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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U News] “미래차·반도체·바이오” 미래산업인재 키운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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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2.12.29. (작성자 : 홍보팀) 우리 대학이 미래자동차, 반도체, 바이오헬스, 수소 등 미래 신산업에 필수적인 인력 양성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기계공학과는 올해 중대형 정부과제를 수주하며 미래형 자동차의 개발과 제작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나섰다. 디지털 제조장비와 AI협업로봇분야 연구과제 수주에 이어 친환경자동차, 스마트센서분야까지 포함해 학부생 및 매년 30여 명의 석·박사를 신산업에 투입할 수 있는 교육역량을 갖췄다. 특히 조구영 교수를 비롯한 14명의 교수와 연구진이 중심이 되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동력장비, 시뮬레이터, 첨단 배터리 등 관련 장비를 구축하고 산업계가 요구하는 실무중심 교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 기계공학과가 미래형 자동차 개발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반도체분야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융합반도체공학전공(80명)을 신설해 반도체 소자·재료·공정·회로설계·신뢰성평가 등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대학원에도 시스템반도체 제조과정을 배우는 파운드리공학과를 신설해 지난 9월부터 수업을 개시했다. 전자전기공학부 등 5개 학과 교수들이 학제간 강의로 전력, 소재, 부품, 장비 등 반도체 제작의 전반을 가르친다. 2023년부터는 삼성전자 반도체 분야 임직원을 4년간 산학협력중점교수로 초빙해 미래 반도체 분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강의를 개설하고 공동연구에도 나설 예정이다. 재학생들은 시스템반도체의 설계를 포함해 반도체 불량분석·품질관리 등 우리 대학이 수주한 3개 국책 전문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이론과 실무 역량을 배양할 수 있게 됐다. 바이오헬스케어 인재양성도 본 궤도에 올랐다. 의예·치의예·간호·약학·생명자원·보건분야 등 전통적인 BT분야의 성과도 컸지만 혁신공유대학사업을 따낸 우리 대학이 바이오헬스케어 컨소시엄 주관대학을 맡아 1년차 성과평가에서 사업 참여 56개 대학 중 1위에 선정된 기염도 토했다. 혁신공유대학사업은 정부가 2026년까지 5천억 원을 투입, 반도체·바이오헬스케어 등 8대 신산업에서 국가수준의 인재 10만 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대학 간, 대학·기업간 협업·공유·개방을 통해 혁신을 주도한다는 청사진이다. 우리 대학은 이 사업을 추진하며 유전자 기반 AI 질병진단' 등 85여 개의 바이오융합강좌를 신설했고 컨소시엄 내 타 대학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집중이수제를 도입했다. 교육공통플랫폼을 설치해 벌써 6천여 학생들이 관련 강좌를 이수했고 ‘바이오 교육은 단국대!’라는 위상 정립과 함께 2026년까지 2만5천여 명의 바이오인재를 양성한다는 포부다. △ 모션캡쳐를 활용한 바이오헬스 분야 실습장면 바이오분야 중 동물자원학분야의 연구성과도 눈에 띈다. 생명자원학부 동물자원학전공 BK21사업팀이 최근 5년간 발표한 SCI급 논문은 363편에 이른다. 1인당 논문 수로 환산하면 코넬대, 버지니아공대,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등 미국의 동물과학분야 상위 5개 대학의 다섯 배 수준이다(2015~2019 Scopus Search). 특히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인 김인호 교수는 같은 기간 SCI급 논문 258편을 발표했고, BK21사업팀에 참여한 석·박사 52명 중 세종대, 중국 광둥해양대·쓰촨농업대 등 국내외 대학교수로 7명이 임용됐으며 CJ그룹 등 국내외 기업에도 34명이 진출했다. 바이오분야는 인재양성과 더불어 교수창업도 꽃을 피웠다. 5년 전 리보핵산(RNA) 계열의 신약개발을 목표로 설립된 산학협력단 자회사 ㈜알지노믹스(대표 이성욱 교수). KDB산업은행 등으로부터 투자금 609억 원을 유치한 알지노믹스는 글로벌 임상시험을 목표로 간암·뇌종양·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용근 교수(컴퓨터공학과)는 대학 입주기업 ㈜네오펙트의 최고기술경영자를 맡아 뇌졸중, 치매환자 등 신경성 환자의 재활치료플랫폼을 개발해 2018년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개발 상품은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2017~2018 2년 연속 혁신상을 받았다. 우리 대학은 현재 미래에 개화할 IT·BT분야 8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 △ 조직 내 염증 발현량을 확인하기 위해 면역염색 후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모습 에너지산업 분야의 투자도 이어져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할 수소에너지 개발과 대학원생 육성 의지가 돋보인다. 우리 대학은 지난 해 수소분야 핵심소재기술 네 건을 18억 원에 기술이전한 성과가 있다. 기술이전 영역도 첨단분야였지만 규모로도 개교 이래 최대 금액을 기록해 화제였다. 기술이전된 수소분해용 제조기술은 국내 기업의 분리막 제조기술 향상과 에너지비용 절감, 공정단가 축소, 수소 생산시 내구성 강화 등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일시에 확보할 수 있는 획기적 산학협력의 결과물로 평가받았다. 대학에서는 수소에너지육성장학금을 조성해 2024년부터 선발할 수소에너지학과의 장학금으로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우리 대학은 최근 박재형·이승기 교수(전자전기공학부)의 반도체 공정기술을 포함해 현재까지 24억원의 기술이전 수입을 달성했다. 링크3.0 사업(3단계 산학연 선도대학 육성사업)도 비중있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우리 대학은 ‘토탈·오픈형 산학협력’을 목표로 2027년까지 국비 240억원과 창업펀드를 포함한 교비 110억원 등 총 350억원을 투입해 인력 미스매칭이 심한 미래산업분야의 인재육성과 함께 산학협력 생태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견인한다는 포부다. 링크사업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연이어 선정된 우리 대학은 ICT와 바이오 등 첨단분야의 부족한 인재를 육성하고 메디바이오·ICT·소재 부품 장비 분야의 기업과 협력을 다질 기업협업센터 5개소도 문을 열었다. 김수복 총장은 “링크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학사분야와 교원인사제도의 혁신을 주도하고, 대학의 문화와 시스템 나아가서는 DNA까지 혁신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 김수복 총장이 링크사업단이 개최한 '4C 페스타'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부스를 돌아보고 있다. 링크사업단은 69개 학과의 교원 450명과 재학생 1만 3천여 명이 참여하는 연계전공·융합전공·마이크로전공을 지원하고 있고, 산학협력을 맺은 기업에 재학생을 매칭하는 등 취·창업 프로그램 경쟁력도 제고하고 있다. 재학생-중소기업 연계프로그램을 이수한 박서연 양(무역학과 3년)은 최근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110만 달러의 중소기업 홍삼제품을 판매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형편상 해외출장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학생이 나서서 글로벌시장에 홍보하고 판매한 성과였다.

[DKU News] 조직재생공학연구원, 국제적 연구성과 이어져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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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2.12.19. (작성자 : 홍보팀) △ 조직재생공학연구원 연구팀 우리 대학의 융합연구집단인 조직재생공학연구원(ITREN)이 국가 기간연구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는 동시에 국제 저널에도 수준높은 연구물을 발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021년 선도연구센터 (MRC: 기초의과학 분야) 선정, 최근 15년간 750여 편의 연구논문 발표, 최근 5년간 영향력 지수가 높은 (IF 10 이상) 연구논문 32편 발표 등 학계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의학, 치의학, 자연과학, 공학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동 연구원은 지난 15년간 손상된 조직의 재생 기전을 밝히고 근본적인 대안을 찾고자 연구에 매진해왔다. 특히 영국 UCL대학, 미국 컬럼비아대학·펜실바니아대학·스탠포드대학, 호주 시드니대학, 스페인 IBEC연구소 등 12개 이상의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공동연구 및 학생교류를 진행하며 200편 이상의 국제 공동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허혈성 하지 치료용 줄기세포 스페로이드(Bayaraa 학생, Biomaterials, 2022), 신경줄기세포하이드로젤을 통한 척수손상 연구(Davaa 학생, Adv Health Mater, 2022), 세포리프로그래밍과 뼈 재생(윤지영 박사, Biomaterials, 2022), 당뇨성 조직재생 스캐폴드(Singh 박사, Biomaterials, 2022), 턱관절염 치료용 나노세리아(Dashnyam 박사, Chem Eng J, 2021), 골다공증 치료용 생활성나노소재(이나현 박사, Biomaterials, 2021), 백혈병 치료용 CRISPR/CAS9 전달체(김혜성 교수, Sci Adv, 2022)를 포함하여 세계적인 학술지의 초청 리뷰(이정환 교수, Prog Mater Sci, 2021 / 현정은 교수, Trend Mol Med, 2022 / 박재희 학생, Matter, 2022 / Kapil 박사, Adv Funct Mater, 2020) 등은 동 연구원이 진행한 연구의 우수성을 말해준다. 김해원 원장은 “치열하게 연구해 온 구성원들의 노력이 결과로 입증되고 있다”며 “연구의 양보다 질적으로 우수한 논문발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명 학술지 「Journal of Tissue Engineering」 (SCI, IF=7.94) 편집장을 맡고 있는 김 원장의 논문 피인용지수는 32,000여 회에 달하며 H-index 값은 92에 이른다. 2007년 설립된 동 연구원은 2017년 교책연구원으로 승격했으며 중점연구소사업(09년), 글로벌연구실사업(15년),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18년), 중점연구소후속사업(19년), BK21사업단 3단계(12년) 및 4단계(20년), MRC선도연구센터(21년) 등 국가의 중대형사업을 연이어 수행하고 있다. ※ 우수 연구 및 논문 목록 바로 가기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DKU News] 한수경·파이버시스템공학팀, ‘국가나노대전’ 최우수상/우수상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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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2.12.07. (작성자 : 홍보팀) 첨단 나노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개최한 「2022 나노융합성과전 – 나노 영 챌린지」에서 지난 8월 졸업한 한수경 씨(전자전기공학부)가 대회 1등 상인 최우수상(과기정통부장관상), 파이버시스템공학 단체팀이 우수상(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 회장상)에 각각 선정됐다. 장관상을 수상한 한 씨는 “플렉서블 OLED 소자가 TV, 스마트폰 액정, 조명, 디스플레이 광고보드 등에 주로 활용되지만 가전 및 인테리어의 곡선 마감 분야, 실내 가구 및 공간 재구성에 무한히 활용되는 강점이 있다”며 이를 구체화한 산업 분야 아이디어를 발표해 나노소자콘테스트 분야 1등 상에 올랐다. 한 씨는 “대학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나노기술연구협의회에서 공부했던 이론과 실습이 이번 대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한수경 씨 우수상을 받은 파이버시스템공학팀<전병규·장진영·홍석원(이상 대학원생), 김희연(2022.8월 졸업), 김채원(4년)>은 이차전지의 부피 팽창을 초기에 감지해 위험상황을 알려주는 감지 센서 시제품을 만들어 심사진의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 제품은 부피 변화에 따라 LED의 색이 변화해 위기 상황에 직면한 사용자가 초기 대응을 적절히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우수상(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회장상)을 받은 파이버시스템공학팀 지도를 맡은 이병선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 단국대 나노섬유에너지장치연구실)는 “미래 첨단산업분야의 기술변화 인식이 전공지식과 창의적으로 융합되어 이번 경진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DKU News] 동물자원학전공 BK21사업팀, 5년간 SCI급 논문 363편!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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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2.12.07. (작성자 : 홍보팀) 석·박사 전문연구인력 육성 매진, 41명 대학교수·대기업 진출 생명자원학부 동물자원학전공의 「두뇌한국(BK) 21사업팀」(미래형 축산환경을 위한 생체시스템 구축 및 활용교육 연구팀)이 뛰어난 연구 성과와 우수인재 양성으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1인당 논문 수는 미국 코넬대, 버지니아공대,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등 미국 동물과학분야 상위 5개 대학의 다섯 배 수준을 보였다(2015-2019 Scopus Search). 아시아 최고 수준의 산학연계형 동물자원 교육연구 메카 구축을 위해 설립된 동 사업팀은 4단계 사업에서 7년간(2020~2027년) 19억 6천 9백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전문지식과 창의력을 배양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학협력 활성화 및 유관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 동물자원학전공 학생들의 실험 모습 사업에 참여하는 박사생은 SCI급 논문 제1저자 3편 또는 IF 총점이 5.0 이상, 석사생은 SCI 논문 공동저자 1편을 게재한 경우에만 졸업할 수 있는데 지난 5년간 석·박사생 52명이 참여한 SCI급 논문은 무려 304편에 달한다. 같은 기간 사업팀 소속 교수들도 SCI급 논문 363편을 발표했고, 특히 김인호·강대경·김현범 교수의 논문 인용지수와 논문 수는 타 대학 유사 전공에 비해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특히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인 김인호 교수(사업팀장, 생명공학대학 학장)는 최근 5년간 SCI급 논문 258편 발표, 한국연구재단 책임전문위원, 캐나다·일본 등 국제 축산학회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양돈대상을 비롯해 각종 학술상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업팀은 동물사료영양학, 동물자원미생물학, 동물번식생리학, 산업동물질병학 등의 분야 관련 융합 연구를 수행하고 관련 산업체 또는 농장 현장체험을 의무화하는 현장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론과 실무지식을 겸비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석사 24명, 박사 28명 등 총 52명의 고급인력을 배출했다. 이들 중에는 세종대, 중국 광둥해양대·쓰촨농업대를 포함해 국내외 대학 교수로 7명이 임용됐고, 34명이 CJ그룹,농협사료,도드람 등 국내외 기업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김인호 교수와 양돈영양학연구팀 제자들이 지난 6월 후배들을 위한 '김인호 장학금'을 기부할 때의 모습 또한 국제적 수준의 동물사육시설과 함께 사료영양학, 동물자원학, 우유신소재, 동물영양생리학, 산업미생물학, 분자생리학 및 세포신호전달, 산업동물질병학 등 일곱 개의 전문 실험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실험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김인호 생명공학대학장 김 교수는 “<동물자원분야 글로벌 일등 교육연구 달성>을 목표로 충청남도 동물의약품 R&D 클러스터 및 충청권 광역 바이오 클러스터 등 외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거점연구기관으로 성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론과 실무가 겸비된 산학연계형 인재, 융합적 사고와 선도기술을 보유한 축산분야 신진 전문연구인력 육성을 통해 축산관련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뇌한국(BK) 21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대학원 육성과 우수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석·박사생 및 신진 연구인력을 집중 지원하는 고등교육 인력양성 및 국가연구개발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DKU News]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방향, 4C 페스타 열려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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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2.12.02. (작성자 : 홍보팀) 다산링크3.0 사업단이 11월 30일~12월 2일까지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4C 페스타’를 열었다. 행사에는 산학협력 우수사례와 함께 학생들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 산학협력 기업들의 기술력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전시 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취창업지원처와 같이 행사를 주관하며 재학생들을 위한 취업·진로 상담 부스를 운영하는 취·창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 김수복 총장이 환영사를 했다. △ 개막식 기념사진 재학생들은 △교내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100개팀) △단국영웅(Young熊)창업경진대회(35팀) △천안 리빙랩 UCC 경진대회(8팀) △지역우수기업 및 공공기관 분석 경진대회(32개팀) 등 다양한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대상에는 △PET 팀(제약공학과 김희서 외 3명)의 ‘지켜줄겔’이 선정됐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흉터치료 필름형성 겔로 밴드를 따로 붙일 필요 없이 상처 부위 노출을 차단하고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필름형성 겔 개발 아이디어다(총장상과 상금 150만 원 수상). 이외에 친환경 포장재용 종이 코팅제 개발, 맞춤형 덴탈 키트 관련 서비스 개발 등 23개 팀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수상작에 선정됐다. 단국영웅(Young熊)창업경진대회도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우수 청년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해 진행된 경진대회에서는 35개팀 중 예선을 거친 본선 12개 팀이 심사위원의 즉각적인 피드백 속에 경쟁했고 쏭오브마인(서울예대, 중앙대 팀)팀이 작곡가 음원 업로드 저장서비스와 구매자 AI기반 음원 매칭 플랫폼 아이디어로 대상을 차지하며 총장상과 함께 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 △ 김수복 총장이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부스를 돌아보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 취업·진로 상담 부스 등의 취·창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김수복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기존 교육체제와 관행의 답습이 아닌 4차 산업혁명의 새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이며,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4C 페스타가 우리 대학의 이러한 노력이 결집된 행사”라고 했다. 윤상오 다산LINC3.0 사업단장은 “3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에서 개최되는 이번 4차 산업혁명 4C 페스타는 강의실에서 학습한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하여 저마다의 역량과 성취를 뽐내는 학생들의 축제”라며 “4C 페스타가 학생들에게 창조성과 도전정신, 실무 경험과 역량을 성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DKU News] 이병선 교수팀, 이차전지 수명과 성능 높인 음극재 개발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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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2.12.01. (작성자 : 홍보팀) 상용화된 양극재의 구조적 장점을 활용해 출력과 수명 개선한 탄소음극재 개발 이병선 교수팀(파이버융합소재공학전공)이 기존 음극재보다 성능이 대폭 향상된 하드카본 계열의 탄소 음극재를 개발했다. △ 이병선 교수(파이버융합소재공학전공) 이 교수에 따르면 이차전지 구성 요소인 음극재는 통상 흑연과 실리콘이 사용된다. 흑연은 에너지 저장 용량이 낮고 급속 충전시 화재 원인이 되며 실리콘은 충·방전을 반복할 경우 부피 변화로 수명이 크게 단축된다. 연구팀은 이런 문제를 개선하고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미국 아르곤 국립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와 공동 연구를 통해 양극재에서 활용되는 구(球) 형태의 마이크로 이차입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존 하드카본 계열 음극재보다 출력과 수명이 늘어난 음극재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연구팀 논문에 따르면 새로 개발한 음극재는 고속충전 시(18분 기준) 배터리 용량의 78%까지 충전되며 500회 이상 충·방전을 반복해도 초기 배터리 용량의 84%를 유지하는 등 기존 대비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 이병선 교수팀이 개발한 탄소 음극재(100나노 이하 입자가 뭉쳐진 구 형태의 마이크로 입자를 구현했다.) 연구성과는 화공 분야 세계적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Impact factor: 16.744) 2022년 11월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논문명은 「상용 양극재를 모방한 고출력 장수명 이차전지용 하드카본 음극재」(Layered oxide cathode-inspired secondary hard carbon microsphere anode material for high-power and long-life rechargeable batteries) 이 교수는 “상용화된 양극 소재의 구조적 장점을 활용해 음극재를 새롭게 설계했다”며 “음극재의 입자 크기 조절이 가능해 양산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관련 기술은 국내 및 미국, 중국 등 해외에 특허 출원된 상태다.

[DKU News] 박재형·이승기 교수, 반도체공정분야 기술이전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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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대학 홈페이지 DKU News, 2022.11.29. (작성자 : 홍보팀) 죽전캠퍼스 산학협력단이 29일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차세대 센서 전문기업 ㈜엠엔텍에 기술이전했다. 이전기술은 박재형·이승기 교수(전자전기공학부)의 ‘기판 관통 구조물 및 이의 제조방법’과 ‘기반 관통 구조물을 포함하는 소자의 패키지 기술’. 국내 및 미국 특허를 받은 이 기술의 기술이전료는 1억 원이다. △ 기술이전을 체결한 박재형 교수(왼쪽)와 이승기 교수(오른쪽) 박 교수에 따르면 이 기술은 반도체 소자가 제작되는 실리콘 기판의 윗 면을 식각하여 미세구조 패턴을 만들고 유리 기판을 접합한 후 미세구조 내부에 유리를 재흘림하여 채움으로써 다층 복합구조를 갖는 반도체 소자의 제작 및 패키징 기술로 적용될 수 있다. 기술이 적용될 경우 반도체 제작시 반도체 신호의 손실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고, 소자의 제작 단가 인하 및 전체 구조물의 크기도 절반 가까이 감소시킬 수 있다. 박 교수는 “유리 재흘림 기술을 적용해 웨이퍼 단위의 유리 기판에 크기 25~50㎛, 높이 300㎛에서 다양한 크기로 관통구조 제작이 가능하다”며 구조적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전기적 특성을 보유한다고 밝혔다. 기술을 이전받는 ㈜엠엔텍 정승환 부사장은 “단국대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글라스 재흘림(리플로우) 공정을 통한 기판 관통 구조물을 개발해 반도체 시장에서 원천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투자 계획을 밝혔다. 이승기·박재형 교수 연구팀은 반도체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마이크로/나노 소자, 바이오센서 및 웨이퍼 단위 패키징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미세전기기계시스템(MEMS)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김수복 총장은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를 포함해 다양한 미래산업분야에서 산학협력이 활성화되고 기술이전이 상시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은 이번 기술이전 건을 포함해 올해 24억 원의 기술이전 수입을 달성했다. △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박주동 산학기획경영팀장, 이승기 교수, 박재춘 산학협력단장, 김오영 산학부총장, 박재형 교수, (주)엠엔텍 김재정 상무, 추성일 수석, 도형록 수석, 정승환 부사장)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