(JCR,2022년 기준)인 국제 저명 학술지 「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IF=9.21)」 2023년 6월에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명은 「Fabrication of a transparent array of penetrating 3D microelectrodes with two different heights for both neural stimulation and recording (신경 자극과 기록을 위한 두 가지 다른 높이를 갖는 3차원 투명 마이크로 전극 어레이의 제작)」. 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뇌나 망막과 같은 3차원 신경 조직 뿐만 아니라 다양한 깊이에 위치한 신경 세포의 회로 연구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신진연구자지원사업 △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사업 △뇌기능규명및조절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단국대 #전자전기공학부 #인공망막 #KIST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DKU News] 김현진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반도체 테스트’ 최우수논문상](/html_portlet_repositories/thumbnail.125184.jpg)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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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3.07.11. (작성자 : 홍보팀) △ 김현진 교수(전자전기공학부) 전자전기공학부 김현진 교수팀이 한국반도체테스트학회가 6월 27일 The-K 호텔서울에서 개최한 제24회 한국반도체테스트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상위 2개 팀에게 수여하는 최우수논문상(SK하이닉스 후원)을 수상했다. 김 교수팀은 논문 「이미지 매칭 기반 웨이퍼 결함 패턴 검출에 관한 연구」를 통해 반도체 재료인 웨이퍼의 불량 칩을 선별해 신뢰도를 높이고 수율을 향상하는 테스트 방법을 제안했다. 웨이퍼 가공 후 전기 테스트를 시각화해 AI머신러닝을 통한 불량 패턴을 인식하고 분류하는 방법이다. 연구와 논문 작성에는 전자전기공학부 권영욱(석사과정)·오수민(4년)이 함께 했다. △ 김현진 교수(왼쪽 세번째)가 오수민(왼쪽 두번째)·권영욱(왼쪽 네번째)학생을 비롯한 연구실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 교수는 “반도체가 고집적 형태로 발전하면서 웨이퍼의 불량 칩 선별 테스트 검사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의미있는 연구 결과로 최우수논문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와 관련해 앞으로 특허를 출원하고 반도체 제조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전자설계자동화와 관련한 후속 연구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반도체테스트학회는 메모리와 비메모리 등 반도체 전반의 테스트와 응용에 관하여 상호 연계를 통한 연구와 발전,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동 학회가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등 국내 굴지의 반도체 기업들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테스트 학술대회다. #단국대 #전자전기공학부 #한국반도체테스트학회 #SK하이닉스후원_최우수논문상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