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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U News] 구병진 교수, 대한화학회 신진학술상 수상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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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3.05.01. (작성자 : 홍보팀) 구병진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가 지난 4월 26일(수)~28일(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1회 대한화학회 춘계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TCI 고분자화학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 △ 구병진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 대한화학회 신진학술상은 진취적인 연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우수한 신진과학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구 교수는 고분자의 화학적 개질을 통한 센서 연구를 인정받아 올해의 ‘TCI 고분자화학 신진학술상’을 받게 됐다. (TCI : Tokyo Chemical Industry) 대한화학회는 1946년 설립되어 현재 약 7,000여명의 회원이 대학, 연구소, 산업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학 분야 국내 최대 학회다. 서울대 재료공학부를 졸업한 구 교수는 고분자공학전공으로 MIT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 화학과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20년 우리 대학 고분자시스템공학부에 부임했다. 구 교수는 “신진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최고 학술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반도체성 고분자 합성, 센서, 친환경 고분자 화학 등 고분자화학의 기초 및 응용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단국대 #고분자시스템공학부 #구병진 교수 #신진학술상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DKU News]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최종 선정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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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3.4.18. (작성자 : 홍보팀) 536억원 투입, 충남권 산학연 혁신허브 조성 바이오헬스케어·첨단부품 소재기업 124개 입주 일자리 1천 명 고용, 매출 2천억 달성할 터 천안캠퍼스가 18일(화) 8.5대 1의 경쟁을 뚫고 ‘4기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우리 대학은 충남도·천안시와 협력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용역 착수에 본격 들어간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대학의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입주공간(산학연 혁신허브)을 건축하여 정부의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역량강화사업 등을 연계·활용하는 3개 부처(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공동사업이다. △ 단국대 천안캠퍼스의 '캠퍼스혁신파크'에 조성될 산학연혁신허브관 사업선정에 따라 우리 대학은 ‘바이오헬스, 첨단부품·소재’를 중심으로 기업을 통합 지원하게 된다. 2027년 12월까지 추진될 캠퍼스 혁신파크에는 국비 190.5억원, LH공사 선투자금 175.7억원, 충청남도와 천안시 지방비 110억원, 대학 대응자금 60억원 등 모두 536억여 원이 투입된다. 김오영 산학부총장은 2025년까지 공공기관과 협의해 산업단지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7년까지 산학연 혁신허브 시설을 준공해 관련 업종의 혁신기업 124개 및 연구소를 유치, 연매출 2천억원, 누적 고용 1,000명 이상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산학연 혁신허브관은 천안시 명소로 부상한 천호지 인근의 교내 부지 21,453㎡에 들어선다. 지상 12층 연면적 19,997㎡ 규모로 설립되며 첨단부품·소재 및 바이오헬스케어분야의 공동기기실(분석실)과 업무공간, 스타트업 기업·창업 후 성장기업(Post BI), 혁신기관 및 엑셀러레이터, 창업 및 각종 행정지원기관, 기업부설연구소가 입주하게 된다. △ 천안캠퍼스에 조성되는 캠퍼스혁신파크 조감도 우리 대학은 산학연 혁신허브관(첨단·스타트업 Zone) 신축 후 대학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라 ‘오픈스페이스 Zone’(창업보육센터·오픈스페이스관 신축)과 ‘바이오헬스케어 Zone’(스마트의료실증 콤플렉스 신축)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수복 총장은 “산학협력과 기업지원 실적 및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내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학중심의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일자리·놀자리·보금자리가 융합된 국가선도형 산학연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은 원활한 사업추진과 성과의 조기 창출을 위해 대학 및 지자체의 추진의지와 계획에 대한 평가가 한층 강화됐다. 장호성 이사장을 중심으로 법인과 대학의 체계적인 지원계획과 의지가 사업 선정의 큰 힘으로 작용했고 충남도와 천안시의 예산 지원도 평가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방비 지원에 앞장 선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내년 하반기에 단국대 캠퍼스 혁신파크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속도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일자리 넘치는 천안을 위해 혁신파크를 천안시의 그린 스타트업 타운과 연계해 국내 최대 청년창업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대학은 앞으로 김오영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단장(산학부총장)과 백동헌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을 중심으로 산업단지조성을 위한 전문 팀을 갖추고 전국 최고 수준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을 위한 실무에 나설 계획이다. #단국대 #천안캠퍼스 #캠퍼스혁신파크조성사업

[DKU News] 몽골연구소, 세계최대 몽골어 사전 『몽한대사전(蒙韓大辭典)』 편찬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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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3.4.4. (작성자 : 홍보팀) 8만 5천여 단어 수록, 몽골 현대어 및 고어·관용어 수록 1993년 국내에서 최초로 몽골학과를 설립한 우리 대학이 부설 몽골연구소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몽골어 사전인 『몽한대사전(蒙韓大辭典)』(단국대출판부, 2023)을 편찬했다. 총 2권으로 구성된 『몽한대사전』은 3,090 페이지 분량에 표제어 8만 5천여 단어를 수록했다. 우리 민족이 고려시대 원(元)나라와 교류한 지 700여 년 만이자 2009년 사전 편찬 업무를 시작한 지 15년 만이다. 몽골 연구자들은 기존에는 영어·일어·중국어 기반의 몽골어사전을 이용해 연구했으나 몽골연구소가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몽골과학원 산하 몽골어문연구소가 발간한 ‘몽골인의 국어 대사전’ 격인 『몽골어 상세풀이 사전(2008년)』을 기반으로 번역 및 오류 수정, 보완작업을 걸쳐 『몽골어 상세풀이 사전』보다 5천 단어가 더 많은 사전을 세상에 내놓은 것이다. △ 몽골연구소가 편찬한 세계최대의 몽골어 사전인 『몽한대사전』 사전은 12~13세기 몽골 대제국을 건설한 칭기스칸 이후 현재까지의 몽골 모든 문헌에서 채록한 관용어와 속담, 수수께끼, 격언, 고어 등을 수록했다. 본문의 표제어는 ‘△키릴문자(몽골 현대 문자) △몽골 전통문자(위구르진 문자) △해당 한국어 △ 키릴문자 예문 △키릴문자 예문을 번역한 한국어 문장’ 순으로 소개했고, 러시아어 및 티베트어 차용어·방언·고어·신조어 등은 몽골어 자모 순서로 제시해 내몽골, 외몽골 등 몽골 모든 지역의 언어를 이해하는 데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사전은 국내 몽골어 연구자뿐만 아니라 몽골의 한국어 연구자 및 유학 준비생에게도 유용한 전문 사전이 될 예정이다. 부록에는 간략한 몽골어 문법도 수록해 일반인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백과사전식 풀이보다 해당 몽골어에 일대일로 대응하는 한국어를 소개하는 데 주안점을 두기도 했다. 몽골어에 해당하는 한국어 풀이는 최대한 순수 우리말로 번역했고 한국어 풀이는 한글어문규범, 외래어 표기는 국립국어연구원의 외래어 표기 심의기준을 따랐다. 중국어에서 유입된 외래어는 중국어 단어와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간체자 한문을 그대로 사용했다. △ 『몽한대사전』에는 8만 5천여 단어에 달하는 몽골 현대어 및 고어, 관용어 등이 수록되어 있다. 사전은 10여 년간의 기초작업과 번역을 거친 후 조판 및 수정보완을 거쳐 지난달 중순 완간됐다. 편찬에 몸담았던 강신 교수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해 편찬 작업이 한때 중단되는 위기도 있었으나 송병구 소장 주도하에 이성규·류병재·이선아·바트델게르 노로브냠·치멛체예 오윤게렐 교수(이상 몽골학전공)와 윰지르 멍흐암갈랑(몽골국립대)·두게르잡 비지야(몽골 인문대)·네르구이 멘드 교수(몽골 과기대) 등 국내외 몽골어 연구자들이 밤낮을 아껴가며 편찬작업에 매달려 마침내 대망의 완간을 보게 된 것이다. 사전편찬에 따라 몽골연구소는 올해 한몽수교 33주년을 맞아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몽한대사전』을 주한몽골대사관, 주몽한국대사관, 몽골과학아카데미 어문연구소, 몽골국립대 한국학과, 울란바타르대학교 한국어과 등에 기증했다. 이성규 명예교수는 “국내에서 발간된 기존의 몽골어 사전류는 대체로 어휘 수가 적고 예문이 충분하지 않아 입문자 또는 여행자를 위한 어휘집 수준이었는데 이 사전을 계기로 몽골어와 몽골문화 본격연구 및 한국어와의 비교연구가 실질적으로 가능하게 됐다”며 “인문학 분야의 매우 의미있는 진전”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몽골연구소는 2017년 『동북아 유목문화 대사전』 발간해 몽골을 비롯한 유목민족의 다양한 문화를 국내에 소개한 바 있다.

[DKU News]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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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3.3.23. (작성자 : 홍보팀) 김세환 교수(의과대학 의예과, 의광학연구센터장)가 CTO(최고기술경영자)로 있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메디띵스가 최근 카카오벤처스와 디캠프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김세환 교수는 IoT 기반의 광학 진단 및 근적외선·레이저 전문가이다. △ 김세환 교수(의과대학 의예과, 의광학연구센터장) ㈜메디띵스는 배뇨장애 환자가 요도 도관을 방광에 삽입해 소변을 뽑아내는 도뇨나 배뇨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방광 모니터링 기기를 제작하고 맞춤형 배뇨장애 관리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이다. 모니터링 기기 ‘메디라이트’는 환자의 하복부에 부착해 방광 내의 소변량을 측정할 수 있는 제품이며 임상시험을 거쳐 2025년 판매 예정이다. △ 제품 메디라이트 모형도 △ 방광 내 소변량을 알려주는 솔루션 김세환 교수는 “메디라이트를 활용해 환자는 스스로 소변 배출 시점을 확인할 수 있고 배뇨 기능이 저하된 척수손상 환자나 치매 환자, 또 가족들의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고령자 증가 등 환경 변화에 인해 국내 배뇨장애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7천억 원(동아일보)에 이르고 해외시장을 고려하면 시장규모는 수 조원에 이른다”고 했다. 2020년 10월 김세환 교수가 건국대 김아람 교수와 공동창업한 ㈜메디띵스는 김 교수의 관련 특허 5건과 그간의 연구개발 실적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등에서 투자를 유치해왔다.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도 이 회사의 지분 2.5%를 보유하고 있다. #단국대 #교수창업 #(주)메디띵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DKU News] “원스톱 연구환경 조성” 미래융합연구원 홈페이지 개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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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3.3.20. (작성자 : 홍보팀) 미래융합연구원(원장 한규동, 이하 미융원)이 원스톱 연구환경을 조성하고자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뉴스레터를 제작하는 등 연구활동 장려에 본격 나선다. 미융원은 최근 개설한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규정 및 지침, 연구 정보, 대학의 지원제도, 국가연구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해 연구자들은 연구분야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 뉴스레터에서 우수 연구자의 연구활동과 연구기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학기별로 제작될 뉴스레터는 연구활동을 장려하는 융합연구의 장(場)으로 활용된다. 대학 산하 기관 및 교수의 연구성과와 함께 산학협력 우수사례 및 연구 성과·연구 혁신사례 등을 전파해 교내외 R&D 네트워크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규동 원장은 “대학의 각종 연구성과가 뉴스레터를 통해 공유되고 이를 통해 구성원들의 연구활동이 더욱 진작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년 설립된 미융원은 ‘세계적 수준의 창의적 연구공동체 구축과 연구역량 강화’를 모토로 우리 대학의 연구비전 설정, 연구정책 수립, 연구분야 통합관리, 연구재정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미래융합연구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미래융합연구원 뉴스레터 바로가기 #단국대 #미래융합연구원 #d-make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DKU News] 차세대반도체사업단, 국내 최대 전력반도체기업 온세미코리아와 협약체결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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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3.3.8. (작성자 : 홍보팀) 우리 대학 차세대반도체사업단(단장 구용서)이 전력반도체 글로벌 선두주자 온세미(onsemi)의 한국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전문인재 양성에 함께 나선다. 협약식은 8일(수) 죽전캠퍼스에서 열렸으며 김오영 산학부총장, 구용서 차세대반도체사업단장, 김종곤 온세미코리아 HR 전무, 배상수 HR 그룹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우리 대학과 온세미코리아의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 협약식(왼쪽부터 김오영 산학부총장, 김종곤 온세미코리아 전무)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반도체 분야의 산업 및 교육 생태계 구축을 고도화하기 위해 △채용연계형 학부·석사 인턴십 공동추진 △공동연구 및 정부 R&D 사업 공동추진 △양기관 정례연구교류회 운영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공동개발·운영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기술사업화 확대 등에 본격 나선다. 우리 대학은 지난 해 27억여 원의 기술이전을 달성한 바 있다. 우리 대학은 차세대반도체사업단과 함께 융합반도체공학전공(학부)과 대학원 파운드리공학과와 연계해 소자·재료·공정·설계 등 반도체 분야 전반에 대한 실무교육과정도 고도화하고 관련 국책과제 수주도 박차를 가해 차세대 반도체 분야 핵심인재를 집중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차세대반도체사업단과 온세미코리아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온세미(onsemi)는 2022년 포춘(Fortune)이 선정한 500대 기업이며 전력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꼽힌다. 2022년 매출 8조 원을 달성했고 S&P 500 지수에 편입된 세계 Top20 반도체 글로벌 기업이다. 국내 최대 전력반도체의 위상을 다진 온세미코리아는 1,900명의 임직원이 지난해 매출 1조 원 이상을 달성한 바 있고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2022)’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오영 산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력반도체를 포함한 반도체 전반의 공동연구와 실무교육과정을 구축해 핵심인재를 육성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곤 온세미코리아 전무는 “단국대와의 협약을 통해 반도체 분야 우수 인재를 육성해 채용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반도체 #차세대반도체사업단 #온세미코리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DKU News] 과학기술실용화지원사업, 전국 최우수 대학 선정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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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3.3.7. (작성자 : 홍보팀) 우리 대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과학기술실용화사업’ 1차년도 평가에서 사업추진 6개 대학 가운데 최우수 사업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첨단기술이 시장에서 사장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공급돼 기업 경쟁력을 키우는 동시에 연구성과 확산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 사업단이 개최한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 컨퍼런스 전경 사업 핵심은 대학원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임성한 단장은 “일반대학원에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를 개설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AI기반 첨단기계분야의 기술 실용화를 주도할 신입생 50명을 선발했다”며 “2027년까지 국비 68억원을 지원받아 연간 40~50명의 석박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는 △과학기술정책 △과학기술실용화 △과학기술창업 전공에 따라 교육과정이 구성된다. △과학기술정책분야는 과학기술정책 데이터, 인공지능과 기술혁신정책, 과학기술거버넌스와 지속가능성 △과학기술실용화분야는 기술가치평가, 기술실용화전략, 특허전략 및 지재권, 기술예측 및 기획 △과학기술창업분야는 사업타당성분석, 창업정책, 엑셀러레이션실무, 해외창업연구 등 특화산업분야의 교과목을 공부한다. △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 정책자문회의 전경 사업단은 전문인력 양성과 아울러 『과학기술 실용화 정책보고서』발간, 한국과학기술실용화학회 설립, 학회지 『과학기술융합연구』 발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 구축, STAR Academy 컨퍼런스·세미나 개최 등 관련 생태계 구축에도 나섰다. 임 단장은 이런 성과에 힘입어 지난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 단장은 “사업단 운영 첫 해에 정부가 제시한 성과기준을 100%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의 부흥과 과학기술분야의 성과 공유를 위해 선진 이론·실무교육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국대 #과학기술실용화사업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