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
249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쾌척한 이정구 명예교수의 강의실 현판식이 7일(토) 의학관에서 열렸다. △이정구 명예교수의 후배사랑과 인재양성의 뜻을 기리고자 「이정구 강의실」 현판식을 가졌다.(왼쪽부터 정필상 단국광의학연구원장, 김원숙 씨(부인), 이정구 교수, 김재일 단국대병원장, 송일한 의과대학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지난 3월 이정구 명예교수는 미래의 주역인 젊은 후배 의사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다며 발전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대학에서는 이 교수의 후배사랑과 인재양성의 뜻을 후학들이 알수 있도록 의학관 334호를 「이정구 교수 강의실」로 지정했다. 국내 어질병(어지럼증) 개척자이자 의학 레이저 분야 세계 권위자로 손꼽히는 이 교수는 한평생 한국 이비인후과학 발전을 위해 힘썼다. △안순철 총장(왼쪽 네 번째)과 이정구 명예교수(왼쪽 다섯 번 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1941년 서울에서 태어난 이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 후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에서 이비인후과 전문의 과정을 마쳤다. 이 교수는 일리노이 주립 의과대학과 로마린다 의과대학에서 20여 년간 임상·연구 교수를 지냈다. 고향땅 한국에 선진 의술을 전하기 위해 이 교수는 1992년 단국대 의과대학 의학과(이비인후과) 교수로 부임했다. 이 교수는 부임 후 당시 국내에서 생소했던 어질병 검사와 치료에 체계를 세웠다. 어질병을 연구하는 학술단체인 대한평형의학회(1994)도 창립했다. 또한 이 교수는 어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전정기능검사 워크숍(VFT)을 개설했다. 현재까지 전국 5,387명의 교수, 전공의가 이수해 어질병 진단 및 치료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정구 명예교수가 후배들과 제자들에게 답사를 하고 있다. △이정구 명예교수와 부인 김원숙 씨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 교수는 “우리 부부는 1994년 단국대병원 개원 멤버로 단국이 맺어준 인연이기에 그 사랑을 단국인에게 돌려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미래의 주역인 젊은 후배 의사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어 단국대 재직시절 20여년 모아둔 연금 1억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정구 명예교수가 의과대학 재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교수는 7년 전 정년퇴임을 하고 미국 샌디에이고로 건너가 단국대 수간호사 출신인 부인 김원숙 씨와 함께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 교수 부부는 남태평양에 위치한 솔로몬 아일랜드나 바누아트와 같은 개발도상국에 의료봉사를 나가 인술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곳 섬나라는 어린아이들이 물가에서 수시로 헤엄을 치고 놀아 중이염이 흔하다. 이 교수는 “얼마 전 마린거퉁이라는 7살 남자아이가 중이염 수술을 받고 나를 향해 ‘I can hear!, I can hear!(들려요!)’ 해맑게 외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라며 “여든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내와 함께 가난하고 병든 이웃들을 돌볼 수 있어 참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평생 건실한 의사·교육자·의과학자로 인술을 베풀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교수님의 숭고한 뜻과 후배들을 위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수님의 뜻과 정신을 이어받아 후배들이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안순철 총장, 김재일 단국대병원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송일한 의과대학장, 우승훈 의과대학 총동문회 총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단국대 #발전기금 #현판실 #이정구 교수 #이비인후과
대외협력팀
2024.09.05
170
죽전캠퍼스 야외도서관 ‘베어토피아’에 누구나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발전기금 키오스크가 도입됐다. 대외협력처(처장 남재걸)는 지난 달 30일(금) 베어토피아에 ‘단국사랑 발전기금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기부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에 본격 나섰다. 행사에는 김재일 대외부총장, 박성순 학생처장, 김태현 천안 총학생회장, 김연경 죽전 부총학생회장, 서민선 죽전 학생복지위원장이 참석했다. △발전기금 키오스크 설치 기념 행사 단체사진(왼쪽부터 김태현 천안 총학생회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박성순 학생처장, 김연경 죽전 부총학생회장, 서민선 죽전 학생복지위원장) 발전기금 키오스크는 쉽고 편리하게 대학 발전기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인 단말기다. 우리 대학 구성원은 물론 기부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카드 결제만 가능하며 최소 천원부터 금액 제한 없이 기부 금액을 설정할 수 있다. 기부자 편의를 위해 3.3%의 카드수수료는 대학이 부담한다. 발전기금 키오스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일반발전기금으로, 대학 주요 사업과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일 대외부총장이 죽전캠퍼스 ‘베어토피아’에서 발전기금 키오스크를 통해 기부를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발전기금 키오스크는 ▲1천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 정보 검색 ▲대학 및 발전기금 홍보영상 상영 ▲기부통계 ▲연차보고서 및 기부소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대외협력팀은 지속 가능한 기부금 확충을 위한 노력으로 「2023학년도 발전기금 연차보고서」를 발행했다. 대학 발전기금 모금과 사용에 대한 투명성을 제고하고 기부자의 알권리 실현을 위해 기금 전용 보고서 발행을 추진했다. 보고서는 ▲월별 주요 모금 현황 ▲모금 및 집행 현황 ▲기부자 명단으로 구성됐으며 대외협력처 홈페이지(https://dkufund.dankook.ac.kr/web/dkufund/-57)와 발전기금 키오스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9월부터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도 제공된다.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발전기금 키오스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24만 단국 네트워크를 감동시킬 수 있는 다양한 모금 캠페인을 전개해 기부 문화를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외협력팀은 미래지향적인 모금캠페인으로 2024학년도 목표한 모금액 55억 원 중 현재까지 33억 원을 달성하며 연간 기금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국대 #대외협력처 #발전기금 #키오스크 #베어토피아 #연차보고서
대외협력팀
2024.09.05
116
지난 9월 2일(화) 대외부총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기념패 전달식에서 조완제 산학협력단장(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단장은 2011년부터 벌써 14년째 매년 대학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제자 육성 목적의 일반대학원 토목환경공학과 장학금과 우리 대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일반발전기금 조성에 특히 열정을 보여왔다. 어느덧 누적 기부액이 1억 2,700만 원에 이르러 대외협력팀에서는 그간의 기부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1억 원 이상 기념패 시상 대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 ▲ 조완제 단장(왼쪽)이 대외부총장(오른쪽)으로부터 기념패를 전달받고 있다.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대학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 노력에 적극 동참해 오신 조완제 단장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기금이 의미있게 쓰여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대외협력팀에서는 앞으로도 기부누적액 3천, 5천 및 1억 원을 달성한 고액기부자를 대상으로 기념패 전달식을 반기별로 실시함으로써 최선의 예우를 다할 방침이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2024.09.03
188
우리 대학에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부해 온 「DKU아너스클럽」 회원 4명에게 기념패가 전달됐다. 전달식은 28(수)에 범정관 접견실에서 열렸다. 대외협력처는 단국의 교육혁신을 위해 고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를 예우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념패를 제작해 전달했다. ▲ 김재일 대외부총장(가운데)이 김규열 동문(왼쪽)과 남재걸 동문(오른쪽)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기념패를 받은 「DKU아너스클럽」의 주인공은 ▶김규열 동문(부동산건설대학원 08학번, 홍익인간요람 유한회사) ▶남재걸 동문(행정학과 87학번, 행정학과 교수) ▶지준영 동문(의학과 88학번, 삼성서울안과의원) ▶임재호 동문(경영대학원 19학번, 제일정밀)이다. ▲ 대외협력처는 올해 처음으로 고귀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해 누적 기부액 구간별(3천만원/5천만원/1억원) 로 기념패를 제작했다. ‘DKU아너스클럽’은 누적 기부금액을 기준으로 우리 대학에 1천만 원 이상을 후원한 기부자다. ‘DKU아너스클럽’ 회원이 되면 범정관 1층에 자리한 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 대외협력처는 올해 3월부터 처음으로 3천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누적 기부액 구간별(▲3천만 원 ▲5천만 원 ▲1억 원)기념패를 전달한다. 고귀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를 예우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신설했다. 김규열 동문은 “모교 동문인데 ‘DKU아너스클럽’ 일원까지 돼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자녀가 대학을 졸업하며 경제적으로 조금 여유가 생겨 시작한 기부인데, 이렇게 큰 영예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 대학은 대외협력처를 중심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동문 및 구성원, 기업들의 관심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대학발전기금 연간 모금액 60억 원 시대를 열었다. 올해에는 매월 평균 6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모금하며 상반기에만 30억 원이 넘는 모금 성과를 거두었다.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나눔의 숭고한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들께 기념패를 전달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우리 대학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루어가는 데 한마음 한뜻으로 단국 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발전기금 #DKU아너스클럽
대외협력팀
2024.08.27
321
학과 조교는 학생들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호흡하며 학사관리를 책임지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학생들에게 가장 가까이 위치한 조교들은 학생들이 생각하는 학교의 이미지가 될 수 있다. 지난 22일 대외협력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약정 한 건이 접수됐다. 주인공은 천안캠퍼스 글로벌한국어과 조교로 재직중인 박해완 선생님이다. 박해완 선생님은 조교이자 졸업생으로서 모교가 발전하고 어려운 시기 대학 재정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인터뷰를 통해 숭고한 기부의 뜻을 들을 수 있었다. ▲글로벌한국어과 조교 박해완 선생님 Q1.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졸업생으로서 우리 대학의 위상이 학생들 진로와도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가 발전하면 자연스럽게 저도 발전하는 상생의 관계가 아닐까요? 대학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찾으면서 발전기금 홍보 배너를 보고 온라인 약정을 해봤습니다. Q2. 이제는 “기부자”로서 다른 잠재기부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뉴스를 접하면서 대학 재정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문들의 작은 금액들이 모여서 모교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교 발전이 나의 발전이라고 생각하면 보람이 생기지 않을까요? Q3. 인터뷰를 빌어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나요? A. 제가 단국대학교병원에서 태어났습니다. 학교도 단국대학교를 선택했고 졸업하고 조교이지만 학교에서 일한다는 보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인생을 함께 하는 모교가 더욱 발전하고 좋은 대학으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박해완 선생님은 우리 대학 동문(공공인재대학 경영학과 16학번)으로 졸업 후 모교에서 헌신하며 후배들을 위해 애쓰고 있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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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신설되어 역량 있는 졸업생들을 배출해온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 구성원들이 십시일반 기부 참여로 모교 사랑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24년 1학기부터 시작된 릴레이 모금은 2학기 개강을 앞둔 현재 총 10인의 참여로 벌써 누적 1,344만 원 약정을 달성하였다. 주도적으로 학내 캠페인을 전개한 김도훈 초빙교수(연극영화과 90학번)겸 동문회장을 통해 모금 배경과 향후 목표에 대해 확인해 볼 수 있었다. ▲ 기금 모금을 주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김도훈 초빙교수(연극영화과 90학번) “학과 후배들을 위한 선배들의 기금 모금의 역사는 벌써 20여 년을 거슬러 올라가지만, 이번 모금을 계기로 기금을 양성화하고 대학 발전기금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는 사실에서 자부심을 가지게 됩니다.” 김 교수는 “학과 특성상 졸업생들이 자리를 잡기까지 다른 학과에 비해 비교적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기금 모금이 연극, 방송 혹은 개인사업 등 졸업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본궤도에 오르기까지 마중물이 될 수 있다면 동문 선배로서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라며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학과 구성원들의 공감을 얻어 릴레이 모금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배경을 묻는 질문엔 “대학의 투명하고 건전한 이미지가 기금 모금에 큰 몫을 했다고 봅니다. 크든 작든 십시일반 마련한 기금을 모교에서 소중히 다뤄줄 것이란 믿음이 구성원들 사이에 있었습니다. 그 평판 덕분에 제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히며 모교의 기금 관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무슨 일이든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법, 기금 활용 방안과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김 교수는 “당장의 성과가 있다고 해서 학과의 대소사에 기금을 소모하기보다는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꾸준히 기금을 적립해서 대학로에 연습실이나 소극장을 지원해줌으로써 후배들이 편하게 공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라는 큰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인터뷰 말미에 대학 구성원들을 향한 기부 독려도 잊지 않았다. “‘돈이 모이면 저축을 하겠다.’는 말은 일견 그럴듯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적은 돈부터 조금씩 모아야만 큰 저축을 이룰 수 있는 것처럼 기부 또한 작은 정성부터 표현하지 않으면 빛이 바래 없어지는 것이라고 저는 늘 강조합니다. 우리 대학의 다른 구성원들께도 오늘부터 모교를 빛나게 만드는 작은 정성을 모아 표현해보실 것을 감히 권해봅니다.” 한편, 본 기금 모금의 성공적인 안착이 있기까지는 이대현 공연영화학부 교수(연극영화과 90학번)의 물심양면 지원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 발전기금 모금 운동은 동문회와 학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 조성에 나선 사례로 오래도록 회자 될 전망이다. 우리 대학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은 이론과 실기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이론과 실기 연마의 균형 있는 교육에 기본 방향을 두고 있으며 배우, 연출가, 연극교육자, 무대감독, 평론가, 극작가, 탤런트, 기획, 무대디자이너, 극장경영 등의 실기창작분야 및 전문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많은 인재들을 배출해 내고 있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대외협력팀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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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체육회(회장 김영범)가 12일(월) 안순철 총장을 예방하고 대학 체육부의 훈련 여건 개선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 충청남도체육회 김영범 회장(왼쪽)이 안순철 총장에게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우리 대학 체육부는 지난해 열린 전국체전에서 충청남도를 대표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전국체전을 빛낸 바 있다.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에도 충청남도를 대표해 야구부, 농구부, 럭비부, 씨름부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김영범 회장은 “훈련 여건 개선을 통해 우수한 선수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길 기대한다”라며 “우수한 선수를 육성해 충남체육의 미래를 견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순철 총장은 “학생 선수들의 훈련 여건 개선에 큰 뜻을 담아주신 충청남도 체육회의 발전기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순철 총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염경호 체육부장, 장지석 체육위원회 위원장, 이일석 학생처장과 충청남도체육회 김영범 회장, 이성우 체육진흥부장, 김태곤 전문체육팀장이 참석했다. △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편, 우리 대학 체육부는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 우수 학생 선수 발굴, 지도자 역량 제고 등의 노력에 힘입어 6년 연속 대학운동부 평가 1위에 오른 바 있다. #단국대 #대외협력처 #발전기금 #충청남도체육회 #체육부
대외협력팀