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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보신석주장학금」 전달식 열려…18년간 장학생 175명, 3억 5천만 원 후원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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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주 동문, 2007년부터 18년째 후배사랑 실천…장학생 175명, 누적 기부액 10억 8,500만 원 거보 신석주 동문(화학공학과 75학번, 거보산업㈜ 대표)은 지난 18년간 장학생 175명의 꿈을 키워주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한 장학생은 175명이고, 지급한 장학금은 3억 5,338만 원에 이른다. △「거보신석주장학금」수여식 단체 사진 21일(금) 11시 죽전캠퍼스 범정관 316호에서「거보신석주장학금」장학증서 전달식이 열렸다.「거보신석주장학금」은 지난 2007년부터 학업에 열중하는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0억 8,500만 원을 쾌척한 신석주 동문의 뜻을 후학들이 알 수 있도록 명명한 장학금이다. 이날 장학증서는 김고은(정보통계학과 4학년) 학생을 비롯한 5명의 학생에게 전달됐다.「거보신석주장학금」은 단순히 장학금 지급을 넘어 후배들의 삶을 묵묵히 응원하고 싶다는 신 동문의 기부 취지에 맞춰 매 학기 200만 원씩 4학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재학생 5명에게 각 2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신석주 동문과 장학생들이 담소를 나누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김고은(정보통계학과 4학년) 양은 ”신석주 선배님이 마련해주신 장학금으로 지난 학기 아르바이트를 중단하고 학업에만 집중해 학점 4.3을 받게 됐다”라며 “졸업 후 빅데이터를 활용해 마케팅을 하는 데이터분석가가 꿈인데 남은 학기 더 학업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순철 총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성순 처장(학생처장)은 “신 동문님은 중견기업을 경영하셔도 법인차나 운전기사 하나 없이 대중교통을 애용하시는 등 근검절약정신이 투철하신 분이다”라며 “나눔은 경제적으로 풍요하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18년 동안 한결같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신석주 동문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신 동문은 “2007년부터 모교 후배들을 돕는데 일조한다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라며 “훗날 장학생들도 사회에 나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된다면 그 보다 더 큰 영광은 없을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단국대 #거보신석주장학금 #장학금전달식 #신석주동문

대외협력팀

가수 박재범, 출연료 전액 기부로 후배 사랑 실천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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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더워진 날씨에 가수 박재범의 후배 사랑이 화제다. 지난 5월 22일 개최된 천안캠퍼스 축제 「대동제」에서 열정적인 공연으로 단국인을 열광케 했던 가수 박재범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2007년 우리 대학 경영학부에 입학한 박재범은 최고의 아티스트로 평가받으며 연예계 생활을 이어갔고 우리 대학 축제에도 다수 참석하며 모교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출연료 전액 기부라는 결정을 통해 모교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몸소 보여준 박재범은 단국인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가수 박재범이 천안캠퍼스 「대동제」에서 라이브를 하고 있다. 올해 천안캠퍼스 축제의 부제인 D.D.F(DKU DOPAMINE FESTIVAL)에 어울리는 핫한 복장으로 등장한 박재범은 ‘All I Wanna Do’, ‘몸매’, ‘Like I Do’ 등 히트곡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뜨겁고 열정적인 무대로 캠퍼스를 열기로 물들였다. 대외협력처 관계자는 “박재범 동문과 같은 유명인들의 기부는 「나눔의 선순환」에 큰 영향을 끼친다. 박 동문의 기부 소식이 후배 사랑의 불씨를 일으킬 것을 기대해본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가수 제시, 대학 축제 출연료 전액 기부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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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2일 죽전캠퍼스 축제「단페스타」에서 열정적인 공연으로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힙합 아티스트 제시가 출연료 전액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제시가 대학 축제 출연료를 기부한 것은 전국 대학 가운데 우리 대학이 처음이다. ▲힙합 아티스트 제시 소속사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대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젊음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학생들이 더욱 큰 열정을 품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출연료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시는 죽전캠퍼스 축제「단페스타」에서 '눈누난나', 'What type of X', 'ZOOM' 등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를 뽐내는 무대를 선보였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부동산·건설대학원 제32기 원우회, 대학발전기금 8백만 원 기탁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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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건설대학원 제32기 원우회에서 대학발전기금 8백만 원을 기탁 했다. 지난 6월 15일(토) 용인시 고기리의 한 행사장에서 진행된 원우회장 이·취임식에서 홀가분한 표정의 김욱종 32대 원우회장을 만나 소회를 들어볼 수 있었다. 김 회장은 “후원회장을 맡게 된 이후 ‘함께하는 단부건, 하나 되는 단부건, We go together’ 슬로건에 부합하는 회장이 되려고 노력했다. 원우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다양한 행사 주최를 통해서 이전보다는 좀 더 가깝게 지내게 된 점은 고무적이다.”라고 밝혔다. 회장 취임에 맞춰 1천만 원을 기부했던 김 회장은 이번 원우회 8백만 원 기부를 통해 남다른 학교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그 중 특히 벤치네이밍 2백만 원, 일반발전기금(‘월 만 원의 단국사랑’) 2백만 원 약정을 통해 대학의 역점 캠페인에 동참하려는 원우회의 굳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금액은 약소하지만 원우들과 십시일반 의지를 모아 어렵게 공부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앞으로 발전기금 조성과 기부가 단부건 원우회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 사진 가운데 왼쪽부터 김호철 부동산·건설대학원장, 김욱종 제32대 원우회장 ▲ 부동산·건설대학원 제32기 원우회 기부 관련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김 회장은 “혼자서 큰 금액을 기부하는 것 만이 기부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는 것이 오히려 뜻깊지 않나 생각한다. 미력하나마 같이 마음을 모으면 큰 뜻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기부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끝으로 같이 2년 가까운 세월을 함께 해준 32대 동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고 이번 기부로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 학교와 후배를 사랑하는 지금의 마음이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고 앞으로는 후배들이 더 잘할 수 있도록 지켜보는 역할을 담담히 해 나가겠다.”며 제32대 원우회장으로서의 소회와 각오를 밝혔다. ▲ 부동산·건설대학원 원우의 날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지정기부금 활용 체육부 체육팀 운동선수 인성교육 성료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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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인성교육 목적으로 기탁된 ‘지정 발전기금’을 활용한 체육부 엘리트 선수 교육 행사가 6월 3일(월) 성황리에 실시되었다. ‘지정 발전기금’은 기부자가 체육부 인성교육 실시와 같이 기금 용도를 자유롭게 특정할 수 있으며, 대외협력팀에서는 기부자들의 다양한 요청을 수렴하여 발전기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날 늦은 오후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된 인성교육에는 김정은 교수(죽전캠퍼스 자유교양대학 기초교육센터)와 체육부 관계자 및 선수들 14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었다. ▲ 체육부 엘리트 선수들이 강의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김정은 교수는 “대학생이 되면 그동안의 삶과는 다른 인간관계를 맺으며 자유롭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주게 되고 거기에 따른 언행에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볼 수 있다. 본격적으로 사회에 발을 딛기 전 나와 타인, 사회의 구성원 더 나아가 세계시민으로서 자신의 역할에 대한 책임 의식을 키워주는 일을 대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대학생 인성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한 인성교육의 의미에 대해 김 교수는 “어린 학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인 운동선수가 마약(약물), 음주운전, 학교폭력, 도박 및 승부 조작, 성범죄 등 인성 문제로 매년 기사화되는 현실이 안타까워 적어도 ‘단국대 출신 선수들은 비윤리적이고 반사회적인 문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운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인성교육은 선수들의 열띤 참여로 성공적으로 종료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김 교수는 “이번 인성교육 시행을 계기로 릴레이 기부와 후속 강의가 조성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학교 구성원들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강의에 참석했던 빙상부 김찬서양(국제스포츠전공 4학년)은 “MBTI 성격 유형의 구체적 사례를 배울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또한 유형별 성격 차이에 대한 학습의 본질이 특정 유형의 ‘좋고 나쁨’이 아닌 ‘다름에 대한 인지’에 있다는 접근이 인상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음 기회에 선수들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검사가 제공되면 보다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며 다음 강의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축제 기간 평생교육원 도자기·커피 부스 수익금 기부 화제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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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단국축제’에 참여한 평생교육원 소속 도자기·커피 판매 부스에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며 귀감을 주고 있다. 5월 21일(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죽전캠퍼스 평생교육원 도예교육과정부스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를 재학생 및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 도예교육과정부스에서 학생들과 시민들이 도자기를 둘러보고있다. 도예 부스 운영을 총괄한 임헌자 교수(도예과)님은 “평생교육원 도예 과정 수업 시간에 만든 결과물을 수강생들과 판매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대학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구성원들의 마음에서 우러난 작은 기부를 환대해주셔서 고맙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선행을 이어가고 싶다”며 기부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한편 5월 23일(목) 진행된 밀리언커피 부스에서는 한 잔의 커피를 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밀리언커피 부스에 학생들이 커피 구매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밀리언커피 대표 임수환 동문(상경대학 무역학과 00학번)은 수익금 전액 기부 배경을 묻는 질문에 “평생교육원의 커피 전문가 과정 강의를 통해 커피 문화를 전파할 수 있게 해준 모교에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월 만 원의 단국사랑’ 을 비롯하여 10여 년간 꾸준히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임동문은 “기부가 어렵고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금액부터 실천함으로써 기부에 좀 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조금씩 기부액을 늘려가고 싶다”고 밝혔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범은장학재단, 장학금 6천 7백여만 원 전달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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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과 혜당 조희재 여사의 유지를 잇고자 설립된 범은장학재단(이사장 장충식)이 재학생 43명(죽전 21명, 천안 22명)에게 장학금 6천 7백여만 원을 전달했다. ▲ 30일(목) 범정관에서 개최된 죽전캠퍼스 범은장학금 수여식 ▲ 29일(수) 산학협력관에서 개최된 천안캠퍼스 범은장학금 수여식 김오영 교학부총장과 백동헌 천안부총장은 범은장학재단을 대신해 총 43명의 장학생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양 캠퍼스 부총장은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단국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동현 군(법학과 3학년)은 “로스쿨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데 우리 대학 설립자의 정신이 깃든 장학금을 받아 영광이다”라며 ““범은 장학생으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동문으로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다영 양(의생명공학전공 2학년)은 "범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기쁘다"라며 "진리와 봉사를 추구하며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990년 설립된 범은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초·중·고교 및 대학생 8천 명에게 74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편 천안캠퍼스 장학팀은 범은장학금 외에 강제보선생장학기금 장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단국대 #범은장학재단 #범은장학금 #장학금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